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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금연후 몸의 변화 3년 차 방법과 효과 금연후 몸의 변화 3년 차 방법과 효과 지금으로부터 딱 3년 전인 2015년 겨울, 당시 기자라는 직업을 끝내고 곧바로 했던 게 금연이었다. 2005년부터 담배를 폈으니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흡연을 했고 그 후 현재까지 피우지 않고 있다. 당시 금연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숨을 쉴 때 가슴 속에서 쇳소리 비슷한 게 나는 등 건강 위험신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택근무 형식으로 1년 정도 일을 하는 동안 무언가 하나 해내지 못한 죄책감도 있어 금연이 떠올랐고, 당시 활동했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금연보조제 챔픽스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처음에는 금연을 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아니었다. 내가 담배를 얼마나 좋아했냐면 2015년까지 시중에 나왔던 모든 .. 더보기
제주도 겨울여행 차차신창 카페 딸기 디저트 제주도 겨울여행 차차신창 카페 딸기 디저트 출사를 다닐 때마다 최근 제주도에 뜨고 있는 카페 정보를 미리 찾곤 한다. 그러다보면 제철 과일로 사용해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데 겨울철엔 역시 딸기만큼 핫한 게 없다. 그동안 가봤던 카페 중에서 인기있는 곳을 살펴보면 새빨간 색상의 상큼한 맛이 나는 딸기로 만든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 많다. 최근 제주도 서쪽 신창풍차해안도로에 갔다가 아름다운 전망에 반했던 제주도 겨울 여행 차차신창 카페 역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기 토스트와 라떼를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사진으로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딸기 디저트이기에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했었는데 며칠 전 제주시 한경면 근처로 갈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제주 예쁜 카페 차차신창에 다시 들렸다. 차차신창은.. 더보기
서귀포 카페 추천 제주 우드노트 인스타 감성! 서귀포 카페 추천 제주 우드노트 인스타 감성! 오래 전부터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인물 사진 찍기 좋은 서귀포 카페 추천을 봤었다가 언젠가 한 번은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집에서 꽤 멀리 떨어진 남원읍에 갈 일이 없어 매번 미루기만 했다. 그러다 며칠 전 겨울 동백꽃을 찍으로 서귀포 남원읍에 갔다가 제주 우드노트 카페가 생각났다. 한적한 골목길에서 조용히 자리잡은 이곳은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운영되고 있었는데 내부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처럼 좋았다. 제주도에서 감귤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곳곳에 꽃이 활짝 핀 동백나무를 볼 수 있어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남원읍, 그곳에 있는 서귀포 카페인 우드노트에서 어떠한 포토존으로 인스타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서귀포 카페 추천 제주 우드노트는 제주 .. 더보기
제주 민속오일장 여는시간과 먹거리 제주 민속오일장 여는시간과 먹거리 매월 끝자리 2일, 7일에 열리는 제주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제주시 도로 전체가 하루종일 막힐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제주공항에서 이호테우해변으로 가는 곳에 있어 최근에는 여행객, 외국인도 많이 찾는 제주 민속오일장은 시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 민속오일장을 몇 번 가본 적은 없지만 1년에 한 번은 꼭 가보는 것 같다. 지난 주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 나 회사 근처 국밥집을 가려다 오일장이 열린 날이라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그동안 제주도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제주 오일장에 관한 내용을 담아보지 못했는데 마침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기에 시장에 도착 후 식당에 들어가기까지 과정을 담았는데 여는.. 더보기
제주 카페 추천 전통차와 양갱이 있는 무상찻집 제주 카페 추천 전통차와 양갱이 있는 무상찻집 평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쓸 소재를 검색하면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되는 곳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그러한 곳은 대부분 내가 사는 제주시와는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몇 달 전 봤었던 제주 카페 추천 무상찻집은 내가 사는 집과 회사에서도 얼마 걸리지 않은 곳에 있었다. 그래서일까 "조만간 들려봐야지"라고 생각을 여러번 했음에도 가까워서인지 오히려 더 가지 못했었는데 지난주 제주 민속오일시장에 점심을 먹으러 갔던 날, 날씨가 너무나 추웠었는데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 찾아보다가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양갱도 있다고 하여 무상찻집에 처음으로 들려봤다.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있는 무상찻집은 골목길 한가운데.. 더보기
제주신화월드 쇼핑스트리트 홍차 카페 다만프레르 제주신화월드 쇼핑스트리트 홍차 카페 다만프레르 마케팅 업무를 하다 보면 가끔 카페에 하루종일 머물며 노트북으로 작업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보통 2시간마다 차를 한 잔씩 주문하는데 매번 커피만 마시기가 그래서 다른 걸 마시자고 찾은 게 홍차다. 종류마다 다른 맛이 나는 홍차의 매력에 푹 빠진 이후로는 카페에 갈 때면 커피보다 차 종류를 더 찾게 됐는데 집 근처 롯데마트에 가면 트와이닝 홍차가 판매되고 있어 집에서도 매일 밤마다 마신다. 지난 봄 마케팅 업무 차 제주신화월드에 가서 서머셋, 메리어트, 랜딩리조트에 룸쇼를 간 적이 있었다. 당시 아시아 푸드스트리트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하다가 (이번에 가보니 사라졌다) 홍차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다만프레르를 처음 봤다. 당시 바쁜 일정으로 들리지 못해 아쉬.. 더보기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한우곱창 모듬 후기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한우곱창 모듬 후기 퇴근할 때 연북로를 타고 KCTV 제주방송에서 내려올 때면 항상 많은 손님으로 북적거리는 곳이 보여 무엇인가 봤더니 소곱창을 판매하는 제주한우곱창이었다. 그동안 제주도에 있는 여러 곱창집을 가봤지만 정작 집 근처에 있는 제주한우곱창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신제주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이라 며칠 전 저녁을 먹으려고 가봤다. 처음엔 모듬을 먹을까, 전골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바로 옆 테이블에서 나는 고기냄새가 식욕을 자극해 2인 650g에 가격 54,000원인 곱창모듬을 주문했다. 다른 곱창집과는 달리 생간이 나와 술안주로 먹을 게 많아서 좋았던 곳, 얼큰한 해장국과 함께 볶음밥도 해먹을 수 있었기에 나중에 또 가보고 싶었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한우곱창을.. 더보기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맛집 풍차와전복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맛집 풍차와전복 며칠 전만 하더라도 작년과 달리 올해 제주도는 춥지 않겠다고 말했었는데 그것도 잠시 비가 내리고 나자 오늘 아침은 첫 눈이 내리며 기온이 4도까지 떨어졌다. 오전에 잠시 회사 업무를 본 후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오늘이 7일이라는 것을 알고 오랜만에 오일장에 가서 굴국밥에 막걸리를 맛봤다. 밥을 먹고 오일장을 구경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나도 추워 손발이 꽁꽁 얼었는데 이틀 전 제주도 서쪽 명소 중 하나인 신창풍차해안도로에 갔던 날에도 세찬 바람에 무척 추웠던 게 생각났다. 차를 타고 갔던 신창풍차해안도로는 비가 내리고 난 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씨라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운 후 갔던 해안가는 강풍에 손발이 떨릴 정도였는데 밀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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