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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저자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를 쓴 저자 카르리네 마르살은 웁살라대학교를 졸업하고 스웨덴의 유력 일간지 '아프톤블라데트'의 편집 주간을 지내며 국제 금융, 정치와 페미니즘에 대한 기사를 주로 썼다. 이후 경제학과 가부장제의 관계를 논한 저서 '유일한 성'으로 2012년 스웨덴에서 유력한 문학상인 아우구스트프리세트의 논픽션 부분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 책을 읽은 이유 평소 경제학, 경영학과 관련된 책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경제학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쓴 '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라는 책을 보게 됐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키워드 중 하나인 페미니즘과 평소 관심 있었던 경제학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더보기
비즈니스 모델과 하이브리드 프레임 # 저자 '모델'을 쓴 가와카미 마사나오는 효고현립대 경영학과 교수로 '비즈니스 모델의 그랜드 디자인'으로 지난 2013년 일본공인회계사협회 학술상(MSC상)을 수상했다. 그는 효고현립대에 취임 후 연구를 통해 체계화시킨 이론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시키는 일에 몰두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사업의 모델을 변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수많은 기업이 앞 다퉈 찾는 현장 전문 경영학자로 평가 받았다. # 책을 읽은 이유 현재 여행 마케팅 관련된 일을 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일까 고민해 왔다. 그러던 중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하이브리드 프레임을 쉽게 소개하는 책을 만났다. 또한 '모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 코스트코, 유니클로, 질레트, 라인, 스.. 더보기
공터에서 김훈 작가의 신작 소설을 읽다 # 저자 소설 '공터에서'를 쓴 김훈 작가는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시작한 후 시사저널, 한겨레 신문 등에서도 일했다. 신문사 퇴사 후 전업 소설가로 살아온 김훈 작가는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내 젊은 날의 숲', '남한산성', '흑산', '강산무진', '자전거 여행' 등을 쓰며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책을 읽은 이유 김훈 작가님의 책은 처음 독서를 시작했을 무렵 '자전거 여행'을 통해 알게 됐다. '자전거 여행'은 읽은 지도 꽤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작가님의 문체만큼은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것을 느끼고 이후에 나온 책이라면 모두 구매했을 정도다. 이번에 나온 소설인 '공터에서' 역시 책의 내용보다는 김훈 작가님의 작품이기에 구매를 .. 더보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 채사장 # 저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쓴 채사장은 지난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하고 2016년에는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총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기록한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에서 공부해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 책을 읽은 이유 평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지식이 부족하여 말을 잇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방면에서는 커녕 우리나라와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이슈에 대한 현상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우연히 알게 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 더보기
'편의점 인간'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 저자 '편의점 인간'의 저자 무라타 사야카는 1979년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에서 태어나 다마가와 대학 문학부 예술학과 재학 시절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않은 무라타 사야카는 18년째 편의점에서 일하며 틈틈히 소설을 썼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3년 '수유'로 제46회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무라타 사야카는 2009년 '은빛의 노래'로 제31회 노마문예신인상, 2016년 '편의점 인간'으로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 책을 읽은 이유 20대 초반 살던 곳을 떠나 새로 살게 된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당시 패밀리마트라는 편의점에.. 더보기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었다 # 저자 '숨결이 바람 될 때' 저자 폴 칼라니티는 1977년 뉴욕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생물학을 공부했고,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과 철학, 과학과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폴 칼라니티는 이 모든 학문의 교차점에 있는 의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케일브리지 대학에서 과학과 의학의 역사 및 철학 과정을 이수한 뒤 예일 의과 대학원에 진학해 의사의 길을 걸었다. 졸업 후 모교인 스탠퍼드 대학 병원으로 돌아온 폴 칼라니티는 신경외가 레지던트 생활을 하며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신경외과 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받았다.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여 여러 대학에서 교수 자리를 제안받는 등 장밋빛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 폴 칼라니티는 서른 여섯 살이 .. 더보기
마케팅 책 추천 배달의 민족 '배민다움' # 저자 배달의 민족 '배민다움'을 쓴 저자 홍성태 교수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주리대학교에서 3년 동안 조교수로 재직했다. 미주대학교 재직 당시 탁월한 강의 덕분에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 돌아와서도 학교 및 많은 기관에서 우수강의 교사로 늘 꼽혔다. 한국마케팅학회의 학회지 '마케팅연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을 비롯,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디자인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학회 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다. # 책을 읽은 이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SNS 활동을 하며 배달의 민족을 알게 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 음식을 배달할 수 있어 종종 이용했다. 페이스북 친구 중 배달의 민족에서 근무 중인 분.. 더보기
트리거를 통해 '하루 질문'을 실천해보자 # 저자 '트리거'를 쓴 마셜 골드스미스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이자 리더십의 구루로 알려졌다. 리더들의 발전과 변화를 돕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로 구글, 보잉, 골드만삭스 등 120여 개의 세계적인 기업 CEO와 임원들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다. 최근엔 미국 경영연구 협회에서 그를 지난 80년간 경영계에 영향력을 발휘한 50인의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칭송했다.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싱커스50이 뽑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 비즈니스 사상가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책을 읽은 이유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오랜만에 경영에 관련된 책을 구경하던 중 '트리거'란 책이 눈에 띄었다. 노란색 표지에 검은색 치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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