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부화재 다이렉트 실비 보험금 보상 받았다 이틀 전 피곤한 상태에서 술을 마셨던 나, 결국 어제 아침 술병+몸살로 인해 회사 출근 후 병원으로 갔다. 택시를 탈 때부터 멀미에 토까지 하며 힘겹게 병원으로 가서 이틀치 약 처방과 포도당 수액을 맞았다. 병원에서 진료가 끝나고 회사 복귀를 했는데 사내 조기퇴근제로 오후 세 시에 퇴근을 했다. 결국 이날 회사에서 두 시간밖에 있지 않아 일도 하지 않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회사 근처 삼다공원에서 찍은 한 컷, 역시 제주는 예쁘다. 집으로 돌아와서 쉬고 있는데 이틀 전 가입했던 동부화재 다이렉트 실비 보험이 생각났다. 인터넷 검색 결과 수액 맞은 건 보험처리가 안 된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험금 신청을 했다. 요즘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병원 진료 영수증을 촬영해 보내기만 하면 되니 정.. 더보기 인생 첫 실비보험은 동부화재 다이렉트로 선택했다. 평소 병원을 잘 안 가다보니 보험에 관한 중요성을 몰랐다가 실비 하나쯤은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보험비교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알아보다가 동부화재 다이렉트를 선택했다. 더 꼼꼼히 따져서 가입할 수도 있겠지만 실비보험은 거기서 거기라고도 하고 동부화재면 충분할 것 같았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실비보험 월 보험료는 12,599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부담도 없을 것 같다. 실비보험을 가입하고 나니 상해보험도 가입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동부화재에는 상해보험이 따로 없던데 어느 보험사를 이용해야 좋을지 또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제주 롯데시티호텔 씨푸드 레스토랑 석식뷔페 후기 2016년 연말을 맞이해 퇴근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제주 롯데시티호텔 씨푸드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처음 롯데시티호텔이 생길 무렵 고급스러운 외관에 한 번쯤 꼭 가보려고 했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갔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제주 롯데시티호텔 22층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니 직원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줬다. 어두운 밤이지만 불빛이 가득한 창가 조망은 제주시 노형동의 바쁜 일상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1인 5,0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와인을 마실 수 있다는 말에 와인도 추가해 본격적으로 뷔페를 먹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맞게 음식 또한 맛있으리라 생각해 기대가 컸다. 처음 내가 뜬 음식은 바로 회, 참치 뱃살과 여러 회를 뜨고 맛을 보았다. 그런데 뭔가 싱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다. 저녁이라서 그런 .. 더보기 2017년엔 어른답게 사람답게 인생을 즐기고 싶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6년, 매년 마지막 날이면 블로그로 글을 남기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시간이 참 빨리 흘러 간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던데 나 역시 20대의 끝자락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1년 전 기자 활동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2016년엔 더욱 재밌는 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적었다. 2016년 봄에 마케팅 회사에 취직하고 현재까지 다니며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 추억을 남겼다. 재밌었던 일도 조금은 불편했던 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제주도 곳곳을 여행 다니는 듯 1년 동안 참 많은 곳을 돌아다닌 것이다. 2016년이 되면서 여러 계획을 세웠고 대부분 이루지 못했지만 그나마 잘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금연이다. 여러 고비를 겪었지만 1년.. 더보기 '편의점 인간'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 저자 '편의점 인간'의 저자 무라타 사야카는 1979년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에서 태어나 다마가와 대학 문학부 예술학과 재학 시절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않은 무라타 사야카는 18년째 편의점에서 일하며 틈틈히 소설을 썼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야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3년 '수유'로 제46회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무라타 사야카는 2009년 '은빛의 노래'로 제31회 노마문예신인상, 2016년 '편의점 인간'으로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 책을 읽은 이유 20대 초반 살던 곳을 떠나 새로 살게 된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당시 패밀리마트라는 편의점에.. 더보기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지난 2014년 봄, 기자라는 직업을 갖기 전 제주도 서귀포에 개관했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약 2년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다. 하필 가장 추운 날에 방문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칼바람이 부는 날씨와는 달리 실내는 따뜻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처음 개관할 당시에 있었던 수많은 비행기 모델을 바라보며 추억에 빠질 때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생긴 걸 알게 됐다. 최근 제주도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유행하는 드론 체험 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비행기와 우주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제주도 관광지이자 실내 박물관으로 추천하고 싶었다. 실외에도 커다란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방문했을 때엔 아무도 없.. 더보기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를 읽었다 # 저자 '숨결이 바람 될 때' 저자 폴 칼라니티는 1977년 뉴욕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생물학을 공부했고,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과 철학, 과학과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폴 칼라니티는 이 모든 학문의 교차점에 있는 의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케일브리지 대학에서 과학과 의학의 역사 및 철학 과정을 이수한 뒤 예일 의과 대학원에 진학해 의사의 길을 걸었다. 졸업 후 모교인 스탠퍼드 대학 병원으로 돌아온 폴 칼라니티는 신경외가 레지던트 생활을 하며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신경외과 학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받았다.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여 여러 대학에서 교수 자리를 제안받는 등 장밋빛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 폴 칼라니티는 서른 여섯 살이 .. 더보기 제주도 김녕 수제버거 맛집 삼다버거 메뉴 정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최근 오픈한 수제버거 맛집 삼다버거에 다녀왔다. 삼다버거에서는 삼다버거, 돌하르방 치즈버거, 숌키숌키 버거, 감자튀김, 치킨텐더 샐러드가 있다. 또한 2인 추천 세트로 삼돌세트, 삼숍세트, 돌숍세트가 있으며 따로 버거세트 추가가 가능하다. 삼다버거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따로 휴무는 없다. 더보기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