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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신화월드 신화 쇼핑스트리트 아시안 푸드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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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 쇼핑스트리트 아시안 푸드스트리트



최근 제주신화월드를 가게 될 기회가 생겨 들렸다가 그곳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을 구경해봤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 메리어트리조트, 제주 신화테마파크, 카지노 외 여러 부대시설을 하루종일 구경하면서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를 처음 방문했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는 아시아에 있는 여러 나라의 대표 메뉴를 로컬 스타일로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나라별 특성을 반영하여 만든 캐쥬얼틱하면서 아기자기한 푸드트럭이 눈길을 끄는 곳이었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로 가는 방법은 제주 신화테마파크 입구에서 분수대가 있는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gs25 편의점을 지나 신화 쇼핑스트리트 입구로 들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는 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안후이에 있는 요리를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는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별도의 입장 요금은 없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로 가는 길에는 '셀렉 더 테이블'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떡볶이, 닭강정, 매직핫도그, 갈릭 버거, 치킨 버거 등을 주문해 맛볼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쇼핑스트리트를 지나가다 보면 안쪽뿐만 아니라 바깥 쪽에도 여러 상가를 만날 수 있는데 스무디킹과 함께 아주약국이라는 곳이 있어 비상 시에는 이곳을 찾으면 되겠다.



제주 신화 쇼핑스트리트 내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도 갖춰져 있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를 가는 길이라 따로 들려보진 않았지만 그전에 중문관광단지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가서 커피를 마셔본지라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가보고 싶었다.



제주신화월드 쇼핑스트리트 내에는 '크랩통'이라는 킹크랩 전문 식당도 있는데 몇몇 블로그 후기를 보면 가격대가 상당하다고 한다. 제주신화월드 내 숙소에 머물고 있는 분들 중 킹크랩으로 식사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로 가는 길에는 '제주관광공사 신화월드 면세점'도 보였다. 제주도민인 나에게 있어서는 크게 메리트가 느껴지는 물품은 없었으나 이곳에서 해밀턴 시계를 보고난 이후 다른 곳에서 구매했었다.



이어서 나온 오늘의 주제인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이 보였는데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 맛볼 수 있다길래 궁금증을 풀지 못하고 방문했다.



처음 아시안 푸드스트리트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주문을 어떻게 하는 건지 헤맸다가 직원의 도움으로 바깥에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먹을 음식을 선택했다.

카드결제를 통해 함께 간 지인들과 각자 먹을 요리를 주문한 후 영수증에 나온 번호를 전광판에서 확인 후에 각 푸드트럭으로 가서 받으면 됐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에서는 태국(팟타이, 타이 그린 커리 치킨, 똠양꿍), 싱가포르(락사 누들, 무우케이크 볶음, 하이난 치킨 라이스), 홍콩(새우 완탕면, 바비큐 라이스, 바비큐 누들, 크리스피 돼지고기&새우 스프링롤), 말레이시아(바쿠테, 나시레막, 차꿰떼오 볶음 칼국수), 베트남(월남쌈, 베트남 소고기 쌀국수, 반미 바게트 샌드위치), 중국 안후이(안후이식 소고기 국수, 핫 앤 사워 당면 국수, 돼지고기 야채찐빵) 요리가 있는데 가격은 대부분 1만 원대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에서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요리를 주문한 후 물이 마시고 싶어 카운터에 문의했는데 생수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고 했다. 참고로 컵이 없어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따로 받아 사용했다.



아시안 푸드스트리트에서 판매하는 물은 삼다수로 500ml 1개에 1,000원이었다. 물을 따로 구매해서 마셔야 한다는 부분은 아쉬웠지만 따로 컵을 챙겨주며 신경 써주는 직원 분들로 인해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에서 먹은 요리를 총 세 가지로 전부 다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맛이었다. 당시 배가 고팠기에 전부 먹음직스러웠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 '셀렉 더 테이블'에 가서 떡볶이나 버거를 먹을 것이라는 후회도 살짝 들었다.

그럼에도 제주도에서 아시아에 있는 국가의 현지 요리를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안 푸드스트리트는 특별했던 곳이다.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이거나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제주신화월드에 갔을 때 잠시 들려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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