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3인칭 관찰자 시점+십화점

반응형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3인칭 관찰자 시점+십화점

 

 

제주도 바다 위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고산 차귀도, 수월봉까지 갈 수 있는 전기 자전거 체험과 주변에 베이커리 카페, 음식점이 많이 운영되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일몰 시간에 가면 더욱 아름답고 사진 또한 예쁘게 나오고 제주도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협재해수욕장과도 거리가 가까워 서쪽 여행코스로 가기 좋다.

 

약 1년 만에 겨울 바다를 보러 갔던 이곳 근처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3인칭 관찰자 시점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십화점 제주라는 편집샵과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

 

카페 입구에는 직접 도색한 듯한 멋진 자동차가 있었고 카페 별관에서는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오션뷰 전망을 자랑했는데 마당 정원도 넓고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커피와 음료 외에 귤피차, 콤부차, 미숫가루, 밀크티와 여러 종류의 다쿠아즈와 파운드는 물론 제주도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제주도 서쪽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자.

 

 

제주도 카페 추천 3인칭 관찰자 시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5분 거리이며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는 4분 정도에 있는 신창리 포구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옷과 소품이 있는 십화점 제주라는 편집샵과 함께 있는 곳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골목길은 협소하기에 신창리포구에 차를 세운 후 2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옛 제주집을 개조하고 카페로 탈바꿈시킨 제주 3인칭 관찰자 시점은 십화점 제주가 있는 본관과 바다가 보이는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당 공간도 넓고 쾌적하다.

 

들어갔을 때부터 시골집을 방문하는 듯 정감이 느껴졌고 여러 명이 마주보며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좋다.

 

 

제주도 카페 추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앞 목재 테이블에 여러 소품이 놓여 있으며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목욕용품은 다른 곳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브랜드가 많았는데 하나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십화점 제주에는 목욕용품뿐만 아니라 캔들, 인센스 스틱 등 집안의 향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도 보였다. 상품마다 상세 설명과 가격도 안내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에도 편리했다.

 

 

제주도 카페 추천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는 커피, 라떼, 주스, 에이드, 티, 미숫가루 라떼, 밤 카푸치노, 시나몬 밀크티, 다쿠아즈, 파운드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제주도민인 경우 신분증을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텀블러 지참 시 천원 할인!)

 

 

제주도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 창가 쪽에는 겨울철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남자 옷이 가지런히 걸려 있다. 일반 옷가게처럼 직접 입어볼 수 있고 십화점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의류도 있기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가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 카페 추천 3인칭 관찰자 시점에는 영화관에서 봤던 의자와 비슷한 모양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앞쪽과 뒤쪽으로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는 소품이 곳곳에 놓여 있었으며 창가 뒤로 보이는 돌담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제주 3인칭 관찰자 시점 카페는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오션뷰 전망의 별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히터가 틀어져 있어 따뜻하게 머물기 좋았으며 조용히 대화 나누기 좋은 좌식 테이블도 갖추고 있었다.

 

 

창밖으로는 제주 신창리포구 옆 바다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제주도 감성이 온전히 느껴졌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머물 만한 카페로도 추천하고 싶었고 일몰 시간에 가면 더욱 예쁠 것 같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3인칭 관찰자 시점에 가서 마셨던 커피는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라떼로 점심을 먹은 후 후식으로 마시기에 딱 좋았다.

 

창가 너머로 보이는 바다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는데 친구뿐만 아니라 연인이 함께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았던 카페였다.

 

 

제주 3인칭 관찰자 시점, 십화점에 들리고 차를 세웠던 신창리포구로 나가는 길, 돌담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여 사진을 담아봤다.

 

골목길마다 길고양이가 여러 마리 보였는데 한적하면서 제주도 시골 마을 정취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신창풍차해안도로 근처로 여행, 나들이를 간다면 이곳으로 들려서 여유로움을 만끽해봐도 좋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