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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실내 관광지 제주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입장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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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내 관광지 제주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입장료 할인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인기가 많은 제주도 관광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제주도 동쪽 성산읍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이다.

 

다양한 해양 생물이 있는 커다란 수족관과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포토존 등이 곳곳에 마련되어 여행 사진을 찍으러 가기에도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비나 눈이 내리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 야외 나들이를 하기가 힘들 때 따뜻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도 실내 관광지 중에선 한 번쯤은 꼭 들려야 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최근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테마로 한 특별전이 전시된다고 하여 오랜만에 해양 생물을 구경할 겸 다녀왔다.

 

약 4~5년 만에 방문했던 아쿠아플라넷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찰 만큼 여전히 인기가 많았는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또한 규모가 넓고 볼거리가 많기에 만족스럽게 구경했다.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유료 관광지로 입장료는 다른 곳에 비해 금액대가 있지만 매표소에 가보니 여러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에 이곳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참고해서 혜택을 누려보자.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10분(48km) 거리에 있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로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곳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수산봉, 광치기해변, 오조포구 등 여행객이 가볼 만한 명소가 많기에 제주 동쪽 여행을 떠난다면 당일치기 코스로 들리기 좋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인 기준 성인 40,700원, 청소년 38,900원, 어린이 36,900원, 제주도민 30% 할인, 36개월 미만 유아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다.

 

매표소 앞에는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항목에 대해 상세히 안내되어 있는데 임산부, 이달의 생일자,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통신사 혜택이 있다.

 

이외에 관광지를 방문하기 전 포털사이트에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검색하고 네이버쇼핑에서 여행사가 판매하는 입장권을 구매하고 가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경할 수 있다.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 종합권을 구매하면 수족관, 아쿠아리움 공연,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모두 볼 수 있다. 참고로 특별전만 따로 보는 입장권은 없으며 종합권으로 입장료를 내야만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총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며 더 오션 공연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1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4시 50으로 총 4번 열린다. (공연 소요시간 40분)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관람하기 위해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을 구경했던 날에는 대형 수족관에서 메인 수조 식사시간 프로그램도 볼 수 있었다.

 

해양 생물들의 식사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 1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20분에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고 공연이 끝나면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다.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구경을 한 후 입장료 결제를 했던 매표소 쪽으로 나오면 맞은 편에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볼 수 있는 입구가 나오며 앞서 받았던 매표권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단순히 캐릭터들의 포토존만 있는 게 아니라 '제주도 하루 일과'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내부 규모가 넓고 퀄리티가 높아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특별전이 진행되는 장소로 들어가면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해변을 바라보는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나란히 앉아 있다. 바로 옆에 함께 앉아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기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길에는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꽃밭이 있다.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에는 유채꽃밭을 똑같이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진행 중이었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에는 포토존,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 색칠을 하여 스크린에 띄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었다.

 

귀여운 해마 캐릭터에 색깔을 입히고 스캐너 앞에 올린 후 스캔 버튼을 누르면 세포들과 헤엄치는 물고기 모습이 나오기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에는 세포들과 함께 댄스를 출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발바닥 표시칸으로 가서 앞에 보이는 세포들의 춤을 따라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계속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바다 모습과 함께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명소인 제주 이호테우해변의 노을 풍경을 바라보는 세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신기했다.

 

 

스크린을 터치하면 폭죽이 터지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다. 터치 후 화면으로 나오는 그림과 폭죽에 맞춰 타이밍에 맞게 사진, 영상을 담아내면 나만의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 장소에서는 태블릿에 직접 소원을 작성하여 스크린에 띄울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에 함께 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이룰 수 있어 겨울철 제주 동쪽 여행 장소로 추천하고 싶었다.

 

 

바깥으로 나가는 길에는 유미의 세포들을 테마 소품이 있는 기념품샵도 있다. 노트, 필기구, 그립톡, 메모지, 스티커, 디퓨저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어 여행 선물로 선택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입장료 할인을 받고 오랜만에 방문했던 제주 실내 관광지 아쿠아플라넷은 여전히 신기한 해양 생물이 많았고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했다.

 

제주도 여행 중 동쪽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나 명소를 찾거나 날씨가 춥거나 비올 때 구경하기 좋은 장소를 찾는다면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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