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기념품 먹거리 제주 에타 에그타르트 마카롱 쿠키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 제주 에타 에그타르트 마카롱 쿠키

 

 

평소 무언가를 집중하거나 당이 떨어질 듯한 피로감을 느낄 때 달달한 디저트를 먹는다면 기분이 금새 좋아지는 느낌을 받곤 한다. 평소 군것질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매번 같은 먹거리보단 색다른 디저트를 자주 찾는 편인데 최근에 방문했던 제주 에타는 그동안 먹어본 에그타르트와 마카롱 중에서도 으뜸이라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

 

에그타르트 전문점답게 귀여운 계란후라이를 캐릭터로 내세운 제주 에타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시 연동 소재로 여행 마지막날 가족이나 지인에게 줄 선물로 선택하기에도 좋아보였다.

 

테이블이 없어 테이크아웃밖에 할 수 없지만 커피, 라떼, 아이스티, 에이드 등을 주문해 마실 수 있고,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한 디저트로는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마카롱, 마들렌, 쿠키가 있으며 4구와 6구로 선물 박스로도 구매할 수 있었기에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에그타르트와 마카롱 쿠키 등을 포장할 수 있는 제주 에타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3.7km) 거리인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목요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구 앞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타고 가기가 편리했고 계란후라이를 들고 있는 귀여운 돌하르방이 반겨주는 등 전체적으로 앙증맞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 에그타르트 전문점답게 제주 에타는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노랑색 인테리어에 병아리와 닭 인형을 소품으로 두었으며 방문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10월에 방문했던 제주 에타는 다가오는 2022 할로윈데이를 맞아 호박을 활용하여 꾸며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로 에그타르트와 마카롱 쿠키를 사러 갔다가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마음에 들었다.

 

 

제주 에타에서 포장해서 살 수 있는 메뉴로는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마카롱, 마들렌, 쿠키 등이 있었으며 4구 박스와 6구 박스로 원하는 디저트를 고를 수 있었고 낱개로도 선택이 가능했다.

 

박스 외에 노란색 계란후라이 캐릭터 담긴 종이가방은 개당 1,000원을 추가로 결제해서 살 수 있으며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먹는 음료는 500ml 캔으로 제공되고 있다.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를 고르러 제주 에타에 처음 방문했던 날에는 에그타르트와 마카롱 쿠키를 여러 개 샀는데 서비스로 휘낭시에를 증정해주셨다. 4구와 6구 박스에 담긴 디저트는 겉으로 보기에도 무척 먹음직스러웠다.

 

 

제주 에타에만 있는 에그타르트의 특징은 제주 목장우유와 계란만을 사용해서 만든다는 점이다. 직접 먹어본 에그타르트는 그동안 맛봤던 다른 에그타르트보다 훨씬 두툼하고 촉촉했는데 그중에서도 누네띠네 에그타르트가 입맛에 가장 맞았다.

 

 

사은품으로 받았던 휘낭시에 또한 종류가 다양해 에그타르트, 마카롱 쿠키와 함께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로 고르기에 적합했다. 휘낭시에 중에는 고기 맛이 나는 디저트가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맛으로 다음에 다시 제주 에타에 간다면 여러 개를 가져오고 싶을 정도였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에타는 아침시간부터 저녁시간까지 운영되고 있어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잠시 들려 직접 먹어보고 골라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