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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맛집 추천 푸짐한 제주 옥만이네 해물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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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추천 푸짐한 제주 옥만이네 해물갈비찜

 

 

제주도의 대표 먹거리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흑돼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육고기보단 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해산물이나 회를 좋아해 점심이나 저녁메뉴로 종종 찾는 편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를 둘러보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자 제주공항에서도 멀지 않은 제주 한라수목원 근처에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해물갈비찜을 맛볼 수 있는 옥만이네라는 곳을 알게 되어 연휴를 맞아 낮술을 할 겸 다녀왔다.

 

한라수목원에 자리잡은 음식점답게 넓고 쾌적한 내부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이 가득해 하나의 온실정원을 보는 듯했는데 한적한 공간에서 신선하고 알찬 해물찜과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제주시 명소 중 하나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많이 찾는 한라수목원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와 카페도 많기에 점심이나 저녁식사로 해물갈비찜을 먹고 싶다면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후기를 보고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도 맛집 추천으로 소개하고 싶은 옥만이네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5분(5.6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옥만이네는 한라수목원점과 제주도 서쪽 한림항 근처에 제주금능협재점으로 총 두 곳이 운영되고 있어 협재해수욕장이나 금능해수욕장에서 해물갈비찜을 찾는다면 미리 참고해봐도 좋다.

 

옥만이네 한라수목원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이며 10인 이상 단체손님이 아닌 3~5인 정도가 간다면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 한라수목원에 있는 음식점답게 식당 내부에도 화사한 꽃화분이 가득 있었다. 3~4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을 여러 개 갖추고 있으며 노란 조명이 추운 가을, 겨울철 따뜻함을 감돌게 해 편안하게 머물며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안쪽에는 8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대가족이나 단체여행객이 가기에도 좋은 제주도 맛집 추천이었다. 테이블마다 진동벨이 설치되어 있어 바쁜 시간대에 가더라도 불편함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제주 옥만이네 한라수목원점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해물갈비찜(대 85,000원, 중 65,000원 소 30,000원)(고등어구이, 볶음밥 포함), 해물맑은탕 15,000원, 뚝불고기 10,000원, 고등어구이 10,000원이 있다.

 

참고로 옥만이네에서 해물갈비찜을 주문하고 찍은 음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물갈비찜 밀키트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제주도 맛집 추천 옥만이네에 방문했던 날에는 2~3인이 먹기 좋은 해물갈비찜 중 자를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난 뒤 카운터 쪽에 있는 셀프코너를 통해 계란후라이를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었다.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직원 분이 직접 주문했던 해물갈비찜을 버너와 함께 가져다준다. 커다란 문어와 홍합, 전복 등 해산물 아래 쪽에는 돼지갈비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커다란 통문어는 직원 분이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그다음부터는 홍합과 전복 등을 직접 빼야 한다. 각종 해산물과 돼지고기 외에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맞았고 특히 소스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다.

 

매운 음식을 평소 못 먹는 나조차도 맵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가서 점심식사 혹은 저녁식사로 선택하기에도 좋은 제주도 맛집 추천이다.

 

 

반찬으로는 해물갈비찜과 함께 곁들여먹기 좋은 김치, 나물과 함께 큼직한 고등어구이가 나온다. 두툼한 크기로 바삭 익힌 고등어구이는 살이 많아 2~3인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자랑했다.

 

 

제주도 맛집 추천 옥만이네에 가서 해물갈비찜을 어느정도 먹고난 후에는 볶음밥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해물찜 양념소스에다가 비빔 볶음밥은 배가 이미 찼음에도 숟가락을 계속 들게 만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제주 옥만이네 한라수목원에 갔던 날에는 낮술로 막걸리를 함께 마셨다. 제주쌀막걸리는 없었고 우도땅콩막걸리만 있었는데 해물갈비찜과 먹기에 조화가 무척 훌륭했기에 이곳에 간다면 꼭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푸짐하고 맛있는 해물갈비찜으로 점심,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제주 옥만이네에는 다양한 제주 특산품과 막거리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샵도 운영 중이었다.

 

제주도 맛집 추천 옥만이네가 있는 제주 한라수목원 근처에는 여행객이 가기 좋은 명소로 수목원길 야시장,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 브릭뮤지엄이 있으며 카페로는 미스틱3도, 카페 사분의일, 카페901, 커피 99.9, 플레이스 꽃섬 등이 있으니 이곳에 간다면 미리 참고해 함께 가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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