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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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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맛집 리스트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새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의 대표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를 한 번도 찾지 않았다가 최근 서귀포로 출사를 가게 되면서 남은 시간을 활용해 둘러보고 왔다.

 

여름철에 가기에는 무더운 야외 명소이지만 다행히 이날은 선선한 바람과 흐린 날씨로 돌아다니기가 편했는데 이중섭거리부터 시장까지 관광객과 현지인 분들로 북적거리며 활기를 띄우고 있었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이중섭거리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음식점이 새로 생겼고 올레시장을 지나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도 식당이 많아 이곳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사진을 찍어봤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전부터 눈길을 끌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분홍색 테마 카페인 맛집 리스트 빌라드아토를 찾아 에이드도 마시고 왔는데 이중섭거리 입구 앞에 위치해 있어 같이 둘러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이중섭거리는 명소명에 나온 것처럼 故이중섭 화가가 살았던 거주지가 있으며 곳곳에 소품샵, 음식점,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언제나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이중섭거리 안으로 들어가는 곳에는 무료로 세울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들어가기 전 보이는 분홍색 건물인 빌라드아토 카페 오른쪽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기가 편하다.

 

 

제주 이중섭거리로 입구 오른쪽에는 맛집 리스트 빌라드아토라는 브런치 카페가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보카도 오믈렛, 새우 로제파스타, 샌드위치, 애플망고 빙수와 같은 브런치, 디저트 메뉴가 있어 가볍게 식사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맛집 리스트 빌라드아토 카페를 처음 찾았던 날에는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었기에 시원한 음료를 고르다가 애플망고 에이드를 주문했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1층 내부를 구경했는데 안쪽에 명화 그림으로 소품으로 둔 창가 자리가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전체적으로 여성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조용하게 머물기 좋은 카페였다.

 

 

제주 이중섭거리 빌라드아토 카페에 갔던 날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던 애플망고 에이드도 달달하면서 무척 시원했다.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커피뿐만 아니라 감귤주스, 청귤에이드, 댕유자차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다.

 

브런치 메뉴로는 비건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 브런치, 크루와상 아보카도 오믈렛, 스크렘블 에그, 흑돼지 로제떡볶이, 까르보나라, 토마토 파스타, 딱새우 로제 리카토니, 흑돼지 안심스테이크, 아보카도 샌드위치, 케이크, 크렘 브륄레, 마들렌 등이 있으니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가볼 만한 카페로 추천한다.

 

 

제주 이중섭거리는 이중섭 화가가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거주지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활동에 영감을 준 산책로가 있으며 안쪽에는 실내 미술관도 있어 이곳에 간다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이중섭거리 안에 있는 이중섭 거주지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개방되어 있었고 바깥쪽 모습과 다르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녹아든 옛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제주민속촌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가옥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이중섭 작가가 당시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1.4평 규모의 집 내부도 개방되어 구경할 수 있었는데 네 식구가 살기에는 무척 비좁은 공간에서 1951년 1월부터 그해 12월까지 살았다고 한다.

 

 

이중섭 거주지를 지나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가는 길에는 이중섭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있으며 양쪽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제주도라기보단 최근 여행을 갔었던 부산 영도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서귀본향당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중섭미술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이라고 하니 미술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제주 이중섭거리 안에는 오래 전부터 거리 곳곳에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기념품샵이 운영되고 있다. 처음 이곳에 찾았던 10년 전에도 있었던 소품샵도 현재 운영 중이었으며 코로나19 발생하기 전 들렸던 제주감성소품도 있었는데 어떤 기념품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자.

 

▼제주감성소품 포스팅 바로가기

https://jjyface.tistory.com/599

 

 

제주 서귀포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귀포 관광극장은 현재도 상시 공연이 진행 중이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일정 및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있어 여행객이나 서귀포에 거주하는 분들이 주말 나들이로 찾기에도 좋을 것 같다.

 

 

이중섭거리에서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가는 길 한쪽에는 제주도를 주제로 시인 분들이 지은 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여러 시 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현유상 작가님이 쓴 '제주시 미안'이라는 작품으로 제주도에 오래 살았던 나조차도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 사진을 남겨봤다.

 

 

제주 이중섭거리는 서귀포시로 여행을 와서 야간에 가기 좋은 맛집 리스트 술집과 음식점이 많으며 최근 갔을 때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식당도 새로 오픈했다. 냉동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식당과 야간에 놀기 좋은 홀덤펍과 달펌이 있었고 이자카야 술집도 운영 중이었다.

 

 

제주도라기보단 오래 전 갔었던 서울 명동, 홍대 거리와 비슷한 느낌이 났던 이중섭거리는 이외에 여러 술집이 운영되고 있었고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가기 전에는 맛집 리스트 송정동 핫도그도 있어 간식으로 먹으러 가기에 좋아보였다.

 

 

제주 이중섭거리 안에 있는 여러 소품샵 중에서도 가장 많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바이올레라는 곳으로 대부분의 상품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퀄리티가 높아 선물로 찾기 좋으며 인테리어 소품, 패션 악세사리도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이중섭거리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은 서귀포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지난 1960년대 당시 부산 국제시장에서 물품을 가지고 온 도매상들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2021년 기준으로 180곳이 넘는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 올레시장 안에는 농수산, 축산, 잡화, 의류 등 여러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가 중간중간 시장 먹거리와 함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운영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점심식사를 찾는 분들이 들리기에도 좋다.

 

 

서귀포 올레시장 안에는 제주 맛집 리스트아방국수라는 식당도 있었다. 이곳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산 흑돼지고기가 들어간 고기국수와 비빔국수가 있으며 이외 멸치국수, 검은콩국수, 흑돼지국밥, 돔베고기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제주도 전통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과일 또한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볼 수 있었다. 농장직영으로 운영되는 효돈농수산이라는 곳에서는 현재 하우스 감귤과 황금향을 판매하고 있었고 이곳에 들리지 않고도 전화 주문을 통해 전국 택배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중섭 거리 근처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안에는 맛집 리스트 버들집이라는 식당도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제주 버들집은 고등어구이가 맛있기로 알려졌으며 해물뚝배기, 순대국밥, 김치찌개, 자리물회, 한치물회, 회덮밥, 갈비탕, 성게국, 미역국, 갈치조림, 갈치구이, 옥돔구이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아침식사, 점심식사로 들리기 좋은 식당이었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안에는 식당뿐만 아니라 가볍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맛집 리스트도 있다. 제주 쉬멍가(shmonga)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우도땅콩 아이스크림, 한라봉 아이스크림, 과일주스가 있으며 웰덤대게고로케 올레시장점에는 여러 재료가 들어간 고로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와플을 판매하는 어썸와플(aweffle)과 제주산 흑돼지족발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족발애살다라는 맛집 리스트도 있으며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안에는 사진으로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점포가 있어 전체를 둘러보는데 걸리는 소요시간만 30분이나 넘게 걸릴 정도였다.

 

 

제주 이중섭거리 올레시장에는 바깥으로 나가는 길에 달인회센타와 파닭과 마늘통닭은 한 마리 기준 16000원에 살 수 있는 맛집 리스트 왕천통닭이 있으며 모두 포장이 가능하기에 서귀포시 숙소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저녁 메뉴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았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바깥 쪽에도 여러 맛집 리스트가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제주시에 사는 나 또한 마치 여행을 하러 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서귀포시에는 제주 이중섭거리와 빌라드아토 카페, 올레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새연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황우지해안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기에 여름철 제주도 여행으로 서귀포에 가는 분들이라면 동선을 세워 여행코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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