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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편의점 야간알바를 시작으로 그동안 모은 책만 200권 정도다.
매년 한 번씩 책 정리를 하는데 지난 봄에 50권 정도 버렸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소설, 에세이, 경영, 경제, 인문, 인물, 자기관리, 미술, 여행 등 그동안 참 많이 모았다.
이중에선 다시 안 읽을 책도 많지만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건 내 욕심일까, 자만일까
책 정리를 하다 한때 경제학과 칼럼 쓰기를 꿈꿨던 추억이 새삼 떠올랐다.
그렇다. 책장에는 그 주인의 삶이 그대로 담겨 있다. 추억과 기억도 그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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