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핫플레이스 꼭 가야할 제주도 소품샵

제주 핫플레이스 꼭 가야할 제주도 소품샵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3월의 제주도는 어딜 가든 수많은 여행객을 만나볼 수 있어 활기가 넘친다. 낮 시간대는 외투를 벗어도 될 만큼 날씨가 따뜻하고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발을 담그며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가오는 4~5월은 지금보다 날씨가 더욱 따뜻해져서 1년 중 야외 활동을 하기가 가장 좋은 시기로 렌트카나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더욱 비싼 요금을 내야 하거나 마감돼서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는 핫플레이스를 시작으로 맛집, 카페를 탐방하는 것과 마지막날 렌트카를 반납하거나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쇼핑을 하기 위해 소품샵을 찾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기념품 가게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 다양한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이 있어 언제나 많은 여행객으로 붐빈다.

 

 

제주 핫플레이스 바이제주는 렌트카 차고지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용담해안도로 앞에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근처 명소로는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등 꼭 가봐야할 여행코스도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300팀이 넘는 제주도 소품 작가 분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는 도내 최고의 소품샵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입구 앞과 뒤쪽에 커다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타고 가기가 무척 편리하다.

 

 

제주 핫플레이스 바이제주 1층과 2층에 카테고리별로 기념품을 진열했으며 매번 똑같은 모양의 상품만 있는 게 아니라 계절과 트렌드에 따라 계속해서 신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제주여행을 갈 때마다 기념품 혹은 선물로 살 수 있는 게 많다.

 

 

또한 이곳은 단순하게 생각드는 기념품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물을 받는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1층 매장 앞쪽에는 동백꽃, 한라봉, 제주해녀, 돌하르방을 표현한 악세사리가 진열되어 있으며 목걸이부터 귀걸이, 반지, 팔찌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장신구가 가득하다.

 

기념품이라고 해서 아무 재질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 은으로 제작되어 퀄리티가 높으며, 피부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들이 쓸 수 있어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로 고르기에 적합하다.

 

 

제주 핫플레이스 1층에는 디자이너가 손수 만든 열쇠고리 키링과 각종 배지가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배지는 이곳에 갈 때마다 신상품이 계속 보여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실제 꽃모양과 똑같이 제작된 디자인 상품은 실제로 보면 퀄리티가 무척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옆쪽 진열장에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기념품 중 하나인 한라산 미니어처 소주에다가 실제 생화를 입힌 유리 소주잔을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 줄 선물로 추천해주고 싶었다.

 

 

제주도 소품샵 1층 안쪽에는 수제로 제작된 에코백과 제주의 사계절을 담아낸 기념엽서를 낱개로 고를 수 있다. 다양한 패턴과 크기로 제작된 에코백 옆에는 전신거울이 설치되어 있어 직접 가방을 메고 고를 수 있다.

 

 

집 안에 상큼함을 감돌게 해주는 기념품인 캔들은 모두 최상급 소재만을 사용하여 수제로 제작되어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젤캔들보다 퀄리티와 생각이 우수했고 색상에 따라 향기가 달라 이곳에 가면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캔들답게 돌하르방, 한라봉, 동백꽃, 뿔소라 모양으로 제작된 기념품이 있어 특별한 여행 선물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으로 가서 직접 구경해봐도 좋겠다.

 

 

촛불을 켜서 사용해야 하는 캔들이 아닌 실내나 차량 내부에 두면 알아서 향기가 올라오는 석고방향제와 디퓨저도 있다. 이것 또한 기념품답게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여러 개를 고르더라도 부담이 없기에 선물로 고르기가 좋았다.

 

 

제주 핫플레이스에는 또한 디자이너가 손수 자수를 떠서 포인트를 낸 파우치가 있다. 평소 자잘한 소품이나 화장품을 들고 다닐 때 보관하기 좋은 아이템이며 동전 지갑도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갈 때 세정력이 뛰어나 많이 사용되는 수제비누 중에는 이호테우해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빨간색 말등대를 표현한 상품도 있었으며 실제 감귤이나 케이크 모양으로 제작된 기념품도 하나같이 다 아기자기했다.

 

 

제주 핫플레이스 1층에는 단순히 기념품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직장인의 관심을 끌만한 문구류도 있었다. 학용품 코너에는 손거울부터 포스트잇,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노트, 공책, 필통, 책갈피, 다이어리 등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상품으로 구성되어 전체를 둘러보는 데 꽤 오래 소요되기에 제주도 소품샵에 가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넉넉히 잡고 구경하는 것이 좋다.

 

 

1층 카운터에는 여행이나 일상에서 찍은 스마트폰 사진을 소나무 원목액자에다가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는 우드프린트도 있다. 원하는 크기의 액자를 골라 직원에게 요청해 인화할 수 있어 꼭 가봐야할 명소에서 잘 나온 사진이 있다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겠다.

 

 

내부 계단을 따라 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안쪽에는 제주 특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가 있다.

 

막걸리, 전통주, 오메기떡 등 무게가 있는 기념품인 경우에는 직원에게 요청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다른 기념품도 함께 담아 원하는 주소지로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제주 핫플레이스 2층 매장 앞쪽에는 제주도를 주제로 만들어진 화투와 트럼프카드가 있으며 진열장에는 샘플 카드패가 있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기념품으로 고르기에 부담없는 상품으로 색다른 제주화투로 추천해주고 싶었다.

 

 

2층에는 제주도 화산송이, 백년초, 제주감귤, 마유 등을 활용한 화장품 코너가 있으며 사계절 내내 많이 사용되는 핸드크림인 경우 실제 감귤박스 모양으로 포장되어 여행 선물로 고르기가 적합했다. 감귤 핸드크림은 실제 과일처럼 상큼한 향이 감돌며 발림성이 좋고 끈적거리지 않기에 재구매가 많은 상품이라고 한다.

 

 

제주도 소품샵 2층에는 실내 인테리어 꾸미기 좋은 드림캐쳐부터 아이들의 장난감으로도 쓸 수 있는 인형 등 종류가 다양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마스크 스트랩도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해녀 분들이 입었던 작업복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들어진 간세인형과 핸드백은 직접 만져보면 재질이 무척 부드러웠고 도자기로 제작된 소주잔과 머그잔은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퀄리티가 뛰어났기에 기념품으로 고르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제주 핫플레이스에 갔던 날에는 전에는 보지 못했던 먹거리로 제주 고기국수가 있었다. 한 박스당 4인분 기준이기에 하나를 사더라도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실제 고기국수와 똑같은 육수 맛을 낸다고 한다.

 

 

제주도 소품샵에는 감귤, 천혜향, 우도땅콩으로 만든 막걸리부터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난 제주 전통주인 벌떡주도 있다. 또한 고소리술, 오메기술, 한라백두산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가 있어 부모님에게 드릴 여행 선물로 괜찮을 것 같았다.

 

 

다른 기념품 가게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제주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초콜릿, 타르트, 쿠키, 파이, 젤리 등 여러 먹거리를 살 수 있었는데 세트 외에 낱개로 하나씩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먹고 싶은 상품만 살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제주도 기념품으로 언제나 인기가 많은 먹거리인 오메기떡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냉동보관되어 있으며 택배를 신청해서 받아볼 수 있어 무겁게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

 

오메기떡과 함께 제주감귤로 만들어진 귤떡도 있으며 각종 음료수도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등 한 곳에서 여러 상품을 모두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편리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푸른 색상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 핫플레이스 용담해안도로 앞에 있어 2층에는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상위에 언급한 기념품 외에도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기에 여행 마지막날 제주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선물 살 곳을 찾거나 꼭 가봐야할 명소를 찾는다면 이곳으로 가서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