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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 핸드메이드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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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 핸드메이드 기념품

 

 

태풍이 지나가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다가왔다는 게 느껴진다. 곳곳에 억새, 낙엽과 외곽지로 가면 만날 수 있는 핑크뮬리 등 가을철 제주도는 여러 꽃 명소로 볼거리가 많다.

 

얼마 있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주도 비행기표와 렌트카 가격을 확인해보니 예약이 곧 다 찰 정도였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제주도에 오는 분들이 많은데 여행 마지막날에는 여러 기념품과 선물을 살 수 있는 소품샵도 관심이 뜨겁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7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는 용담해안도로가 있다. 용두암에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으로 가는 곳에 있으며 '방탄소년단' 정국이 다녀갔다는 앙뚜아네트는 물론 향토음식점, 횟집, 프렌차이즈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오늘 소개할 핸드메이드 소품샵인 바이제주 또한 이곳 앞에 있으며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념품 가게답게 위 영상에 나온 것처럼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인 만큼 쇼핑할 게 무척 많다.

 

 

9월 제주도 여행으로 소개하고 싶은 바이제주는 매장 앞쪽과 뒤쪽에 주차장이 있어 쇼핑하기가 편리하며, 바로 옆에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제주용두암점이 있어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많이 들린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추석 명절에 상관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바이제주는 소품 작가 300팀이 수제로 만든 상품을 현금 구매하여 진열해 판매하는 곳으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를 둘러보는 데만 최소 20~30분 정도 걸릴 정도라 하나의 관광지를 보러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로 들어가면 가운데에 커다란 진열장이 있으며 벽쪽에도 카테고리별로 핸드메이드 소품과 패션 악세사리 등을 진열했다.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는 여러 테마를 표현한 상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답게 전체적인 퀄리티가 뛰어나다. 이곳에 어떤 상품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온라인 쇼핑몰 '제주베스트샵'(http://jejubest.com)을 참고하면 된다.

 

 

매장 앞쪽에는 여성 분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으며, 제주도의 여러 꽃을 표현한 장신구가 가득 있었다. 실제 은을 사용하여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들도 착용할 수 있으며 뒤쪽에는 어린이용 반지, 머리띠, 머리핀도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9월 제주도 여행 매장 뒤쪽에는 학용품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도 동백꽃을 똑같이 표현한 다이어리와 필통을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 색상에 감성글귀를 담은 지우개 연필과 제주해녀,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등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노트 등 문구류가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학용품 코너에는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포스트잇, 손거울, 다용도 클립과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체괴물 모나미 슬라임도 있었다. 천연 성분만을 사용하여 KC인증까지 획득한 슬라임으로 색상, 패턴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에는 기념품으로 많이 찾는 핸드메이드 열쇠고리와 가을철 패션 아이템으로 쓰거나 여행이나 나들이를 갈 때 촬영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동백꽃 핸드백도 있었다.

 

각 상품마다 소품 설명과 가격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었고 직접 만져보니 시중에 있는 것보다 재질 자체가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에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취미로 수집한다는 마그넷과 배지도 제주도 기념품 가게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본 제주 배지는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는 여러 동물과 명소를 표현했는데 자그만한 소품에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어 완성도가 무척 뛰어났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를 찾는 분들이 기념품으로 많이 찾는 한라산소주 미니어처와 소주잔은 세트 형식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어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줄 선물로 고르기에 적합했다.

 

그 앞에는 고양이를 일러스트 그림으로 표현한 티코스터(컵받침대)도 있었으며, 바로 옆에는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텀블러, 보틀 케이스 등 처음 보는 디자인 상품이 가득했다.

 

 

9월 제주도 여행 매장 1층 안쪽으로 들어가서 벽 부분에 있는 진열장을 보면 천연 성분만을 사용하여 제작된 캔들이 있었다. 제주바다는 연상시키는 색상은 물론 향에서도 제주도 감성이 느껴져 여행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가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캔들 중에는 한라봉, 돌하르방, 동백꽃, 뿔소라, 조개 모양을 똑같이 표현한 상품도 있기에,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오는 분들이 답례품으로 살만한 소품을 찾는다면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에는 캔들뿐만 아니라 천연 석고로 제작된 방향제와 실내에 두면 향기가 솔솔 올라오는 디퓨저 등도 종류가 가득했다. 실내에서 쓸 수 있는 소품뿐만 아니라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도 있기에 캔들과 마찬가지로 선물용품으로 고르기에 적합했다.

 

 

앞서 봤던 제주 배지만큼 종류가 가득했던 마그넷은 캔들 진열장 바로 옆에 부착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바이제주에 가서 보니 돌하르방에 코로나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그넷 등 여러 신상품도 있어 종류별로 다 모아서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1층 안쪽 진열장에는 제주도 꽃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향수와 함께 동백오일을 살 수 있었고, 제주감귤과 동백꽃을 똑같이 표현한 수제비누도 있었다.

 

일반 비누인 경우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라면 사용하지 않지만, 이곳에 있는 수제비누는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여드름 피부에 좋다고 하기에 피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가서 구경해보자.

 

 

바이제주에는 9월 제주도 여행을 둘러보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원목액자에 담을 수 있는 우드프린트도 있다. 총 여섯 가지 크기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는데, 실제 인화사진만큼 퀄리티가 나와 이곳에 가는 분들은 다들 하나씩 인화해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올 만큼 인기가 많다.

 

 

바이제주 매장 안에 있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상품은 백년초, 선인장, 제주감귤, 화산송이 등 제주도에서 자란 원료로 만들어진 천연 화장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제주감귤 핸드크림은 빠르게 품절될 만큼 인기가 무척 높다.

 

탈모 방지 샴푸나 화산송이로 만들어진 팩 등이 있어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가 많으며 각 상품마다 상세 설명과 가격이 안내되어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9월 제주도 여행 2층 매장 안쪽에는 도자기로 제작된 머그잔과 소주잔 등이 있었다. 코로나를 맞이해 신제품으로 덕분에 챌린지를 표현한 머그잔도 있었고 돌하르방과 함께 제주도 남쪽에 가면 볼 수 있는 동자석 유리잔 등 다른 기념품 가게보다 훨씬 종류가 다양해 쇼핑할 게 넘쳐났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 2층에는 기념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만한 상품도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는 손수건, 마스크와 에어팟 케이스, 이어폰 줄감개 등 제주도 테마로 제작된 상품도 있어 이곳에 간다면 장바구니 가득 담게 된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화투는 네 가지 종류가 있었고 고양이나 제주도를 그림으로 표현해 기념품으로 선택하기 좋다.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DIY 오르골은 '제주도 푸른밤' 멜로디가 흘러 나오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아 부모님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같이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았다.

 

 

9월 제주도 여행 바이제주 2층에는 한쪽 공간에 먹거리 코너를 형성했다. 이곳에는 초콜릿, 쿠키, 파이, 타르트, 젤리, 육포뿐만 아니라 오메기떡도 살 수 있으며 직원에게 요청하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어 직접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

 

보통 제주도에 있는 기념품 가게나 토산품점에 가면 초콜릿 등을 세트로 구매해야 하지만, 이곳에는 낱개로도 살 수 있어 먹고 싶은 종류를 원하는 만큼만 고를 수 있다.

 

 

부모님 선물로 고르거나 애주가라면 눈이 저절로 갈 수밖에 없는 제주도 전통주도있었다. 벌떡주, 오메기술, 고소리술, 간세다리 세트 등 제주도만의 전통주를 만날 수 있으며, 한쪽에는 제주 과일청, 잼, 비타민 상품 등 영양식품도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만큼 쇼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겠다.

 

 

위 사진에 소개한 것 외에도 수많은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기에 언제나 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9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한 번쯤 들려 구경하기 좋다.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 앞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무지개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에서도 가깝기에 제주도 일정 마지막날 여행코스로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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