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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탑동 아라리오 뮤지엄 근처 프라이탁 가방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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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탑동 아라리오 뮤지엄 근처 프라이탁 가방 매장

 

버려지는 천막, 자동차 방수포 등을 재활용(업사이클링)하여 가방을 만들어내는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은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을 거다.

 

제주도에 프라이탁 매장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숙소인 플레이스캠프 제주 내에서만 봤었는데, 최근 제주 탑동광장 쪽에 오픈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바로 앞 건물에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8일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다.

 

제주 프라이탁 가방 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을 체크해야만 가방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크기별, 색깔별로 상품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하기 힘든 상품이 가득했기에 이곳에 갔을 때 토트백을 하나 장만하고 싶었으. 올해만 타 브랜드 토트백만 3개나 구매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패션이든 잘 어울리는 가방은 물론 파우치, 지갑, 키홀더도 있었기에 프라이탁이라는 브랜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자.

 

 

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약 15분 정도 가면 여름철 많은 분들이 찾는 제주 탑동이 나오며 도로 앞에 있는 빨간색 건물이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이다.

 

탑동 앞에 있는 아라리오 뮤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인 앤디 워홀의 작품과 함께 개성 넘치는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실내 관광지로 가서 관람할 수 있다.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옆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가 있으며 최근 작성한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D식당과 2층 편집샵도 이날 프라이탁 가방 매장에 갔을 때 함께 들렸었다.

 

 

제주 탑동광장 프라이탁 매장을 소개하기 앞서 디앤디파트먼트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소개해보겠다. 1층에는 제주도 향토음식, 전통주, 음료 등을 먹을 수 있는 D식당이 있으며, 내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제주도, 일본 특산품을 구경하거나 필요 시 구매도 할 수 있는 편집샵이 있다.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1층에는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시되는 47도도부현의 건강한 디자인 갤러리도 만나볼 수 있었다.

 

47도도부현이란 일본 훗카이도, 도호쿠, 관동, 중부, 호쿠리쿠, 주고쿠, 시코쿠, 큐슈, 오키나와를 합쳐서 부르는 말로 실내 갤러리에는 다양한 일본 특산품을 구경할 수 있었다.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나온 후 바깥 도로로 나와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을 지나면 다양한 가방 용품을 만날 수 있는 제주 프라이탁 가방 매장이 나온다.

 

정확한 명칭은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마지막주 월요일, 명절 당일을 제외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제주 탑동 아라리오 뮤지엄 옆 프라이탁 매장은 2층에 있으며 계단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직원이 직접 열도 체크하고 있었다.

 

 

제주 프라이탁 매장으로 들어가면 무지개 색상으로 진열된 에코백, 토트백이 창가 쪽에 가득 채워져 있었고 두 가지로 크기가 있어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었다.

 

 

제주 탑동 프라이탁 가방 매장 앞에는 키홀더와 목걸이 카드지갑과 스트랩 등이 있었는데 프라이탁 브랜드답게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쌌다.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근처 프라이탁 매장 안쪽에는 여성 분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핸드백이 있었으며 평균 가격은 약 30~40만 원대로 기억하고 있다.

 

 

제주 프라이탁 매장에는 나와 같은 남성 분들이 쓰기 좋은 가방으로 크로스백, 토트백, 클러치백, 크로스백, 백팩 등 파랑색을 표현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 탑동 프라이탁에는 핸드백, 토트백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케이스, 카드지갑, 명함지갑 등 종류가 다양했고 빈티지한 디자인이 무척 예뻐 사고 싶은 게 많았다.

 

 

이외에도 프라이탁 가방 전문 매장답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지 못했던 상품이 많았는데 토트백과 함께 업사이클링으로 제작된 몰스킨 다이어리도 무척 탐났다.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근처 프라이탁 가방 매장 2층 입구 앞에는 초록색 나무가 가득 피어 있는 공간도 있었다. 직원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보였는데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져서 사진을 찍는다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제주 탑동에는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프라이탁 매장뿐만 아니라 여러 식당, 카페, 펍 등이 운영되고 있어 주간, 야간에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지난해 6월 당시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감성 레스토랑 맛집인 엘리펀트힙도 이곳 앞에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여행객이 가기 좋은 명소로도 추천하고 싶다.

 

 

▼엘리펀트힙 블로그 포스팅 바로가기

https://jjyface.tistory.com/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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