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 제주산 소곱창 차돌박이

반응형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 제주산 소곱창 차돌박이

 

 

자주 먹기에는 질릴지 몰라도 한 달에 한 번쯤은 생각나는 술안주로는 곱창과 차돌박이가 빠질 수 없다. 특히 소곱창은 그 특유의 식감과 고소함이 소주와 궁합이 잘 맞고 구운 양파와 마늘에 쌈을 싸서 먹어보면 며칠이 지나고 또 생각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제주도에는 최근 여러 소곱창 전문점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평소 막창, 곱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대부분 다 가봤었다. 하지만 여러 곳을 둘러봐도 항상 생각나는 곱창 전문점이 있는데 그곳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고씨네막창이다.

 

이곳은 돼지, 소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지난 2016년에 처음 지인의 소개로 갔다가 푹 빠지게 되면서 제주시청 쪽으로 갈 때마다 종종 찾곤 하는데 언제나 변함없는 맛으로 인근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로 붐빈다.

 

소곱창이나 돼지막창을 먹지 못하는 분들이 함께 가더라도 차돌박이와 오겹살이 있어 함께 가기에도 좋은데,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실감나게 한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모든 음식은 100% 제주산이고 제주공항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오신 분들 중 현지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는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은 제주공항 기준 차로 15분 거리, 제주시청에서는 3분 거리로 구제주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곱창 전문점이다.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 6~7시쯤 되면 현지인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간다면 미리 전화로 예약해서 방문하는 게 좋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수용인원 35명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사장님 부부가 친절하게 맞이해주기 때문에 갈 때마다 반가운 느낌이 든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은 테이블에 놓인 불판을 사용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소곱창인 경우 직원이 직접 먹기 좋게 구워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용인원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오래 전 회사에 다닐 때는 이곳에서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활용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에서는 주문할 수 있느 메뉴로는 돼지막창, 소막창, 소곱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이 있다.

 

메뉴판에 나온 것처럼 전 메뉴 100% 제주산이며 관광지에 있는 식당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더라도 부담없다.

 

 

이곳에서 소곱창이나 차돌박이 등을 주문하면 공통적으로 콩나물무침, 양파무침, 브로콜리, 배추김치, 막장소스가 나온다.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양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직원에게 요청해 더 먹을 수 있다. 콩나물무침인 경우 돼지막창이나 소곱창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무척 맛있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에 가서 먼저 주문했던 소곱창은 처음 보는 분들이라면 비주얼에 놀래곤 한다. 하지만 불판에 오래도록 익혀서 직접 먹어보면 누구나 다 맛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곳의 인기 메뉴라 할 수 있다.

 

 

소곱창인 경우 속에 들어 있는 곱이 빠지지 않게 구워줘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처음 굽는 분들이라면 사장님께 요청하는 게 좋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에서 직접 만든 막장소스에다가 소곱창을 찍어서 먹으면 특유의 쌉쌀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데 시간이 흐르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중독성을 지녔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에서는 제주산 돼지막창 또한 별미라 할 수 있다. 소곱창보다는 조금 더 두툼한 크기로 이곳에서 매일 직접 손질을 하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꼬들꼬들하면서 쫄깃한 돼지막창 또한 소곱창과 마찬가지로 술안주로 제격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온 가족 분들이 가서 먹기에도 좋다.

 

 

제주공항 맛집 추천 고씨네막창에는 1인분 기준 13,000원에 먹을 수 있는 제주산 오겹살도 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더욱 생각나는 음식으로 흑돼지 오겹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여성 분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차돌박이는 불판에 굽는 순간 바로 익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얇게 썬 차돌박이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으로 소고기 특유의 식감을 자랑하는데 칼로리도 높지 않아 열량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소곱창이나 돼지막창을 먹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이곳에 가더라도 오겹살과 차돌박이가 있어 함께 먹을 수 있고 어떤 메뉴든지 1인분 기준으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다른 식당과 다르게 제주공항 맛집 추천에서는 애호박과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간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된장찌개 하나만으로도 소주 한 병은 더 마실 수 있을 정도다.

 

소곱창, 돼지막창, 오겹살, 차돌박이 등 여러가지 특수부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었던 고씨네막창, 제주시 도남동 쪽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볼 만한 고깃집을 찾는다면 이곳을 참고해보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