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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예쁜 감성 노고로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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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예쁜 감성 노고로시 카페



여행 마케터 업무로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갈 때 새로 생긴 곳이나 최근 인기가 많은 카페를 찾곤 한다. 제주도 여행에 관해 소개를 하면서 카페를 빼놓을 수 없고 여행객들에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면 꼭 가보려 한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노고로시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으로 가기 전에 있는 한림읍 대림리 소재로 블로그보단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핫한 곳이다.


제주도 옛집을 개조하여 만든 실내도 예쁘지만 내부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동백나무 두 그루와 그 앞 마당을 예쁘게 조성해 인스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 노고로시만의 특별한 혜택도 있는데 아래에 상세히 소개하겠다.



상호명 : 제주 노고로시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대명10길 76-3

전화번호 : 064-796-4683

운영시간 : 매일 오후 12시 ~ 오후 7시

인스타그램 : @nogorosi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로 들어가는 길은 돌담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제주도 농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오래된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이기에 일반적으로 흔히 생각하는 곳과는 달랐다.


해당 영상은 DJI 오즈모 포켓을 들고 촬영했는데 아직까지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편집을 하지 못했다. 노고로시로 들어가는 길이 어떤지 참고차 보면 될듯하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돌담길에는 감귤나무와 텃밭에 형형색색의 꽃으로 꾸며져 있었다. 겨울철 제주도에서 만나보기 힘든 여러 꽃들을 한림에 있는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요즘 제주도에 있는 카페를 갈 때마다 느낀 건 어딜 가든 마샬 스피커가 있다는 거다.


노고로시에 있는 마샬 스피커는 다른 곳에서 본 것보다 크기가 좀 더 컸는데 저게 이번에 새로 나온 마샬 액톤2 스피커인지는 모르겠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에 갔을 당시에는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이미 소문을 듣고 여기저기서 찾아온 사람이 많아 내부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다.


이곳에 갔을 때 소니 미러리스가 아니라 커다란 캐논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매장 내부가 넓지 않아 사진 찍기가 부담스러웠다.


내부는 위 사진에 보이는 크기로 바깥에 있는 마당으로 나가는 곳 오른쪽에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는데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았다.


내부엔 옛집의 감성을 그대로 자아내는 소품과 자칫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꽃과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세심하게 꾸민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커피, 라떼, 에이드, 요거트, 아포가토, 허브티, 밀크티, 토스트 등이 있다.


라떼로는 고구마라떼, 베트남 코코넛라떼, 딸기라떼, 호수 블루베리라떼, 도화 대추라떼, 코코아라떼, 아이스 초코라떼가 있으며 수제로 만든 자몽티, 레몬티, 비타민티도 마실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노고로시 토스트, 과일 토스트, 앙버터 토스트, 치즈 토스트, 시나몬애플 토스트가 있는데 가격은 5,000~7,000원대로 형성돼 있다.


노고로시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4,500원인데 매장 내에서 머물 경우 리필 1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구가 달려 있는 커다란 나무와 그 뒤로 동백꽃이 핀 나무 두 그루, 사방이 돌담길로 되어 있는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 뒷마당.


나무 아래 캠핑 의자와 난로를 설치해 추운 겨울에도 방문객들이 따뜻한 곳에서 예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입구를 시작으로 내부, 외부 등 카페 곳곳을 둘러보면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은 충분했다. 어느 각도에서든 사진 찍을 곳이 많기에 제주도 서쪽으로 여행, 나들이를 하고 있다면 충분히 들려볼 만하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에 있는 화장실은 옛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었는데 그 내부는 반전이 있었다. 겉과 달리 화장실 자체는 무척 깨끗했고 캔들에서 나오는 향이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난다.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노고로시에서 마신 커피와 딸기라떼, 일반 프렌차이즈 카페와 비교했을 때 커피향 자체가 훨씬 더 고급스러워 어떤 원두를 썼는지 궁금했다.


노고로시에는 음료 메뉴 외에 토스트도 있었지만 이날은 음식 촬영이 있어 아쉽게 먹어보지 못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땐 토스트에 따뜻한 밀크티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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