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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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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고 가을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는 제주도는 여름철보다 여행을 하기가 매우 적합하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것도 아니기에 야외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고, 에어컨이 켜지지 않은 실내에 있더라도 덥다는 느낌도 없다.

가을을 맞아 집과 사무실에 변화를 주기 위해 방향제를 구경하려고 애월해안도로에 있는 캔들속제주를 찾았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흔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제주도 캔들이 있는데 제주여행을 하면서 기념품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상세히 소개하겠다.



제주시에서 애월해안도로 쪽으로 가다보면 해녀의집 맞은 편에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라는 곳이 있다. 여러가지 제주도 캔들과 기념품을 판매하며 직접 캔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됐다.


캔들속제주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명절이나 공휴일 상관없이 연중무휴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 있는 기념품을 보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애월이라는 이름을 가진 미니말을 만날 수 있다.

애월이 집 옆에는 이름, 생년월이, 주소 심지어 연락처도 적혀 있는데 얼짱각도로 사진을 찍은 모습에서 보통 말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올해로 세 살인 애월이는 강아지와는 달리 사람이 와도 시큰둥한 반응으로 먹이만 먹고 있다. 최근 털갈이를 했는지 전체적으로 깔끔해 더욱 귀여운 모습이다.

성격도 순하기에 가까이에 가도 큰 반응은 없지만 호기심이 맡아 무엇이든 코로 킁킁거린다. 온순한 생김새 덕분인지 애월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도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애월해안도로 바다 바로 앞에서 운영 중인 캔들속제주에 들어가면 수많은 캔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코로 들어오는 향기가 감미롭다.

보통 제주도 캔들이라고 하면 하나의 종류만 생각났는데 이곳에는 종류, 색깔, 크기별로 정말 다양한 소품이 많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가 있는 애월해안도로 부근은 한때 이효리가 살던 소길리와 가까운 곳으로 바다 전망이 보이는 카페가 많아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제주도 여행을 와서 추억을 쌓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보통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기념품을 많이 찾지만 품질이나 가격으로 봤을 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캔들속제주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진 제주도 캔들이 아니라 이곳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가 정성세르 만든 제품만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이곳에 방문했을 때 구매했던 캔들은 10월이 된 지금도 집에 두고 있는데 반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모양에 변화가 없다.

보통 젤캔들은 사용을 하기보다는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하나를 구매해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가 있는 애월해안도로는 연예인이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가게 내부를 보면 캔들을 들고 찍은 모습과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타들의 싸인이 담겨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연예인 인맥이 많다고 들었는데 공식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연예인들이 다녀간 모습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제주여행을 온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기념품이라고 한다면 토산품점에서 판매하는 과일이나 초콜렛이 생각나겠지만 최근엔 제주도 캔들이 인기가 높다고 한다.

파스텔풍 색상에 자그만한 캔들은 과일, 초콜렛보다 갖고 다니기가 편하고 무엇보다 지인 선물로 나눠줬을 때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캔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중에서도 매우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는 캔들속제주에는 크기에 따라 1~3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에 선물용으로 여러 개를 구매해도 부담이 없다.

또한 젤캔들 특성상 이동 시 흔들림이 많은 경우 쏟아질 수 있는데 캔들속제주에서는 택배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집으로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 가기 전만 하더라도 집에서 흔히 사용하던 캔들은 일명 양키캔들로 젤타입은 아니었다. 그러다 우연히 애월 쪽으로 나들이를 갔다 들려서 본 젤캔들은 내가 알던 것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뽐냈다.

프래그런스 오일을 사용하여 만든 캔들 속에는 여러가지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 바닷속 세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서 인기가 많은 제주도 캔들로는 어항형과 미니와인잔 모양이 있다. 색상은 분홍색, 초록색, 파랑색으로 각각 내뿜는 향기가 다른데 케이스를 꺼내 향을 맡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가게 내부에 있는 또 다른 진열대에는 1만 원대의 캔들이 있는데 여러 종류의 색상이 있어 지인 선물용으로 선택하기 좋다.

최근엔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행사 답례품으로 캔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캔들속제주에서는 대량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문의해봐도 좋겠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랑색 테마로 꾸며졌는데 바로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애월 바다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를 꾸몄다고 한다.

가게 내부에는 여러가지 기념품도 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갖추고 있기에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캔들속제주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다. 올초만 하더라도 2층에서 캔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최근 더 넓은 곳으로 확장했다고 한다.

수용인원 20명이 다함께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제주 굽네치킨 애월점 2층에 있는데 최근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바다하면 떠오르는 색상은 파랑색이라 그런지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주도 캔들 역시 파랑색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시원한 사이다향이 나는 초록색 캔들을 선호하는데 따로 불을 켜서 사용하지 않고 향을 맡더라도 상쾌한 기분이 든다.



여러가지 종류의 캔들 중에서도 돋보였던 것 중 하나는 제주도 특산품인 한라봉 모양의 캔들이다. 실제 한라봉이 들어간게 아니라 모양을 똑같이 재현한 캔들인데 향이 비슷해서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미니와인잔 캔들과 함께 실제 와인잔 크기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캔들이 있다. 와인잔 캔들 속에는 돌고래, 조개, 불가사리 등 실제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이 들어 있으며 기포 또한 많아 실제로 보면 더욱 예쁘다.



이곳에 있는 와인잔 캔들은 종류 또한 다양하다. 아까 전에 본 바닷속 세상으로 꾸민 제주도 캔들도 있지만 남녀가 서로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캔들도 있다.

와인잔 크기에 맞춰 제작된 소품이 캔들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와인잔 캔들은 투명색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와인잔 캔들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윗 뚜껑 부위를 따로 빼낼 수 있어 언제든지 리필을 할 수 있다. 캔들 하나를 구매하면 파손되지 않는 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리필형 젤은 캔들속제주에 따로 판매하고 있는데 나중에 떨어져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에는 전화 주문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캔들은 사용하지 않으면 색상이 탁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이곳에서는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인지 장시간 놔두더라도 변화가 없기에 하나쯤 구매해서 사용해도 좋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와인잔캔들과 함께 두 개의 제주도 캔들을 합친 크기의 제품과 여러 종류의 어항형 캔들이 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캔들 위에 끼울 수 있는 USB 덮개를 따로 판매하고 있는데 콘센트에 연결하면 야간에 무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어항형 캔들 역시 와인잔 캔들과 마찬가지로 리필형으로 제작되어 있다. 실제 어항처럼 생긴 제주도 캔들이라 그런지 캔들속제주에서 판매하는 것 중에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한다.



향을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민트색상의 와인잔 캔들을 구매할 때에는 리필형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해야 나중에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리필형 1개는 보통 하루정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 쓰기에 좋다. 나 역시 이곳에서 구매한 캔들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집안 공기를 바꿀 때 유용하다.

나처럼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오줌 냄새로 인해 악취가 나기 마련이다. 강아지 몸에 안 좋은 방향제를 쓰기보다는 인체에 무해한 제주도 캔들을 쓰는 게 더욱 좋다.



코르크 마개로 아날로그적 감성이 느껴지는 캔들이다. 다른 곳에서 만나보기 힘든 캔들속제주에서 직접 연구한 상품으로 감성제주라는 글자가 적혀진 것처럼 제주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맨 아래쪽은 바다, 가운데는 조랑말, 윗 부분은 리필형으로 제작된 캔들이다. 하나의 캔들에 여러가지 주제가 담겨 있는데 애월이라는 미니말이 살고 있어서인지 이곳에는 말을 주제로 한 기념품을 여럿 구경할 수 있다.



제주도에 와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기념품을 고른다면 기본형보다는 뚜껑과 리본이 달린 캔들을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보면 더욱 예쁜 모양으로 평소에 알고 있던 일반적인 모양의 캔들과는 다르게 디자인이 더욱 고급스러우며 가격도 저렴해 선물용으로 딱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캔들 종류를 소개하고자 사진 촬영하는 동안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애월해안도로에 있기에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종류의 캔들을 보면 품질이 워낙 좋아 입소문이 난 듯하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서는 매장에 방문해 캔들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보여주면 전체 구매금액의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신분증을 보여주면 SNS 할인에 추가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참고해도 좋겠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는 가게 이름과는 달리 캔들 외에 여러가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모든 기념품이 캔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만든 제품이기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이곳은 매번 새로운 캔들과 소품을 연구하여 다른 곳보다 더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한다. 그렇기에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게 생겼는지 기대가 되는 곳이다.



제주도 캔들 외에 만날 수 있는 기념품으로는 디퓨저, 방향제, 비누, 열쇠고리, 썬캐쳐, 드림캐쳐 등이 있다.

모든 소품이 다 제주도를 테마로 하였기에 제주여행을 하러 온 분들이 보면 평소엔 만날 수 없는 디자인이라 그런지 무척 신기해한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두 가지 종류의 차량용 디퓨저가 있는데 캔들과 마찬가지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자동차 실내 속 컵홀더에 놔둬서 쓸 수 있는 디퓨저와 룸미러에 매달아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가격도 1개당 8,000원으로 비싸지 않아 여러 개를 구매해도 나쁘지 않다.



천연 디퓨저만큼 추천하고 싶은 기념품으로는 비누가 있다. 한라봉과 한라산소주를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두 개 모두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었기에 세정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한라산소주 비누는 제주도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캔들과 마찬가지로 행사 답례품으로 대량 구매 시 할인 적용된다.



한라산소주 비누는 흰색과 함께 올래소주도 그대로 재현해 완성도가 매우 높다. 비누로 사용하기에 아까울 정도로 선명한 색상이기에 선물용으로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다면 캔들속제주에 들려보자.



여러가지 기념품 중에서 유독 눈길이 갔던 유리병 썬캐쳐다.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썬캐쳐는 햇빛이 드는 곳에 놔두면 유리병에 빛이 반사돼 집안에 좋은 기운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그렇기에 집안에 사용할 소품이나 집들이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으로 제주도에 있는 다른 기념품에 없어 희소성이 높다.



제주도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해녀다. 지금도 구좌읍 바다에 가면 해녀들의 물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캔들속제주에는 해녀 캐릭터 모양의 열쇠고리도 판매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사라지는 해녀의 문화를 귀여운 캐릭터로 홍보를 하고 있어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매년 4월이 되면 동백꽃으로 43사건을 추념한다. 캔들속제주에는 동백꽃 팔찌가 있어 악세사리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색감이 진해 팔찌로 착용하면 꽤 예쁘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는 해녀 캐릭터 외에 한라봉과 돌고래를 표현한 열쇠고리가 있다. 최근엔 열쇠고리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방에 하나씩 포인트로 장식해서 사용하도 좋다.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캔들과 함께 제주를 상징하는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캔들속제주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캔들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가게 내에서는 1~3명이 체험을 해볼 수 있지만 차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제주 굽네치킨 애월점 2층으로 이동하면 20명이 함께 캔들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으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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