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가성비 훌륭한 고씨네막창

제주도 맛집 가성비 훌륭한 고씨네막창

제주도 번화가로 불리는 제주시청에 갈 때마다 생각나는 곳으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막창 맛집이 있다. 제주도 현지인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난 곳으로 막창 외에 제주산 차돌박이, 오겹살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고씨네막창이다.

제주도 맛집 고씨네막창은 제주시청에서 도보로 8~10분 거리인 도남동 성환상가 맞은 편에서 운영 중이다.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오픈한 후 저녁 7시만 되면 고기를 먹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제주 고씨네막창에 가면 항상 찾는 메뉴는 돼지막창과 차돌박이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해 항상 들릴 때마다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재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도 맛집 고씨네막창의 가격표로 돼지막창, 소막창, 소곱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이 있다. 전 메뉴 제주산만을 취급하며 가격 또한 다른 곳과 비교해서 저렴해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내가 고씨네막창을 가는 이유 중 하나로 반찬을 들 수 있겠다.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고씨네막창만의 밑반찬은 특유의 달달한 맛이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아 계속해서 생각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제주도 맛집 고씨네막창의 차돌박이는 120g에 13,000원으로 예전보다 1,000원 정도 올랐지만 양이 푸짐해 여전히 가성비가 높다. 차돌박이는 고기갸 얇아 구우면 바로 먹을 수 있기에 나와 같이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어느정도 구웠다 싶으면 고씨네막창에 나오는 밑반찬과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 수 있다.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퍼지며 살살 녹는 맛이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상상하기 어렵다.

제주도 맛집 고씨네막창에서는 제주산 오겹살을 1인분(200g) 기준 12,000원이다. 다른 곳에 가면 1인분에 15,000~16,000원 정도인데 가격적인 메리트는 물론 고기 품질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두툼한 오겹살을 불판에 구워 먹으면 제주산 돼지고기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 분들이 제주도에 온다면 고씨네막창에 꼭 들려보길 추천하고 싶다.

얼큰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나오는 제주도 맛집 고씨네막창은 주변에서 제주시청에 갈만한 식당을 물어볼 때마다 추천하는 곳으로 제주도에서 제대로 된 돼지고기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