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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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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방문



19살 때부터 엑스박스360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플레이스테이션3, PSP, 닌텐도 Wii 등을 거쳐 현재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테도 스위치를 보유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했지만 당시엔 돈이 없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성인이 된 이후 현재까지 최신 게임기를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한다.

지난번 강남 코엑스에 갔던 날 마블스토어를 보기 위해 코엑스 내 메가박스로 들렸다. 마블스토어 매장 옆에는 어디선가 많이 봤던 풍경이 있었고 그건 다름 아닌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이었다.



내가 사는 제주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이 아닌 동네 게임샵이나 마트에 가야만 게임 타이틀을 구할 수 있었다. 가격 또한 도서산간 배송비까지 추가돼 정가보다 비싸 보통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다.

플레이스테이션4 커뮤니티 카페인 네이버 플친 카페를 볼 때면 회원들이 예판이나 새로운 게임이 출시되는 날 기다림 없이 바로 매장으로 가서 구매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엄청 부러웠었다.

그랬기에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을 봤을 때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방문할 당시에는 매장 앞에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구매하기 위해 오신 분들이었다.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 주변기기는 물론 체험샵까지 보유한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은 PSN 특유의 분위기로 매장이 꾸며졌다. 평소엔 접하지도 못했던 플레이스테이션4 주변기기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에는 VR 체험장도 있었는데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준비 중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해보고 싶었기에 살짝 아쉬웠기도 했다.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에는 듀얼쇼크4뿐만 아니라 조이스틱과 키마(키보드+마우스)도 있었으며 태고의 달인 북, 카메라, VR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은 큰 넓이는 아니었지만 플스4에 나온 대부분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최근에 나온 게임까지도 모두 진열되어 있다.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은 또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는데 나 역시 그곳에서 당시에 나왔던 게임인 완다와 거상을 해봤다.


평소 집에서는 모니터로만 게임을 했기에 잘 몰랐었는데 확실히 플레이스테이션4는 TV로 해야 제대로 된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로 체험할 수 있기에 집에 있는 기본 플스4와는 확실히 그래픽이 달랐다.

내가 사는 제주도에는 아직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은 없기에 서울에서 만난 매장을 보니 부러웠다. 나중에 들어보니 코엑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보다 신도림에 있는 곳이 더 크다고 하는데 서울에 가게 된다면 방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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