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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 후기 : 제주 외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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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 후기 : 제주 외쿡식당



지난 9일 2년 넘게 쓰던 아이폰6S 플러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9 플러스로 교체했다. 평소 사진을 자주 찍기에 갤럭시S9 플러스의 듀얼카메라 성능이 어떤지 궁금했고 아이폰6S는 화질이 너무 떨어지기에 고민없이 교체했다.

갤럭시S9 플러스로 바꾸고 며칠 후 제주 한림에 있는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외쿡식당을 방문했다. 식당에 들린 겸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 해봤는데 혹시나 카메라 성능이나 화질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하겠다.



※ 아래 사진은 모두 갤럭시S9 플러스 기본 카메라 어플에 어도비 라이트룸으로 보정했다.



갤럭시S9 플러스를 들고 제주 외쿡식당으로 갔던 날은 기온이 20도 이상이었던 봄 날씨였기에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외쿡식당에 방문하기 전 애월한담공원과 월령해변 쪽을 방문해 기본 카메라 어플로 촬영해봤다.



이어서 방문한 제주 외쿡식당, 코카콜라를 테마로 한 제주 한림 맛집으로 크림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부터 가보려고 했으나 제주 한림 쪽으로 갈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그 근처로 들리게 되면서 가보게 되었다.



제주 외쿡식당에 들리기 전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로 외관을 촬영해봤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붉은 색상을 테마로 한 가게인데 갤럭시S9 플러스의 카메라는 붉은 색 또한 표현을 잘해낸다.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는 f/1.5와 f/2.4 가변 조리개 렌즈로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사용했다. 참고로 일반 갤럭시S9는 듀얼카메라가 아니기에 플러스 기종과 차이날 수 있다.

밝은 조리개를 사용해서 그런지 갤럭시S9 플러스는 어두운 실내도 밝게 표현해준다. 기존에 썼던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다.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는 음식 사진 또한 기본 카메라 어플만 사용했음에도 맛깔스럽게 표현한다. 카메라가 없는 분들이 여행을 하며 음식 사진을 담고 싶다면 갤럭시S9 플러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제주 외쿡식당의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도 좋다.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진 곳이며 내부가 좁아 주말이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이지만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나 여행 온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요리로 추천하고 싶다.



제주 외쿡식당에 다녀오고 난 며칠 후 제주 월정리해변에 갔다가 갤럭시S9 플러스 카메라 어플로 풍경을 담아봤다. 갤럭시S9 플러스는 크기가 살짝 큰 편이지만 오로지 카메라 성능만을 고집하는 분들에게 있어 좋은 선택이 되겠다.

갤럭시S9 플러스는 또한 시리즈 최초로 슈퍼슬로우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제작하고 싶어 갤럭시S9 플러스에 사용할 짐벌인 오즈모 모바일2도 예판 구매했다.

내가 갤럭시S9 플러스를 구매한 목적은 카메라 성능이었다. 따로 DSLR 카메라를 두 대가 가지곤 있지만 일반 식당에 가지고 가기에는 크기도 무게도 부담스러웠던 찰나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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