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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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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이 특별한 이유


제주도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여러가지로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돼지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돼지고기 많이 소비하는 곳도 제주도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그만큼 곳곳에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고 싶은 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은 내가 사는 곳과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우연한 계기로 방문한 후 여러 번이나 갔을 만큼 깔끔하고 맛있는 곳이다.



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은 제주시 도남동 성환상가 근처에서 운영 중인 곳으로 저녁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돼지고기나 막창, 곱창을 먹기 위해 찾는 곳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전 메뉴 모두 제주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고씨네막창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매주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가게 안에는 TV를 볼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어 회식 장소나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돼지막창, 소막창, 소곱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이다. 전 메뉴 모두 제주산이며 가격은 사진에 보는 것처럼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고씨네막창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어려 반찬이 나오는데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깔끔하고 정갈하다. 사장님의 반찬 솜씨가 훌륭하기 때문에 반찬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있다고 할 정도다.



고씨네막창에서 가장 먹은 메뉴는 제주산 차돌박이로 주변에서 한 번 맛보면 누구나 맛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상호명은 고씨네막창이지만 차돌박이만을 먹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인데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술을 부르는 맛이 이런 것이었구나를 새삼 느끼게 된다.



고씨네막창에서 먹을 수 있는 소막창은 양파와 함께 구워 먹으면 그 맛이 더 배가 되는데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반찬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제주시청 맛집 고씨네막창의 대표 메뉴인 제주산 돼지막창으로 200g에 1만 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쫄깃쫄깃하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돼지막창은 입 안에 넣으면 보들보들하면서 고소 담백하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산 오겹살도 고씨네막창에서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200g에 1만 1천 원으로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에 훨씬 저렴하다. 평소 지인들과 오겹살을 먹으러 갈 때 자주 찾는 편인데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오겹살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다.



고씨네막창에서는 구수한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각종 야채가 들어간 찌개 맛도 일품이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소주 한 잔과 곁들여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안주감으로 한 번 맛본다면 얼큰함이 잊을 수 없다.



제주시청 맛집이며 제주산 돼지막창과 소곱창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고씨네막창, 오래도록 운영하며 동네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제주도에서 제대로 된 돼지고기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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