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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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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 푸짐하다


최근 수국이 활짝 펴 예쁘기로 소문난 제주 노리매 공원을 갔다가 주변에 식사할 곳을 찾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주 오설록 맛집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이자 오늘 포스팅할 봉순이네 흑돼지는 직원 분이 직접 잘라주는 흑돼지 오겹살 맛이 일품이었다.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를 찾으러 갔던 곳은 예전부터 많이 찾던 장소였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쪽으로 놀러갈 때면 봉순이네 흑돼지 옆에 있는 구억 김밥에 가서 김밥과 라면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우연한 계기로 흑돼지를 먹을 수 있게 돼 이곳을 찾았다.



점심 특선으로 육회비빔밥과 밀면을 개시했다는 봉순이네 흑돼지, 평소 좋아하는 육회와 밀면의 유혹을 뿌리치고 '역시 흑돼지 오겹살이 최고지'라며 봉순이네 흑돼지로 들어갔다.



낮 시간대에도 많은 손님들이 흑돼지를 먹기 위해 봉순이네 흑돼지를 찾았다. 제주 오설록 맛집 중에서도 맛있는 오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온라인 상으로 꽤 유명했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실감이 났다.



봉순이네 흑돼지에서는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 모듬 한판과 양념구이 등이 있으며 점심메뉴로는 봉순이 흑돼지 정식과 흑돼지구이 정식이 있다. 전 메뉴 참숯 초벌구이가 되어 더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며 돼지고기는 제주산만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에서 두 며이 먹기 좋은 흑돼지 모듬 한판을 주문하니 어느새 테이블에 반찬과 고기가 세팅됐다. 직원 분이 직접 흑돼지 오겹살과 돼지 껍데기, 각종 해산물을 올려주며 가위로 잘라주셔서 정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는 오분자기와 새우도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흑돼지 오겹살 역시 사진으로만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데 실제로 보면 코끝을 찌르는 고기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흑돼지 오겹살을 굽는 과정을 카메라를 통해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봉순이네 흑돼지에는 아까 전에도 언급했듯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며 참숯에 고기를 구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빠르게 식사할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어느정도 흑돼지 오겹살이 익었다 싶으면 먹으면 된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의 모듬 한판은 양이 많기에 따로 밥을 먹지 않아도 든든했다.



흑돼지 오겹살 하면 빠질 수 없는 한라산 소주~ 제주도에 오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술로 제주 오설록 맛집 봉순이네 흑돼지의 흑돼지 오겹살과 궁합이 좋다.



참고로 제주도에서는 흑돼지와 같은 고기를 먹을 때 불판 가운데에 있는 멜젓에 찍어 먹는다. 짭짤한 맛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이왕 흑돼지를 먹는다면 멜젓을 찍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봉순이네 흑돼지의 별미인 흑돼지 김치전골까지 먹으니 한 끼 식사로 정말 든든했다. 제주 오설록 근처에는 맛집을 찾기가 어려운데 제대로 된 흑돼지 오겹살을 먹고 싶다면 봉순이네 흑돼지를 가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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