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구름언덕

제주도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구름언덕

제주도 관광지 촬영을 하러 갈 때 자주 지나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쪽이다. 이곳은 대흘리라고 불리는데 그쪽을 지나갈 때면 매번 마주치는 카페가 하나 있다. 옛 제주도 집 분위기가 느껴지는 외관이 눈길을 끄는 제주도 카페 추천 구름언덕이다.

제주도 카페 추천 구름언덕은 조천읍 중산간동로를 가다보면 도로 앞에 보인다. 특이한 외관 분위기 때문인지 옆에 있는 캠핑카 때문인지 처음 보는 사람들 눈에도 쉽게 띌 정도다.

조천 구름언덕 카페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지만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정기휴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제주도 카페 추천 구름언덕 입구 옆에는 방문자가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별도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제주도 분위기가 절로 느껴지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꽤 많을 것 같다.

조천 구름언덕은 흑백암실 사진카페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곳답게 여러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 동부권 쪽으로 여행을 하다가 잠시 쉬고 싶거나 시원한 커피, 음료를 마시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사진 작품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제주도 카페 추천 구름언덕 카페는 남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배우 공유의 사진이 담긴 피아노와 카페 근처에 있는 돌문화공원 사진집이 먼저 보였다.

조천 구름언덕 카페 한쪽에는 바깥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이 있다. 비가 오는 날에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데 아쉽게 이날은 날씨가 무척 좋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구름언덕 카페에서는 커피, 차, 쉐이크, 스무디, 에이드, 라떼와 디저트 등을 팔고 있다. 구름언덕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구름 눈꽃 우유 빙수와 구름 아포카토도 있는데 커피를 주문하고 나서야 이 메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개인적으로 아포카토를 좋아하고 외형적으로 특이한 음식을 선호하는데 구름언덕 카페는 인기 메뉴를 처음 본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메뉴 구성을 바꿔보는 건 어땠을까,

아메리카노와 베이글, 머핀, 갈릭파이로 구성된 세트 메뉴도 있었으나 구름언덕 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인기메뉴를 더욱 홍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시원한 게 먹고 싶어 주문한 제주 뎅유지 에이드, 뎅유지란 당유자나무에서 자라는 당유자의 제주도 방언으로 일반적으로 마시는 레몬에이드보다 더욱 신 맛이 난다. 평소 레몬이나 신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료다.

동부권 쪽으로 지나갈 때면 자주 보이던 제주도 카페 추천 조천 구름언덕 카페, 조천 주변으로 여행을 하면서 더운 날씨에 잠시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페로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