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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메밀밭 명소 표선 보롬왓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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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밭 명소 표선 보롬왓에 가보다


예전만 하더라도 제주 메밀밭 명소를 구경하기 위해 직접 찾아보지 않았다가 작년 서귀포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CC 근처 보롬왓 메밀밭이 핫플레이스로 소문나면서 처음 방문했다.


하얀 팝콘을 연상시켰던 보롬왓 메밀밭을 방문할 당시엔 무척 뜨거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에도 변함없이 후덥지근했다. 그럼에도 주말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아이들은 동화 구연을 보거나 연을 날리고 어른들은 메밀밭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었다.



제주 메밀밭 명소인 표선 보롬왓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세번째 메밀꽃 이야기'라는 제주로 주말마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형극부터 음악회, 푸드토크쇼,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주 메밀밭 명소 표선 보롬왓으로 가는 길, 주말이라 그런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메밀밭을 찾아주었다.



예쁜 청보리밭도 구경할 수 있었던 표선 보롬왓은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야 메밀밭 현장이 나온다.



제주 메밀밭 명소 표선 보롬왓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였는데 특히 이날은 가족 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표선 보롬왓 메밀밭에 있는 유일한 카페인데 이곳에서 마실 음료나 커피를 주문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작년 이맘때 표선 보롬왓 메밀밭에 방문했을 때에는 커다란 까마귀 조형물이 보였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만나볼 수 없었다. 다만 더욱 깔끔하게 꾸며진 제주 메밀밭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 포토존이 새로 생겼다.



보롬왓 메밀밭에서 연 날리기 체험을 하는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져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쪽에는 보롬왓 상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뻥이요~"라고 외치는 아저씨의 경쾌한 목소리는 물론 뻥튀기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 메밀밭 표선 보롬왓에는 소나무 포토존, 도깨비문포토존, 먹거리장터, 연날리기, 바람깨비 만들기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제주 메밀밭 명소답게 드넓은 공간에 수많은 메밀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은 메밀 생산지로 알려졌는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도 계셨다. 


하얀 메밀밭을 사이로 지나가다보면 중간마다 포토존이 마련되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나 흙이 맑기 때문에 신발이 금새 더러워질 수 있으니 하얀 신발이나 아끼는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표선 보롬왓에는 아까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메밀밭과 함께 청보리밭이 보였는데 뒤로 보이는 오름과 함께 바라보면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 메밀밭과 오름을 배경으로 표선 보롬왓에서 마련한 포토존과 소품을 활용해 예쁜 모습을 담아볼 수 있다.




올해 열린 제주 표선 보롬왓 현장은 도깨비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포토존 역시 드라마 도깨비에서 봤던 현장을 만날 수 있었다. 외모는 차마 공유와 김고은은 아니지만 누구나 이곳에서 도깨비 커플이 되어볼 수 있다.



하얀 팝콘처럼 포근하면서 예쁜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 메밀밭 명소인 표선 보롬왓, 주말을 맞이해 제주도에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라면 보롬왓 메밀밭에 들려서 예쁜 추억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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