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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효원 튤립 축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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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관광지 상효원 수목원에서 튤립 축제가 개최된다. 튤립 축제가 열리기 전 튤립이 얼마나 폈을까 갔는데 다행히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재는 튤립 축제 준비 기간으로 모든 꽃을 다 볼 수 없었지만 튤립으로 예쁜 포토존도 조성돼 있다. 하지만 이 외에 이렇다 할 콘텐츠가 아직까지 준비되지 않아 방문객을 보기란 힘들었다.


작년만 하더라도 상효원에서는 세그웨이(왕발통)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가보니 보이지 않았다. 상효원에서 세그웨이를 체험하려면 1인 1만 5,000원을 입장료 외 추가로 결제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싸지 않나 싶다.


만약 상효원에서 세그웨이를 대여하는 것이 유료가 아니라 입장객 전원에게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면 이걸 타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커플 여행이라던지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제주도 내에서도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목원에서 입장료만 내고 세그웨이를 무료로 탈 수 있다는 것을 구성하고 여기에 마케팅까지 접목시킨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상효원을 찾아 서귀포 내에 있는 다른 관광지와 비교했을 때 인기가 더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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