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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서문시장 소고기 육림 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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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서문시장 소고기 육림 정육식당

 

 

제주도에 살면서 돼지고기만큼 소고기도 자주 먹곤 하지만 고물가로 인해 최근 들어선 자주 먹지 못했다. 그러다 제주 서문시장 근처에 저렴한 가격대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이 있다고 하여 지난주 처음 방문해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내부 공간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포스팅으로 소개해볼까 한다.

이곳은 제주 서문시장 근처 퍼시픽호텔 사거리 앞에 위치한 육림 서사라점으로 본점은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해 있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정육식당에서 여러 한우 소고기 부위 중 선택해 결제하고 상차림비를 내면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데 최근에 먹었던 소고기 중 가장 신선한 맛을 자랑했다.

내부 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다가오는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 회식 장소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제주공항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에 제대로 된 제주공항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아래에 적힌 가격과 메뉴를 참고해 방문해보자.

 

 

제주 서문시장 소고기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육림 정육식당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서사라 전자랜드 파워센터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한우직판장으로 입구 앞과 옆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고기 외에 갈비탕, 한우육회, 한우불고기, 차돌된장찌개, 냉면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육림 정육식당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한우 소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이 운영되고 있고 앞쪽과 오른쪽으로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는 제주 소고기 맛집인 만큼 점심식사로 선택할 수 있는 한우불고기, 육회비빔밥도 있기에 제주공항 근처 서문시장에서 식사할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좋았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육림 정육식당은 전체적으로 넓고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있어 가족 혹은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인근에 거주하는 제주 현지인이 많이 찾고 있기에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로 이곳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서문시장 소고기 맛집 육림에 처음 방문했던 날에는 입구에서부터 맞아주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를 고른 후 정육점에 가서 한우 소고기를 결제했다.

여러 소고기 부위가 있었고 500~600g 단위로 포장된 고기를 고를 수 있는데 한우 꽃등심이 가장 맛있을 것 같아 주문했다. 이날 한우 꽃등심 가격은 600g 기준 66,880원으로 다른 소고기 맛집과 비교하면 무척 저렴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육림에서는 1인 기준 상차림비 5,000원을 내야하며 미취학 아동인 경우 2,000원이었다. 한우 소고기 외 직원을 통해 톳갈비탕, 한우육회, 육사시미, 육회비빔밥, 불고기, 차돌된장찌개, 냉면 등을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고 주류로는 소주, 맥주, 막걸리가 있었다.

 

 

한우 꽃등심 소고기를 주문한 후 잠시 기다리면 육림 정육식당 직원이 직접 여러 밑반찬을 가져다준다. 소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여러 반찬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파무침은 매콤하면서 아삭아삭해 소고기와 궁합이 잘 맞았다.

 

 

이어 테이블 한가운데에 숯불이 세팅되고 정육점에서 주문한 한우 꽃등심 포장을 꺼내 불판 위에 올렸다. 겉으로 보기에도 두툼하고 신선한 소고기는 숯불의 화력으로 금방 익기에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며 제주공항 근처 맛집 직원 분이 돌아다니며 계속해서 불판을 갈아주는 등 전체적으로 친절한 제주 정육식당이었다.

 

 

제주 소고기는 불판에 올려두면 금방 익고 기름으로 인해 금방 탈 수 있어 빠르게 앞, 뒤로 번갈아가며 익혀줘야 한다. 제주 서문시장 소고기 맛집 육림 정육식당에서는 직원 분이 계속해서 체크하며 고기가 타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줘서 먹기가 더 편했다.

 

 

앞서 제주 서문시장에 있는 소고기 정육식당도 여러차례 가보았지만 이날 방문한 육림 서사라점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무엇보다 한우 꽃등심 부위가 무척 맛있었다.

보통 소고기는 많이 먹으면 금방 질리는 반면 이곳에서 먹었던 고기는 계속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을 자랑했고 600g이면 두 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라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제주 소고기 맛집을 찾은 것 같아 기분마저 좋았다.

 

 

후식으로 주문했던 차돌된장찌개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어 있었고 찌개 국물 맛도 진하면서 구수했다. 술을 계속 부르는 맛으로 이날 둘이서 소주 4병을 마셨는데 한우 꽃등심 소고기와 밥까지 먹어서인지 숙취도 없었다.

 

 

다른 제주 소고기 맛집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한우를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었던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정육식당으로 주차장도 넓고 전체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했기에 제주 서문시장 근처에서 가볼 만한 고깃집을 찾는다면 직접 가서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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