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그라운드폴 카페 소품샵

반응형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그라운드폴 카페 소품샵

 

 

 

애월한담해변부터 해안도로와 새별오름 등 제주도 명소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도 서쪽 애월읍은 여러 볼거리가 많아 계절에 상관없이 도민과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바닷가 위쪽 마을인 중산간 지역에는 봄철 유채꽃이 만발한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도 있으며 여름철 야자수가 펼쳐진 상가리야자숲부터 연꽃이 피는 연화지, 저수지를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수산봉 등이 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을 따라 애월 수산봉으로 가는 길에는 예술 작품 전시, 소품샵과 함께 아이들과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그라운드폴 카페가 있다.

이곳은 여러 종류의 시그니처 음료부터 커피, 차, 디저트는 물론 토스트, 타마고산도, 잠봉뵈르 바게트 등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애월로 가는 서쪽 도로인 애조로에서 고성마을로 올라가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가 놀 수 있는 미니 축구골대도 마련되어 있기에 제주도에서 키즈존 카페나 반려동물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그라운드폴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20~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바로 앞 제주 예평교회에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폴카페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제주 애월 그라운드폴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5~10분 마다 하늘 위로 비행기가 뜨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 애월 카페 앞에는 아이들은 물론 강아지가 함께 놀 수 있는 잔디광장이 있으며 놀이기구와 함께 미니 축구골대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이나 나들이를 하러 가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카페로 들어가는 길 옆에는 나홀로나무와 함께 벤치에 앉아 뒤로 보이는 오름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그라운드폴은 본관과 별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나 이날 갔을 땐 별관은 문이 닫힌 채 운영되고 있지 않았다.

본관 1층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커피, 음료, 브런치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었으며 반대편에는 전시 공간과 별도의 룸이 있었다.

 

 

반려동물 동반과 키즈존으로 운영되는 제주 애월 카페 그라운드폴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폴라떼, 폴인말차, 폴만다린이 있었고 이외 아메리카노, 라떼, 에이드, 그린티, 요거트, 밀크티, 홍차 등 취향에 따라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브런치 디저트 메뉴로는 타마고산도, 크로플, 크로와상, 마들렌, 사브레쿠키가 있으며 잠봉바게트,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바질토스트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제주 애월 카페 1층 카운터 앞에는 B매거진과 그램 등 잡지로 꾸며진 책장이 있었고 양옆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1층 예술 전시장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아날로그 감성으로 꾸며진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브런치나 음료를 마시며 머물기에도 좋고 인스타 감성으로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그라운드폴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인 폴만다린과 함께 점심식사 대용으로 토마토 바질토스트를 주문해서 먹었다.

메뉴명 그대로 폴만다린은 상큼하고 청량함이 가득한 맛이었고 토마토 바질토스트는 토스트 위에 수제 바질소스와 커다란 토마토가 있었으며 두 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자랑했다.

 

 

제주 애월 카페 그라운드폴에 갔을 당시에는 '이렇게 좋은 날에'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두 아이의 부모인 로이와 신디라는 작가가 가족에 대한 내용으로 그린 그림과 글귀가 있어서 가족여행객이 가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그림과 글귀를 보니 하나의 미술관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그라운드폴 카페에서는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바다 살리기' 행사를 통해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 해안 쓰레기 줍기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단체에 기부도 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보자.

제로웨이스트 마켓은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카페에서 진행되며 참여 브랜드로는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 큐클리프, 베러얼스, 홉숍집, 비유 등이 있으며 전시는 싸비노와 디프다제주에서 주관한다.

 

 

본관 카페 1층에 있는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제주 애월 소품샵을 만나볼 수 있다. 소품샵 안에는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꽃과 동물을 담아낸 엽서가 있으며 낱개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다.

 

 

또한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 폴카페에는 모아이라는 브랜드 머그잔과 컵도 있었는데 색상별로 취향에 따라 찻잔과 함께 구매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무늬가 담긴 접시는 인테리어 주방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기에 제주도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로 고르면 좋을 것 같았다.

 

 

제주 애월 소품샵 그라운드폴에는 여러 모양으로 디자인을 한 캔들도 있었다.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희귀한 디자인 상품이 있기에 제주도 서쪽 애월에 간다면 잠시 들려서 구경해보자.

 

 

제주 애월 소품샵에는 캔들, 엽서 외에 스티커, 메모지, 인테리어 소품, 주방용품 등 여러 아이템이 진열장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소품샵부터, 전시, 플리마켓과 함께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애견동반도 가능한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제주 애월에 위치한 그라운드폴 카페에 가서 머물러봐도 좋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