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추천 캄포 베이커리 디저트

제주 카페 추천 캄포 베이커리 디저트

 

 

복잡한 생각이 들거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을 때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종종 카페를 찾아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으로 저장해둔 콘텐츠를 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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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보단 프렌차이즈처럼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카페를 가야 직원이나 타인의 방해 없이 오래 머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 제주시에 8천 평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카페 캄포가 가오픈했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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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날에는 낮 시간이 아닌 야간시간에 찾았는데 벌써부터 입소문이 났는지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규모가 넓은 만큼 조용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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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주시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고 있으며 야외에는 녹나무 숲길부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고, 카페 아래층에는 가시버스공방(목공체험장, 가구 공방, 소품샵)이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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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는 제주도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코너스윗과 겹겹의 의도에서 만든 베이커리, 케이크 등 디저트가 있으며 핸드드립 커피부터 다양한 음료도 있기에 가족이나 친구나 함께 가기 좋은 제주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제주 캄포 카페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로 제주공항에서는 차로 약 20분(9.8km) 거리에 있으며 제주시 애조로 죽성 교차로에서 아라동 방향을 진입 후 좌측으로 가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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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가오픈 기간으로 오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이후 정식 오픈을 할 예정이다.

 

 

제주 카페 추천 캄포 입구 앞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대학교병원과도 거리가 멀지 않기에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에도 좋다.

 

 

제주 오등동 카페 캄포는 1층에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함께 안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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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는 가구 전시장, 리빙샵, 목공 체험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고 있고 3층은 제주시내 전경과 함께 한라산이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이 있다.

 

 

제주 카페 추천 캄포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아포카토, 핸드드립 커피, 딸기라떼, 말차라떼, 체리블라썸 에이드, 체리치 에이드, 애플주스, 방아꽃 티, 구절초 티, 체리블라썸 티가 있으며 커피인 경우 디카페인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베이커리 디저트인 경우 코너스윗과 겹겹의 의도에서 수제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시간에 방문해 대부분 소진됐지만 아침이나 낮 시간에 가면 더욱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오등동 카페 캄포에 처음 방문했던 이날엔 크림라떼, 체리치 에이드와 함께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를 주문했다. 라떼는 달달한 크림이 가득 담겨 있으며 커피향이 진해서 입맛에 맞았고 블루베리 케이크는 달달하면서 촉촉한 식감을 자랑했으며 크림 또한 느끼하지 않기에 이곳에 가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제주 카페 추천 캄포 1층은 베이커리,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 옆으로 여러 대의 테이블이 놓인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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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에 있는 테이블, 의자, 소품, 조형물 등은 사장님이 직접 제작했다고 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가구가 많고 지하에는 가구를 살 수 있는 전시장도 있어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다.

 

 

낮 시간대는 창가 너머 오션뷰 전망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아트 작품과 목공예품이 있어 하나의 미술관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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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아용 식탁의자와 함께 야외에 놀이터를 갖춘 키즈존 카페로 제주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로 갈만한 제주 대형카페로 선택하기 좋다.

 

 

제주 카페 캄포 1층 내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이 나온다.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노트북 작업, 독서 등을 하기에 좋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제주 캄포에서 봤던 가구 중에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건 악어를 표현한 작품으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것 외에도 나중에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싶은 가구가 있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제주 카페 추천 캄포 지하는 가시버스공방으로 도마 목공 체험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가구 전시장, 리빙샵, 소품샵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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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만들기 체험인 경우 가시버스공방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 가격은 한 개 기준 35,000원에서 45,000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카페 지하 1층에서 가구 전시장으로 가기 전 왼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목공예 작품이 전시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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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 캐릭터부터 악기, 캐릭터 등 나무로 만든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데 제주 카페 추천 장소답게 종류가 무척 다양했고 완성도 또한 뛰어났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 목공예 작품이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드림캐쳐도 필요에 따라 구매해서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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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진에 다 담기 힘들 정도로 종류가 많았는데 취미로 소집하고 싶은 욕구가 들 만큼 하나같이 멋지고 예뻤다.

 

 

제주 오등동 카페 캄포 지하에 있는 가시버스공방은 가구 전시장도 따로 운영되고 있다. 가구마다 가격이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대가 비싸지 않았고 인도 목재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색감과 품질이 매우 뒤어났다.

 

 

가구전시장은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넓어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데만 소요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그만큼 볼거리가 다양했으며 평소에는 만나보기 힘든 목공예 작품과 가구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들려야 하는 이유라 생각이 들었다.

 

 

야간 시간에 방문한 터라 야외에 있는 놀이터 및 정원을 모두 담아내지 못했지만 제주 카페 추천 캄포 내부에서 여러 베이커리 디저트부터 소품까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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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녹나무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숲길도 운영된다고 하는데 제주시내에서 주말이나 휴일을 맞아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오등동 카페를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