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 콜로세움 카이막 피자 디저트

반응형

 

 

지난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시 명소인 민오름에 산책하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됐던 콜로세움 카페는 숲 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핸드드립 커피와 케이크,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2024년이 시작되고 리모델링 공사로 몇 개월가량 운영하고 있지 않다가 3월이 시작되면서 다시 재오픈을 했고 오후 6시부터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주말을 맞아 따뜻한 커피에 브런치로 피자가 먹고 싶어 오랜만에 방문했던 제주 콜로세움 카페는 이전보다 많은 분들이 있었고 더욱 다양해진 메뉴로 먹거리가 많았다.

반려견,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제주도 카페 추천 장소로 강아지를 위한 간식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초록색 나무가 가득한 숲 전망을 볼 수 있기에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인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민오름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카페 안쪽에는 여러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가기가 편리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콜로세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오후 6시부터는 팔찌 탭을 차고 11종류의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탭하우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로마 유적지인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테마로 꾸며져 있다. 1층과 2층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입구 앞에는 커다란 남성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으며 안쪽에도 조각품,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하나의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제주도 카페 추천 제 콜로세움에서는 커피, 핸드드립 커피, 녹차, 레몬차, 에이드, 주스와 함께 여러 종류의 피자와 브런치 메뉴도 있다.

세트메뉴를 통해 피자와 아메리카노 커피 등은 2만 원대 가격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브런치 종류로는 브라운치즈크로플, 치즈달빵, 카이팍 피데빵도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케이크와 쿠키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며 리모델링 후 재오픈 기념으로 2만 원 이상 주문 시 네 가지 색상의 리유저블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다.

 

 

또한 제주 콜로세움은 반려견, 반려동물 동반 카페로 카운터 옆 테이블 하단에 강아지 간식도 진열했다. 고구마, 육포 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장에 갔던 날에는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을 카이막 피자와 함께 콜로세움 블렌딩 커피를 주문했다. 손님이 많은 주말 시간대에 간 터라 메뉴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1층 내부를 구경했는데 곳곳에 여러 조각상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1층 매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서양 조각상이 있었는데 다른 제주도 카페 추천 장에서는 보지 못했을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는 리모델링 이후 매일 오후 6시에 탭하우스로 운영된다. 2층으로 올라가면 11가지 종류의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곳에 다시 가서 피자를 곁들이며 맥주를 마셔보고 싶었다.

 

 

숲속 전망을 자랑하는제주도 카페 추천답게 2층 공간에서는 창문 너머 초록색 나무가 있는 숲을 볼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포토존도 운영되고 있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에서 먹었던 카이막 피자는 튀르키예 터키 음식으로 우유에 지방을 굳혀 크림처럼 만든 디저트다. 두툼한 크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 있었는데 1~2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카이막 피자와 함께 나온 수제 꿀 위에는 달콤한 크림이 담겨 있었고 스푼으로 떠서 카이막 피데빵에 넣어서 먹으면 달달함과 함께 고소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삭하면서 촉촉한 식감도 함께 느껴져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저트라 생각이 들었다.

 

 

평소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보단 그곳에서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자주 마시곤 한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는 진한 풍미로 입맛에 맞았는데 카이막 피자와 함께 먹으니 입맛에 딱 맞았다.

 

 

카페와 함께 저녁시간대 펍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 카페 추천 장소로 전망은 물론 커피, 피자 등 디저트도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제주공항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제주시 연북로 민오름 근처에 있으며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기에 제주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