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시 카페 추천 제주공항 근처 카페 고도 무화과 케이크

반응형

제주시 카페 추천 제주공항 근처 카페 고도 무화과 케이크

 

 

제주공항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약 1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용담해안도로는 푸른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명소로 주변에 여러 먹거리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가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비행기샷을 찍을 수 있는 용마마을 버스정류도 있다.

 

이곳에서 제주도 향토음식 중 하나인 몸국이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김희선몸국이 있는 골목길을 따라 가면 무화과가 들어간 케이크와 여러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고도가 있는데 업무 상 매번 지나가는 길인데도 한 번도 들려보지 못했다가 최근 누군가가 올린 인스타 사진을 보고 처음 방문해봤다.

 

잔디와 이쁜 꽃이 있는 정원을 따라 주택을 개조해 만든 내부로 들어가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 방마다 다른 감성이 느껴지고 채광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보니 SNS에서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제주시 카페로 노트북 작업이나 책을 읽기에도 좋았는데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나들이나 여행을 가서 갈만한 장소를 찾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시 카페 추천 고도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4km(12분) 거리에 있으며 용담해안도로로 가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카페 왼쪽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고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지만 비정기적인 휴무를 가질 수 있어 이곳으로 간다면 미리 전화를 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잔디가 있는 정원에는 가을철에 만날 수 있는 여러 꽃이 가득했고 입구 오른쪽으로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요즘처럼 따뜻하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머물기 좋은 카페라 생각이 들었고 꽃과 정원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았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제주시 카페 추천 고도는 안으로 들어간 순간부터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우드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는 초록색 꽃이 곳곳에 가득했고 나무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 들어오는 채광이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었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로는 네 가지 종류의 핸드드립 커피와 아메리카노, 라떼, 밀크티, 에이드, 레몬티, 블렌딩 티가 있었다.

 

블렌딩 티인 경우 불안 완화, 수면 도움, 혈액순환, 피부건강, 소화 도움, 면역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차였으며 디저트로는 제주감귤 치즈케이크, 무화과케이크, 보늬밤 마차치즈케이크, 바나나푸딩, 레몬마들렌, 옥수수스콘 등이 있었다.

 

 

제주시 카페 추천 고도에서 마실 핸드드립 커피로 콜롬비아 엘디비소 무산소 내츄럴을 주문했고 함께 곁들일 디저트로는 무화과케이크를 주문했다.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에 있는 방마다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야외 정원이 보이는 창가 전망에 노란 조명과 꽃화분을 배치해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카운터 앞에는 2~4명이 앉기 좋은 원형 테이블 뒤로 레트로 소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뒤로 보이는 소품을 배경 삼아 여행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아보였다.

 

 

또다른 방에는 두 명이 함께 앉기 좋은 룸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창가 너머 초록색 꽃잎이 보였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기에도 좋은 공간이었다.

 

 

제주시 카페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핸드드립 커피와 무화과 케이크를 맛보며 머물 수 있는 원형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창문 너머로는 매우 긴 선인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제주 용담 카페의 매력이라 할 수 있었다.

 

 

제주시 카페 추천 고도 안쪽에는 통유리로 야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천장으로 하늘을 볼 수 있게 유리창이 있었는데 그 사이로 빛이 들어와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무척 예뻤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고도에 방문했던 날에는 딸기, 건포도, 초콜렛향이 감도는 핸드드립 커피인 콜롬비아 엘디비소 무산소 내추럴과 함께 무화과 케이크를 주문해서 먹었다.

 

핸드드립이 가져다주는 맛을 제대로 느껴보려고 뜨거운 커피를 주문했는데 진하면서 고소한 풍미를 자랑했고 달달한 케이크와 궁합도 잘 맞았다.

 

 

무화과 케이크는 달콤촉촉한 크림 위로 무화과 과일이 올려져 있었다. 무화과란 뽕나무과 무화과나속에 속하며 인류가 최초로 재배한 과일 중 하나다.

 

보통 9월에서 10월 나는 제철과일로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고 소화 작용에도 좋다고 하기에 식사 후 디저트로 먹기에 좋으며 무엇보다 입에서 살살 녹는 달달함이 기분마저 좋게 만들어줬다.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레트로 감성 분위기로 편하게 머물기 좋은 제주 용담 카페였다.

 

제주시 카페 고도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 용담해안도로 골목가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기에 여행 마지막날이나 용담에서 갈만한 카페로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