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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폰 비밀번호 분실로 결국 공장초기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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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약 10시간을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은 평탄하게 흘러갈 것 같더니 아이폰에 문제가 생겨버렸다.


최근에 아이폰 보안 비밀번호를 바꾼 것까진 기억나는데 갑자기 비밀번호가 떠오르지 않았다.


지문인식으로 보안을 풀었는데 오늘따라 지문인식도 안 되어서 비밀번호를 누르려던 찰나 계속되는 오류,


결국 비밀번호를 계속 틀려 아이폰이 잠겼고 어쩔 수 없이 공장초기화를 시도했다.


스마트폰에 있었던 사진, 어플, 메시지, 전화번호부는 다행히 클라우드에 백업되어 있었다.


음악 파일을 제외하곤 다행히 복원이 되었는데 다음부턴 제발 이런 일이 없길..


요즘 정신 없는 나날이 이어지다 보니 깜박거리는 게 잦았다.


일에 치이고 일상에 치여 잠도 부족하니 금방 정신이 없기도 하다.


여유롭게 살았던 게 몇 주 전이었는데 부디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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