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 맛집 전망 좋은 갤럭시아 카페

제주 산방산 맛집 전망 좋은 갤럭시아 카페

 

 

매년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을 보기 위해 찾는 명소로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 앞으로 여러 곳에 걸쳐 노란 유채꽃밭이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볼 만한 명소가 많아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제주 동쪽을 위주로만 돌아다녔고 안덕면 쪽으로는 갈 일이 없어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다가 최근 사계해변을 보러 가기 전 날씨가 화창해서 산방산의 여름 사진을 담아볼 겸 잠시 들려봤다.

 

약 1년 만에 찾았던 산방산은 주차장에 차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이전에는 없었던 음식점과 카페도 운영 중이었다.

 

그중에서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제주 산방산 맛집 플레이사계라는 곳이 있었고 갤럭시아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루프탑을 통해 색다른 경치도 감상할 수 있었다.

 

산방산은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평화로를 따라 남서쪽으로 계속해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커다란 산으로 동쪽에 있는 성산일출봉만큼 유명한 명소이며 바로 앞에 용머리해안이라는 해안 명소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사계해변, 송악산둘레길, 대평포구 박수기정, 가파도, 마라도 등 여행지로 가기 좋은 명소가 많기에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참고해서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0분(38.7km) 거리에 있는 산방산은 높이 395m, 명승 제77호인 종상화산으로 가끔씩 산머리에 구름이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산방산 앞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이킹 외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산방산랜드가 있으며 옆으로는 용머리해안과 하멜전시관을 볼 수 있어 언제나 많은 여행객으로 북적거린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산방산에는 이전 유채꽃밭으로 운영되던 곳에 커다란 건물이 공사 중이었다. 안쪽 길을 따라 계단 위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산방산, 오른쪽으로는 보문사 적멸보궁이라는 두 개의 사찰이 있으며 두 사찰 사이 돌계단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산방굴사를 만나볼 수 있다.

 

 

산방산 쪽에 있는 용머리해안은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화산 폭발로 형성된 커다란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인 용머리해안이 있으나 파도가 높은 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기에 반드시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이날도 날씨가 좋았으나 아침 일찍 용머리해안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파도가 높아 하루종일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곳에 갔을 때는 용머리해안 입구로 들어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매표소까지 꽤 거리가 있는데도 헛걸음하는 분들이 많았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만 하더라도 제주 산방산 앞에 있는 산방산랜드는 수학여행 명소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무척 한산했다.

 

이곳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바이킹과 함께 승마체험장도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가서 놀기 좋으므로 제주 서귀포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산방산 맛집에는 플레이사계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커다란 건물을 처음 봤다. 광장형 테마 플레이스로 운영되는 플레이사계에는 쇼핑, 즐길거리, 먹거리 등 체험 시설과 음식점,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실 겸 갤럭시아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카페에 방문했던 날에는 플레이사계 안에 있는 여러 음식점과 쇼핑 센터를 들고 갔던 카메라로 담아봤다.

 

이곳에는 제주 산방산 맛집 와플칸, 미향해장국, 신쭈꾸미, 믿음직화, 사계치킨, 부호꼬, 라라김밥, 해녀의밥상, 흑돼지에 꼬치다, 뻔뻔 오락실, 데니스커피, 예술상점 까르르, 깔루아 등 제주 산방산에 가면 들려보기 좋은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

 

 

플레이사계 입구 앞에는 갤럭시아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베이커리 카페도 있다. 이곳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커피, 음료 외 시그니처 메뉴인 산방송이 크로와상, 꼬숩우도 아이스크림 스무디, 쌉쌀말차 쑥떡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제주 산방산 맛집 플레이사계 갤럭시아 카페에 가서 마실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는1층 내부 모습을 구경했다. 카페는 전체적으로 우드풍 인테리어에 여러 화분을 두어 화사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으며 한쪽에는 제주 잡지인 iiin을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잡지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제주 산방산 맛집 갤럭시아 카페에 찾았던 날에는 커피와 함께 곁들여먹기 좋은 여러 종류의 스콘이 있었으며 음료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플라스틱컵에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이곳에 갔을 때는 직원 한 분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방문객이 많아 커피를 주문하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면서 기다리니 지루하지 않았다.

 

 

제주 산방산 갤럭시아 카페 입구 옆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는 야외 경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커플 여행객이 가기에 좋아보여서 소개하고 싶었다.

 

 

제주 산방산 맛집 플레이사계 갤럭시아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1층보다 더 넓은 공간에 여러 테이블이 있었으며 한쪽에는 그네 의자가 보였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전신거울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 갤럭시아 카페 3층 루프탑에는 날씨가 좋은 날 편하게 누우면서 머물 수 있는 썬베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앞쪽으로는 제주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다.

 

JEJU라는 글자와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여행 분위기를 낼 수 있었고 여름철에 이곳에 가면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하나의 그림 작품을 감상하듯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루프탑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으나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제주 산방산의 다른 모습을 제주 산방산 맛집 갤럭시아 카페에서 볼 수 있었기에 이곳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방산 앞에 있는 플레이사계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여러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넓은 광장을 보유하고 있기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으로 여행을 간다면 잠시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