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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카페 추천 동남아 느낌나는 제주 어반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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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추천 동남아 느낌나는 제주 어반정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일출랜드, 고흐의정원 등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있는 제주도 동쪽 성산에는 곳곳에 여러 향토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그중에서도 어반정글은 지난해 2월 1일 오픈 후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포토존 카페로 알려졌는데 오늘 처음 가서 보니 테이블마다 자리가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금, 토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두 개의 실내 공간과 야외 공간에는 동남아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겨울보단 여름철에 가기 좋은 카페라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음료와 제주산 흑돼지 반미, 정글버거, 과일 샌드위치가 있으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 20~30대 커플 여행객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카페명 : 어반정글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22번길 39 (고성리 208-8)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6시 30분 (매주 화요일 휴무), 펍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 30분~자정까지)

기타사항 : 포장, 주차장, 노키즈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차로 8분, 섭지코지에서는 4분 거리에 있는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은 매장 왼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성산 지역에서도 핫한 카페인 만큼 주차장이 꽉 찰 때도 많은데 이럴 땐 앞쪽에 있는 갓길에 차를 세우면 된다.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펍이 운영되고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이지만 저녁시간에는 안전상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지난 6월 1일부터는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노키즈존이라고 한다.

 

 

제주 어반정글 카페로 들어가면 왼쪽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정글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 있으며 바깥으로 나오면 앞쪽에 있는 별관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그곳으로 들어가서 바깥쪽으로 나가면 또다른 야외 포토존이 있어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에서는 시그니처 음료인 그린슈페너, 정글슈페너, 몽키슈페너가 있으며 흑돼지 반미, 정글 수제버거, 얼그레이 갸또, 흑임자 무스 케이크, 과일오픈샌드위치 등 디저트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이외에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 라떼, 에이드, 주스, 요거트, 주스, 탄사수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 후에는 직원이 직접 앉은 자리에 가져다준다.

 

 

매장 카운터 뒤쪽으로는 카페명에 걸맞게 정글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다. 여러 패턴의 하와이안 셔츠와 아프리카 동물 사진을 담은 액자와 엽서가 카페 분위기를 이국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줬다.

 

 

제주 어반정글 카페의 메인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4인 테이블에는 창문 너머로도 초록색 꽃이 보였고 인스타 감성으로 여행 사진을 담기에 충분할 정도로 분위기가 돋보였다.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은 실제 정글에 간듯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모자, 옷, 망원경 등 촬영소품이 있어 제주도 여행에서 이색적인 분위기로 사진을 찍기에 좋아보였다.

 

 

제주 어반정글 카페에 가서 마셨던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인 정글슈페너로 카페라떼 위에 코코넛 생크림이 들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진한 커피와 조화가 잘 이뤄진 맛으로 만족스러웠다.

 

 

음료를 마시고 주변을 돌아볼겸 바깥으로 나와보니 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칸나가 곳곳에 있었으며 화단 가운데에 화려한 문양이 담깃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포토존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또한 펍으로 운영되는 제주 카페답게 정원에는 하와이나 동남아를 연상시키는 테이블이 있었다. 커플 여행객이라면 이곳에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으면 무척 예쁘게 나올 것 같았다.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 별관은 앞서 갔던 실내 장소보다 더 넓은 공간을 자랑했고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넘쳐났다.

 

 

창문 너머 칸나가 보이는 자리에는 양옆으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화사한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꽃화분도 있었다. 창문 옆에는 인투더 정글이라고 적힌 거울도 있기에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다.

 

 

반대쪽으로는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삼각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스마트폰 장착하고 타이머를 맞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등 방문객을 위한 카페 사장님의 배려심이 느껴지기도 했다.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 별관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면 또다른 야외 정원이 나온다. 이곳 또한 동남아 느낌이 났는데 카페 한 곳에서 여러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성산 필수코스라 할 수 있겠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제주 섭지코지에서 차로 약 4분 거리에 있는 제주도 카페 추천 어반정글은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 커플 여행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와 음료가 있다는 점에서도 특별했다.

 

점심을 먹고 간 터라 흑돼지 반미나 정글 수제버거를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음에 다시 이곳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색다른 음식을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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