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맛집 고씨네막창 돼지막창 소곱창

 

제주공항 근처 맛집 고씨네막창 돼지막창 소곱창

 

 

두툼하고 쫄깃한 돼지고기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지만 가끔씩은 다른 특수부위가 당기는 날이 있다. 특히 담백한 맛으로 된장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돼지막창과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중독성이 있는 소곱창은 회식이나 모임에서 단골 메뉴로 인기가 많다.

 

오늘 소개할 돼지막창, 소곱창 맛집은 제주도 제주시 도남동 소재로 오랜 시간 현지인이 운영하는 고씨네막창으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제주시청에서 차로 5~7분 거리에 있기에 여행객이 가기에도 좋다.

 

막창, 곱창뿐만 아니라 소염통과 소콩팥도 있으며 특수부위를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오겹살, 차돌박이고 있고 전 메뉴 제주산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제주도 제주시에서 저녁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참고해보자.

 

 

제주시청에서 제광교회가 있는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보이는 도남시장 앞에는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고씨네막창이 있다.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인이 찾는 식당답게 골목식당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저녁 7시쯤 되면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언제나 인기가 많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4인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오랜 세월이 깃든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테이블에 있는 불판에다가 돼지막창, 소곱창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데 함께 가는 이들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안쪽에는 좌식 테이블을 갖춘 별도의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용인원 20여 명은 들어갈 수 있어 제주도에서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녁시간대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손님이 많기에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이곳으로 가기 전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서는 돼지막창, 소곱창, 소막창, 소염통, 소콩팥, 차돌박이, 오겹살이 있으며 사진에 나온 것처럼 전 메뉴 100% 제주산이다.

 

주문은 2인분 기준으로 가능하지만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저렴하기에 여러 명이 가서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 갈 때마다 가장 먼저 주문하는 음식은 소곱창이다. 고씨네막창에서는 어떤 음식을 주문하든 기본적인 밑반찬과 함께 된장을 넣어 만든 소스가 나오며 식사 마지막에는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콩나물과 오이무침은 돼지막창, 소곱창과 함께 상추에 싸서 먹으면 나중에도 계속해서 떠오르는 맛을 자랑하기에 현지인이 많이 찾는 이유에 대해 공감이 될 수밖에 없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제주산 소곱창은 처음 봤을 때만 하더라도 생김새에 놀랬었다. 하지만 막상 구워서 먹어보면 쫄깃쫄깃함과 동시에 특유의 식감을 자랑하는데 제주도에 있는 다른 곱창 전문점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고씨네막창의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돼지막창은 소곱창보단 더욱 두툼한 크기를 자랑한다. 보통 돼지막창은 특유의 냄새로 인해 먹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곳에서는 매일 사장님이 직접 손질과 세척을 하고 있어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에 갈 때면 가끔씩 주문해서 먹는 소막창은 돼지막창보다 조금 심심한 맛이지만 된장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두툼하면서 쫄깃한 맛이 계속해서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소막창은 여름철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으며 고단백질 식품이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씨네막창에서는 100% 제주산 돼지고기 오겹살을 1인분 기준 13,000원에 먹을 수 있어 다른 식당보다 가격도 부담이 없으며 회전율이 빨라 고기 품질도 뛰어나다.

 

이곳에서는 메뉴를 바꿀 때마다 불판을 계속해서 교체해주기 때문에 음식마다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오겹살 또한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고 있다.

 

 

추가 주문 없이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에는 두부와 애호박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앞서 주문한 돼지막창, 소곱창, 소막창, 오겹살 등을 넣어서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웬만한 술안주보다 괜찮다.

 

한 자리에서 오랜 시간 운영한 제주공항 근처 맛집 고씨네막창은 언제나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고 있기에 제주 현지인이 많이 찾는 식당을 찾는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