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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코스 핸드메이드 기념품샵 바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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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코스 핸드메이드 기념품샵 바이제주

 

 

여행객에게 있어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명소와 푸른바다를 볼 수 있어 새롭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보기 때문에 1년에 1~2번은 섬에서 벗어나 서울이나 부산 등을 관광하곤 한다.

 

여행을 가면 마지막 날에는 그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념품을 파는 쇼핑몰을 둘러보곤 하는데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수백 곳에 달하는 관광지가 있는 제주도 역시 지역 곳곳에 여러 기념품샵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은 제주공항 근처 용담해안도로 앞에 있는 바이제주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만 제작된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이곳은 매주 신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집이나 회사에서 사용할 캔들이나 디퓨저를 구매하려고 자주 들리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입소문이 나면서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상관없이 경제 호황이라는 게 무엇인지 보여줄 정도인데 내가 갔을 때만 하더라도 1층, 2층 합쳐 100여 명의 방문객이 있었다.

 

소품 또한 그 종류가 워낙 많아 전체를 둘러보는 것만 하더라도 소요시간 30분 이상은 걸렸을 정도로 하나의 관광지를 보러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제주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마지막 날 제주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 잠시 들려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공항에서 북쪽 바닷가 쪽으로 가면 수많은 카페와 횟집이 있는 용담해안도로가 있다.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에서 이호테우해변으로 가는 방향으로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날씨에 가기 좋은 곳이다.

 

 

용담해안도로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카페 왼쪽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이 있다. 1층, 2층 규모로 제주도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이기에 제주도에 간다면 언제든 방문해 구경할 수 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왼쪽으로 들어가면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사용되는 무료 주차장이 있어 렌트카나 자가용을 타고 가더라도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 공간도 넓어 나와 같은 초보운전자라도 쉽게 차를 세울 수 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으로 들어가면 입구 앞에 이곳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1층에는 캔들, 방향제, 비누, 문구류, 엽서, 거울, 악세사리, 에코백, 파우치, 유아용품, 열쇠고리, 마그넷이 있고 2층에는 해녀소품, 도자기류, 인형, 애견용품, 가방, 화투, 오르골, 드림캐쳐, 손수건과 전통주, 화장품, 초콜릿, 오메기떡, 타르트, 젤리, 쿠키 등 제주도 먹거리가 있다.

 

 

오후 시간대에 바이제주에 가보니 이전에 갔을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여러가지 소품을 구경하고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주도 여행객이 이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기사를 접했기에 혹시나 했지만 이곳은 그런 우려를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으로 들어가보니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상품이 있었다. 제주해녀인형은 이전에도 봤었지만 구체관절로 제작되어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한라봉 인형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을 연상시켰는데 앙증맞은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에서 사용할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았고 아이들의 장난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매장 안쪽에는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수제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봄에 피는 매화부터 제주도 바닷가에 가서 가끔씩 볼 수 있는 돌고래 모양의 에코백 등 일상 생활이나 장을 보러 갈 때 장바구니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공간도 넉넉해 이곳에 간다면 하나쯤 장만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

 

 

에코백이 진열된 곳 옆으로는 제주도 풍경을 일러스트 그림이나 사진으로 담아낸 기념엽서가 보였다. 엽서를 쭉 구경해보니 평소 제주도 사진을 자주 찍는 나 역시 엽서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됐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집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해서인지 집에 있다 보면 거실이나 화장실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게 캔들로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는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젤캔들이 있어 자주 구매해서 쓰곤 한다.

 

 

최상급 프래그런스 오일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캔들은 디자인 또한 독특하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동백꽃이나 한라봉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아 1~2개 들고 가도 부담없었다.

 

캔들은 하나씩 케이스에 담아 가져갈 수 있어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갈 때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기내반입이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구매하고 간다면 핸드백이나 가방에 담아 가져가면 된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는 여러 종류의 캔들만큼 마그넷 또한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진열장 벽쪽에는 캘리그라피로 작성된 자석 마그넷이 있었고 아래쪽에는 제주해녀, 고양이, 흑돼지 등을 표현한 상품도 보였다.

 

마그넷인 경우 냉장고와 같이 자석이 붙는 곳에 붙여서 사용하는데 최근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다. 그중 바이제주에서는 제주도의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작품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이곳에 가서 구경해보자.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는 실내 혹은 차량 내부에 사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와 디퓨저도 있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천연석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방향제인 경우 3개월가량 향이 지속되며 향이 빠진 경우 오일이나 향수를 첨가해 다시 재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훌륭하다.

 

디퓨저는 제주도 여행을 하는 분들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때 많이 찾는 제품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아 여러 개를 구매해도 부담이 없다. 이곳에 간다면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는데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된다.

 

 

최근 제주도 기념품샵에 가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천연비누이지만 바이제주에는 제주도 한라봉과 감귤을 똑같이 재현한 수제비누가 있다. 또한 한라산소주 모양과 빨간색 동백꽃을 연상시키는 비누도 있으며 캔들과 마찬가지로 천연 소재만을 사용해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제비누가 진열된 곳 쪽으로는 비자림 동백꽃, 우도 황금유채꽃, 사려니숲 수국, 천제연폭포 백합, 마라도 장미, 서귀포 애기감귤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들어진 탈취제가 있다.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바깥 활동을 할 때 산뜻한 기분을 내고 싶은 경우 사용하면 좋고, 특히 식당에서 고기를 먹을 때 옷에 베이는 냄새가 신경 쓰이다면 이곳에서 판매하는 탈취제를 써보는 것도 추천한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매장 안쪽에는 소, 중, 대로 구성되어 여러 자수를 담은 파우치가 있다. 립밤이나 향수 그리고 각종 소품을 들고 다닐 때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나 또한 평소에도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생아를 위한 유아용품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제주애기바당에서 친환경소재만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 유아용품은 직접 가서 만져보면 남다른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1층 매장 가운데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돌하르방, 성산일출봉, 이호테우해변, 한라산을 그림으로 담아낸 티코스터(잔받침대)는 물론 제주도 소주잔을 낱개 혹은 선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텀블러 케이스나 손톱깍이 등도 있었는데 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이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곳에 간다면 함께 구경해보자.

 

 

매장 가운데에는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마그넷만큼 종류가 다양한 배지도 있었다. 동백꽃, 돌고래, 한라봉, 딸기, 비행기, 제주해녀 등 여러 디자인의 배지를 낱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 색감, 퀄리티가 뛰어나 종류별로 하나씩 소장하고 싶기도 했다.

 

 

배지가 진열된 곳 쪽을 보면 여성 분들의 패셩 아이템으로 쓰기 좋은 수제 핸드백이 있었다. 그중에선 제주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귤가방이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을 때 포인트로 들고 있어도 될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는 핸드백이나 가방에 포인트로 걸어두기 좋은 열쇠고리, 키링도 종류가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제주소주 열쇠고리인 경우 한 개당 가격이 2,000원이고 다른 키링 또한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앞에는 여성 분들을 위한 악세사리와 장신구가 있으며 아이들이 쓰기 좋은 머리띠와 머리핀도 보였다. 악세사리 중에는 직접 착용해보고 고를 수 있는 제품도 있었으며 진열장 앞에 거울이 설치돼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 있는 장신구인 경우 실제 은을 사용한 악세사리도 있어 몇몇개는 가격대가 좀 높았다. 하지만 동백꽃과 같이 제주도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여행에서의 추억으로 가져가기에 충분했다.

 

 

학용품이 진열된 곳 쪽으로 가보면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액체괴물 슬라임과 당이 당길 때 먹기 좋은 수제캔디가 있었다. 이곳에 있는 모나미 슬라임인 경우 KC 안전인증검사를 획득했으며 유해성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색상, 종류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 학용품 코너에는 포스트잇,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손거울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기념품은 퀄리티가 뛰어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평소 흔히 지나쳤을 풍경이나 꽃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감성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학용품 종류로는 다이어리, 노트, 필기도구가 있었으며 세트 상품으로도 구성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줄 문구류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곳에서 선택해도 될 만큼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이 많았다.

 

 

또한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거나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책갈피도 있었다. 책갈피 또한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웠는데 한라봉잎과 동백꽃 책갈피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제주도 여행코스 바이제주 기념품샵에서는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원목액자에 인화할 수 있는 우드프린트도 있다. 액자 크기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인화하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날에 잠시 들려 이용해봐도 좋다.

 

또한 매장 2층으로 올라가면 1층에는 없는 다양한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여행객이 많이 찾는 오메기떡과 초콜릿도 있으며 용담해안도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함께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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