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 한라봉떡과 만들기 체험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 한라봉떡과 만들기 체험

 

※ 떡 만들기 체험 문의는 010-5807-3957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를 구경하다 보면 며칠 있음 다가오는 설날 연휴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 많다. 오랫동안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서 관광지나 명소 등을 자주 둘러보기 때문에 아는 선에서는 제주도에 가볼만한 곳이나 핫플레이스 등에 관심이 많아 몇 곳을 소개해주곤 한다.

 

오래 전부터 언제나 많은 여행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애월한담해변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바닷가를 보며 해물라면을 먹을 수 있는 제주 놀맨을 시작으로 봄날카페, 몽상드애월, 하이엔드제주, 랜디스도넛 등이 있으며 봄, 여름, 가을철에는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된다.

 

최근에는 제주 팜파네, 썬셋클리프, 레이지펌프, 반딧불한담 등 여러 카페 등 여러 제주 애월 맛집이 생겼고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 양떼목장, 고스트타운, 곽지해수욕장, 새별오름 등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좋다.

 

최근 애월 카페거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옆에는 떡을 테마로 운영되는 카페가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한라봉떡 외에 여러가지 떡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념품으로 고급스러운 박스에 담긴 떡 선물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체험을 한 후 직접 만든 떡을 먹어볼 수 있거나, 실내 체험장에서 백설기 떡케익도 만들 수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아이들도 충분히 해볼 수 있다.

 

제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설날 연휴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 여행 중 비가 내릴 때 애월, 곽지, 한림 근처에서 실내 관광지를 찾는다면 애월방앗간으로 가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국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제주도 서쪽 명소인 애월한담해변 입구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쭉 들어가면 제주 애월 맛집이 있다.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많은데 위 사진에 보이는 올레길로 들어가면 제주 몽상드애월, 모립, 소랑국수, 애월돈까스집, 애월상점, 애월식탁, 은혜전복, 반딧불한담, 퀴즈노스, 퀸즈족욕, 콜린, 팜파네 등이 있다.

 

 

제주 애월 카페거리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바로 앞에는 한라봉떡과 함께 실내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이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설날 연휴에도 휴무 없이 문을 열기 때문에 제주도에 간다면 언제든지 들려볼 수 있다.

 

떡 만들기 체험인 경우 오후 5시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고 싶다면 방문 전 이곳으로 연락해 사전예약을 하는 게 좋다. 만들기 체험 비용은 1인 기준 15,000원이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은 매장 뒤쪽 공터에 주차장을 마련해 렌트카를 타고 가더라도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에서 맛볼 수 있는 떡 종류 중 대표 메뉴는 어떡소떡이며 이외에 꽈배기떡, 콘치즈떡, 팥앙금떡, 소떡말이, 어떡말이, 치즈떡절편, 팥앙금절편, 소떡말이스틱, 어떡말이스틱이 있다.

 

카운터 앞에는 떡을 주문하기 전 미리 먹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있기에 애월한담해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무료로 시식도 해볼 수 있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라봉떡은 실제 한라봉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맛 또한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난다. 처음 한라봉떡을 봤을 때 모양이 예뻐서 신기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일반 마트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떡과 비교하면 더욱 찰진 맛이 느껴져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서도 한라봉떡을 판매하고 있다. 큰 상자 기준(20개)으로 1박스에 25,000원이며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010-5807-3957)로도 주문할 수 있다.

 

 

제주 애월 맛집에서 맛볼 수 있는 떡은 즉석에서 직접 조리를 해주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 따끈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 붕어빵이나 오뎅 같은 경우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쌀과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즉석 떡은 쉽게 맛볼 수 없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애월방앗간에서는 KSI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인증한 떡 제조 명인이 개발한 떡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 품질 면에서도 최상급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에서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1만 원 이상 구매한 손님을 대상으로 룰렛을 통해 떡, 음료, 떡 만들기 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여러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하고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매장 앞에서는 전통놀이 중 하나인 떡메치기도 직접 해볼 수 있다. 한라봉이 들어간 떡을 칠 수 있는데 성인용 외에 어린이도 들 수 있는 도구가 준비되어 있어 설날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누구든지 체험을 하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떡메치기 놀이를 한 후에는 2~3분 만에 뽑아내는 즉석 떡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방금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떡을 바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도 여행 중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제주 애월 맛집에서 할 수 있는 백설기 떡케익 만들기 체험은 1인 기준 15,000원이며 소요시간은 40~50분 정도 걸린다.

 

실내 체험장으로 들어가면 수용인원 20~3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을 만한 공간이 여러 곳으로 나눠져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강사가 직접 도와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떡케익을 만들고 준비된 박스에 담아 가져갈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 떡 만들기 체험은 위 사진에 있는 도구를 통해 모양을 낸 후 주방으로 가서 기계를 통해 4~5분 정도 찌면 떡이 완성된다. 떡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는 색깔에 따라 맛이 다른데 보라색은 블루베리, 초록색은 메론, 노란색은 바나나, 분홍색은 딸기맛이다.

 

 

제주 애월 맛집에 갔던 날에는 애월방앗간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시도해봤다. 준비된 도구에 마음껏 재료를 넣으면서 모양을 만드는데 손재주가 없는 나조차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라 초등학생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각각 다른 무늬가 담긴 플라스틱 도구를 사용하여 떡케익 앞부분에 새길 글씨를 넣으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제주라는 글자가 담긴 도구도 있어 제주도 여행 기념 선물을 찾는 분들이라면 직접 만든 떡케익을 장만해도 좋을 것 같다.

 

 

떡케익은 주방으로 가져가서 강사 분이 직접 찜기에 넣어 완성시켜주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완성됐다. 직접 만든 알록달록한 떡케익은 즉석에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도 있고 이곳에 있는 선물 상자에 담은 후 가져갈 수도 있다.

 

 

제주 애월 맛집 애월방앗간에서는 하나 하나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떡 종류가 다양하기에 평소 떡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한라봉떡 외에 어묵과 소세지가 들어간 어떡소떡 또한 맛있어서 가볍게 끼니를 채울 디저트로 좋으며, 돌하르방 모양으로 제작된 한라봉떡도 있으니 이곳에 가기 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