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맛있는 풍차와전복
제주도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가득 담겨 있는 전복은 가족 단위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제주도에는 TV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된 유명한 전복 맛집은 물론 지역 곳곳에 전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서쪽 끝에 있는 해변 명소 중 하나인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차로 2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두모리포구 앞에 있는 풍차와전복으로 양식장에서 직접 채취한 제주산 전복을 사용해 요리를 만든다.
이곳은 테이블 가득 채우는 밑반찬에 고등어구이까지 포함되며 전복요리도 요리지만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떠 있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시킨다.
방문한 분들의 후기를 보면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친절함이 돋보이고 무엇보다 음식 자체가 맛있다는 점에서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을 찾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볼까 한다.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풍차와전복은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렌트카를 타고 가기에 편하다. 식당 옆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손님이 많아 주차할 곳이 없는 경우 두모리포구 앞에 세워도 된다.
운영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니 방문 전 참고해보자.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으로 들어가면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여러 명이 함께 가도 좋다.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조명 아래 양쪽으로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제주도 시골 마을 풍경이나 바다 전망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창가 자리로 창문 옆으로 풍력발전기가 떠 있는 두모리포구를 볼 수 있다.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포구로 넘쳐 흐르는 파도를 볼 수 있는데 사진을 찍는 분들이 일부러 찾아갈 정도라고 한다.
식당 안쪽에 있는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가면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직접 키우는 다육 식물을 볼 수 있다.
제주 돌담이 있는 곳 옆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전복요리를 즐길 수 있고, 옆으로 보이는 커다란 건물은 풍차와전복 사장님이 내년 2월에 오픈하는 온수풀 숙소다.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다시 내부로 들어오는데 바로 옆으로 거북이를 만날 수 있었다. 동물원이나 시장에 가지 않는 한 만나보기 힘든 거북이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에서는 제주산 전복을 활용한 요리로 구성돼 있다. 전복돌솥밥, 전복해물뚝배기, 전복물회, 전복돈까스, 전복죽, 전복볶음밥, 전복버터구이, 전복무침, 전복회이며 모든 메뉴에는 고등어구이가 반찬으로 나온다.
이곳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2인 기준 50,000원에 먹을 수 있는 풍차세트로 전복돌솥밥 2개, 전복버터구이or전복무침으로 추가 주문을 통해 두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기도 하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 전복요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구경해보니 여행객을 위한 각종 편의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종에 맞는 스마트폰 충전기과 무선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풍차와전복에서는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복돌솥밥에는 채취한 전복으로 만든 게우젓이 나온다. 또한 전복과 게우젓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택배 서비스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이곳에서 마셔볼 수 있는 제주쌀막걸리인 경우 병뚜껑이 흰색이 아닌 초록색이다. 초록색 뚜껑은 수입쌀이 아닌 국내쌀로 만들었다는 증거로 제대로 된 제주도 막걸리를 마셔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에서 풍차 세트를 주문하고 난 후 이곳에서 직접 만든 갖가지 밑반찬과 함께 전복돌솥밥, 전복버터구이, 전복무침이 나왔다.
풍차 세트인 경우 전복버터구이와 전복무침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지만 추가 요금을 내면 두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전복무침인 경우 살짝 매콤한 양념에 각종 야채와 소면이 있어 비빔면을 먹을 수 있으며, 전복버터구이에는 몸에 좋기로 소문난 전복내장이 듬뿍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반찬으로는 고등어구이를 포함해 제주산 고사리무침, 오뎅, 김치, 맛탕, 양파지, 깻잎장아찌 등 푸짐하게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튀김도 인원 수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푸짐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어떤 요리를 주문하든 반찬으로 고등어구이가 나오는데 웬만한 고등어요리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두툼한 살이 별미다. 평소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을 때면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이 가장 먼저 생각날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복버터구이에는 커다란 전복을 포함해 새우, 파프리카, 양파가 푸짐하게 들어 있고, 아르기닌이리나는 필수 아미노산이 대량 함유되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이나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탁월하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 직접 개발한 고소한 버터가 함유되어 느끼한 맛이 전혀 없으며 제주산 전복 특유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전복무침은 매콤새콤한 양념이 더해져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다. 아삭아삭한 오이와 양념에다가 소면을 비벼 먹으면 집에서 먹는 비빔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다른 제주도 전복요리 전문점과 비교하더라도 전복 자체 크기가 워낙 커서 쫄깃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 현지인 사이에서는 재방문율도 높다.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전복돌솥밥에도 제주산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여기에 버터가 가미돼 고소한 맛이 난다. 빈 그릇에 밥을 덜어낸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 소화 작용에 좋은 숭늉도 맛볼 수 있다.
전복돌솥밥에는 게우젓과 간장양념이 별도로 나와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제주산 전복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밥에 게우젓을 비벼 먹으면 되는데 젓갈인데도 생각만큼 짜지 않아 더욱 맛있었다.
돌솥밥에 전복버터구이, 전복무침, 고등어구이를 포함해 각종 밑반찬까지 먹으니 오랜만에 제대로 포식을 할 수 있었는데 2인 기준 50,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에서는 입구 오른쪽에 있는 문을 통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제주도 마을 풍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 형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제주도 여행 중 애월, 한림, 협재 등 유명한 명소와 마을이 있는 서쪽 코스로 가는 분들 중 제주산 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먹고 싶다면 풍차와전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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