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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 플리마켓 소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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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 플리마켓 소랑장

 

 

푸른 바다와 수많은 부속 섬으로 제주시보다 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서귀포에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 명소 곳곳에 있는 곳답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가 많다. 앞서 소개했던 제스토리 또한 건물 2층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있는데 매월 2째, 4째 금요일마다 '소랑장'이라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서귀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 기념품샵으로 앞서 여러차례 방문했었지만 소랑장이 열린다는 얘기만 들어봤을 뿐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지난 금요일 서귀포로 출사를 갔다가 들렸던 제스토리 2층 카페에서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소품 디자이너 분들이 플리마켓을 열고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구경했다.

 

제스토리에 가서 만난 핸드메이드 소품을 보면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아기자기한 상품이 많았는데 소랑장을 통해 디자이너 분들의 모습을 보게 돼 무척 신기했다. 특히 플리마켓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었고 그중 몇개는 간직하고 싶은 충동마저 느껴지기도 했다.

 

곳곳에 억새가 가득 핀 제주도는 현재 여행을 하러 오는 분들이 많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기념 선물을 한 곳에서 구경하고 싶거나 제주도의 플리마켓 현장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서귀포 법환포구에 있는 소품샵인 제스토리를 소개해보겠다.

 

 

날씨가 좋을 날에 가면 새연교, 문섬, 범섬 전망을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서귀포 법환포구, 이날은 세찬 파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법환포구 앞에는 제주해녀와 물고기를 본떠서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서 만든 소품샵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관광명소로 불린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는 1층에 핸드메이드 전문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카페를 함께 운영 중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기에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언제든지 들릴 수 있다.

 

입구 앞에 적혀 있는 '요즘 감성 제주소품'이라는 글자처럼 이곳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수백 명의 소품 작가 분들이 만든 기념품이 있다. 모든 상품이 제주도를 테마로 제작된 것으로 캔들, 디퓨저, 방향제, 엽서, 마그넷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생활 용품도 구경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주도 기념품샵 제스토리에서는 매월 2째, 4째 주 금요일 낮 시간대에 소랑장이라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2층 카페에서 진행되는 소랑장에서는 소품 작가 분들이 만든 신상품을 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에 관해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나 제주도 여행을 와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줄 선물이 필요할 경우 가서 구경하기 좋은데, 참고로 제스토리는 제주공항 근처에 바이제주와 함께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제주시에 있다면 그곳에 가도 같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랑장을 소개하기 앞서 오랜만에 구경하러 들어간 제스토리 1층에는 여전히 쇼핑을 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곳에는 진열장마다 다양한 제주도 관련 핸드메이드 소품이 있으며 매장 내 안내문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몇몇 상품인 경우 다른 제주도 기념품샵에서는 볼 수 없는 기념품이 있다고 한다.

 

 

제스토리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디자이너가 손수 만든 수제인형으로 제주도의 특색을 살려낸 작품이 있다. 한라봉, 제주해녀, 흑돼지 외에 동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인형이 다양하게 있어 인테리어 소품이나 아이들의 장난감 선물을 찾는다면 참고해보자.

 

 

인형이 진열된 곳 옆쪽으로는 제주도에 있는 특산품 가게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각종 먹거리가 있다. 녹차타르트, 감귤타르트, 감귤통통, 오메기떡파이 등 제주도 특유의 먹거리가 있으며, 매장 카운터에는 필요한 만큼 낱개로 구매해 맛볼 수 있는 등 방문객을 배려한 모습이 눈에 띈다.

 

 

제주도 기념품샵 제스토리에 갈 때면 가장 먼저 보는 상품으로 하나둘 모으고 있는 석고방향제 또한 입구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돌하르방, 돌고래, 한라봉 모양으로 제작된 석고방향제는 따로 촛불을 켜서 사용해야 하는 캔들과는 달리 실내에 두기만 해도 향이 나기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나 나처럼 반려동물이 있는 곳에서는 불을 켜서 사용하는 캔들이 위험할 수 있는데 석고방향제는 그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 있는 석고방향제 중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떠서 옷을 입혀 만든 큰봉이 석고방향제가 있다. 겨울철 제주도 과일로 유명한 한라봉 모양으로 상큼한 향이 오래 지속되며 치과에서 사용되는 석고로 만들어 가루 날림이 적다. 향이 빠지면 추가로 오일을 뿌려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하나를 사더라도 오래도록 쓸 수 있다.

 

크기로 두 가지가 있으며 미니 사이즈는 차량 내부에 걸어 쓸 수 있기에 제주도 여행 중 기념품이나 지인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상품이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 매장 안쪽에는 동백꽃, 수국, 백합, 유채꽃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해 만든 천연향수가 있다.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별도의 샘플도 갖추어져 있었으며 일반 향수 대비 가격도 저렴하기에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판매하는 향수 중에는 겨울철 제주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백꽃 향수가 가장 좋았다. 지속력도 강하고 향기도 순하기 때문에 가끔 기분전환 겸으로 사용하기 좋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천연향수와 함께 인기가 많은 상품인 천연디퓨저가 있다. 이것 또한 제주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을 추출해 만든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차안 가득 상큼한 향기를 내고 싶을 때 쓸 수 있기에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고 한다.

 

 

천연향수와 디퓨저가 진열된 곳에는 각종 배지와 키링 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만한 여러 아이템이 진열되어 있다. 이것 또한 모두 제주도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뽐냈으며 이곳에 가지 않으면 만나보기 힘든 희귀 상품도 있기에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 기념품샵 제스토리 매장 창가 쪽에는 열쇠에 매달아 쓸 수 있는 키링과 핸드메이드 감성글귀가 작성된 원목액자를 구경할 수 있다. 키링인 경우 핸드백이나 가방에 포인트로 걸 수 있으며, 원목액자에는 공감 가는 글귀가 적혀 있기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아보였다.

 

 

오랜만에 서귀포 제스토리에 갔던 날에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상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 눈길을 끌었던 제주도 마그넷 중에는 제주해녀의 모습을 일러스트풍으로 표현한 상품이었으며 이외에 흑돼지, 돌고래, 한라봉, 동백꽃, 고양이 등 여러 캐릭터 소품이 가득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었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서는 매주 몇몇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가운데에 할인코너를 마련해두었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가 부담이 되는 분들이라면 알록달록한 색상의 테이블에 진열된 상품을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이곳에 가게 된다면 미리 참고해보자.

 

 

할인코너 옆에는 소품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떠서 만든 친환경 에코백이 있다. 여러 문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에코백이 제주도를 상징하는 테마로 제작되어 있기에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 좋다.

 

사계절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나들이를 갈 때나 혹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에도 쓸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서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나 평소 스마트폰에 간직하고 있었던 이미지 파일을 원목액자에다가 인화할 수 있는 우드프린트가 있다. 원하는 크기에다가 인화를 할 수 있으며 차량용 액자도 있기에 여행에서의 추억이나 가족 혹은 연인 사진을 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서귀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소품샵답게 제스토리 안에는 별도의 학용품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여러 문구류 중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제주도 명소를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낸 다이어리와 노트인데 그중 제주도 사투리가 담긴 게 가장 신박했다.

 

속지 또한 예쁘게 꾸며져 있기에 평소 메모, 기록을 자주 하는 분들이 쓰기에 좋았고 얼마 안 있음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다이어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찾아봐도 될 것 같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화려한 문양으로 제작된 책갈피를 만날 수 있다. 꽃모양부터 여러 패턴이 그려진 책갈피 또한 눈길이 가는 상품으로 가득 있었는데, 그중에선 한라봉잎과 동백꽃 모양으로 제작된 책갈피가 가장 예뻤다.

 

 

다이어리, 노트뿐만 아니라 학생 혹은 직장인이 많이 사용하는 포스트잇과 마스킹테이프 또한 여러 색상으로 가득했으며 여성 분들이 평소 들고 다니는 손거울도 크기별로 갖춰져 있었다. 여행 선물이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쓸만한 상품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제주도 기념품샵으로 추천해주고 싶었다.

 

 

서귀포 제스토리 매장 안쪽에는 가족들에게 줄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만한 기념품이 가득 있다. 특히 캔들 종류를 따지자면 제주도 기념품샵 중에서도 가장 많은 종류를 보유하고 있기에 집에서 사용할 캔들, 디퓨저, 방향제 등을 구하고 싶다면 이곳에 직접 가서 향을 맡아본 후 선택하면 좋다.

 

 

여행 기념품으로 많이 찾는 제주화투 또한 이곳에 있다. 서귀포 제스토리에 있는 제주화투인 경우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독점 상품으로 4장의 그림을 차례대로 합치면 하나의 그림으로 탄생하기에 카드놀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화투가 놓인 진열장에는 앞서 본 에코백과 마찬가지로 여러 패턴과 문양으로 제작된 파우치를 만날 수 있다. 용도에 따라 크기별로 골고루 갖춰져 있으며 제주도의 특색을 살려 직접 자수를 뜬 핸드메이드 상품이기에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 좋다.

 

 

파우치와 비슷한 문양으로 제작된 스카프, 손수건도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만한 구체관절 인형도 구경할 수 있었다. 가을을 맞아 트렌치코트에 어울릴 만한 스카프도 여러 개가 있는 등 볼거리가 가득 있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일상 생활에 활력을 넣어주는 생활용품도 있었다. 그중에서는 제주 이호테우해변 말등대와 돌고래, 동백꽃 그림이 들어간 냄비 받침도 보였는데 흔히 알고 있는 받침대가 아닌 주전자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게 신기해 기념품으로 구매할만했다.

 

 

냄비받침뿐만 아니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컵받침대도 있었다. 제주도 명소인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한라산, 성산일출봉, 돌하르방을 일러스트 감성으로 표현한 소품으로 뒷부분에 자석이 설치되어 있어 마그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범용성이 넓었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는 캔들은 모두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디자이너가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상품이다. 그중에서는 제주도 한라봉, 돌하르방, 뿔소라, 조개 등을 표현한 작품이 있으며 색깔에 따라 향기도 모두 다르기에 직접 맡아본 후 고를 수 있다.

 

캔들인 경우 외부 충격으로 인해 파손될 수 있지만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케이스에 안전하게 담겨 있어 비행기 내에 실어서 가져가더라도 문제가 없다. 필요에 따라 택배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제스토리에 문의해보자.

 

 

캔들이 진열된 곳 쪽에는 제주도의 비경을 담은 기념엽서가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수많은 포토존이 가득 있는 정원이 나온다. 문 앞에 있는 화관을 무료로 사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겨볼 수 있기에 쇼핑뿐만 아니더라도 소랑장을 포함해 여러 즐길 거리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한라봉치약과 수제비누도 있었다. 특히 수제비누인 경우 한라봉, 감귤 조각, 한라산소주 모양 등 이색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었는데 세정력 또한 일반비누보다 좋다고 한다. 여행 중 숙소에 머물면서 기분전환 겸으로 쓰기에도 좋으며 친구들에게 기념 선물로 나눠줘도 괜찮아보였다.

 

 

매장 카운터 옆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난감인 액체괴물 슬라임도 있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나미 슬라임인 경우 유해성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상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놀기에 안전하며 색상 또한 여러가지가 있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잔잔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오르골도 있다. 오르골인 경우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해서 만드는 DIY 상품으로 장식품으로 두기에도 디자인이 무척 예뻤다.

 

 

앞서 봤던 다이어리, 노트 외에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는 학생들을 위한 여러 문구류가 가득 있었다. 매장 카운터 앞쪽에는 책갈피, 지우개연필, 손거울 등이 여러 디자인으로 가득 있기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학용품 코너 뒤쪽으로는 여성 분들을 위한 악세사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발찌 등 웬만한 악세사리는 모두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제주도를 특색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진열장에는 거울이 설치되어 있기에 몇몇 악세사리인 경우 직접 착용해보고 고를 수 있으며 반지인 경우 사용자의 손가락 크기에 맞게 호수 조절도 되며 어린이용도 별도로 있어 가족 여행객이 가서 구경해봐도 좋다.

 

 

초반에 적어놓은 것처럼 제주도 기념품샵 제스토리에서 매월 2째, 4째 주 금요일마다 2층 카페에서 소랑장이라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1층 매장 내에서 진열된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소품을 직접 만든 디자이너 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을 만날 수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가서 구경해보는 것이 좋겠다.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 소랑장에서 만난 석고방향제는 1층 매장에서 봤던 것보다 더욱 다양한 게 가득 있었다. 털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 인형과 하트 모양, 하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한라봉 석고방향제 등 신기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플리마켓 소랑장에는 여러 디자인으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캔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제작된 비누도 있었다. 제주도 바닷 속에 살고 있는 생물을 표현하여 만들어진 비누는 일회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디자인이 무척 예뻐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제주도의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답게 소랑장에는 처음 보는 상품들이 곳곳에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달님공방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인형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았기에 가족 단위로 제주도 여행을 와서 서귀포에 가게 된다면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에 들려 구경해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도자기 소품으로 머그잔, 그릇, 칫솔꽂이 등이 있었는데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강아지, 고양이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또한 겨울철 제주도에서 만날 수 있는 동백꽃 등 감성 깃든 소품들이 가득 있었다.

 

 

실내 창가 앞에 하나둘 걸어두면 제주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있었다.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동백꽃, 한라산, 돌고래 모양으로 제작된 소품으로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활용해도 될 만큼 퀄리티가 무척 높았다.

 

 

플리마켓 소랑장에는 제주도 기념품샵 서귀포 제스토리 1층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목 도마도 있었다. 디자이너가 손수 만든 도마는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했기에 집에서 쓸만한 도마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다. 도마가 진열된 곳에는 곡괭이도 있었는데 따로 판매하는 것인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플리마켓 소랑장에는 1층 기념품샵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가득해 구경하는 데만 시간이 한참 걸릴 정도였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았고 여성 분들이 좋아할 만한 패션 악세사리도 가득했기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추억으로 간직할 만한 기념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제주도 기념품샵 제스토리는 다양한 주제로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부터 여행 기념으로 살만한 기념품이 가득 있다는 점에서 제주도에 간다면 들려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었다.

 

서귀포 제스토리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법환포구 앞에서 운영 중이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인 바이제주에 가도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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