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와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
예전보다 출사를 자주 돌아다니고 있지만 또다시 귀차니즘이 생기면서 블로그 포스팅에 소홀해졌다. 6월 초 제주 스노쿨링 명소 판포포구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 이후 제주도 서쪽으로 2~3번이나 출사를 가면서 주변 관광지와 카페를 들리며 사진을 찍고 왔는데 정작 작성해둔 게 없다.
그동안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모두 포스팅하진 않았지만 집과 사무실에 있는 하드디스크 내 '작성예정' 폴더에 파일이 쌓일 때마다 얼른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다만 또 다시 출사를 나가고 계절이 바뀌면 땀 흘리며 찍은 사진이 무용지물이 될 때가 많아 아쉽게 보관만 하는 경우도 있다.
포스팅을 하나 하려면 준비되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가장 먼저 사진과 동영상을 선별한 후 어도비 라이트룸으로 후보정을 거쳐 포토웍스로 사이즈를 줄인 다음 순서에 맞게 사진 파일명을 바꿔준다.
이후 포토샵으로 블로그 썸네일, 동영상 썸네일을 만든 다음, 소니 베가스 프로로 편집하는데 이때 필요한 음악은 유튜브에서 끌어다 쓴 후 렌더링을 거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다만 100장짜리 관광지 포스팅을 할 경우 작업시간만 5~6시간이 걸리는지라 정작 글을 쓸 때면 저질체력으로 인해 내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블로그를 처음 운영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정성스레(?) 하진 않았다. 어느순간부터 욕심이라는 게 생겼고 하나를 작성하더라도 제대로 해보자며 카메라 2대, 액션캠, 외장 하드디스크 2개, 나스 하드까지 샀고 조만간 드론도 하나 구매할까 고려 중이다.
어찌됐든 제주도를 주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시즌에 맞는 여행 포스팅을 올려야 한다. 그렇게 찾은 명소가 제주도 서쪽에 있는 판포포구인데 여름철 수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러 가는 곳이며, 해 질 녘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며 식당과 카페도 있어 다가오는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로 소개해보고 싶었다.
제주도 서쪽에서 유명한 해변인 제주 협재해수욕장을 지나 판포리로 가면 오늘 소개할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제주 판포포구가 있다. 바깥에서 바라본 판포포구에는 패들보드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수상레저 체험이라 그런지 잔잔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부러웠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제주 판포포구의 일몰시간과 풍경에 관해 설명하기 앞서 스노쿨링을 하러 가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소개해보겠다. 현재 판포포구 앞에서는 판포리청년회에서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해주고 있는데 대여가격은 1인 기준 구명조끼 5,000원, 스노클 5,000원, 오리발 5,000원, 튜브 5,000원이다.
안쪽에서 스노쿨링 체험을 하는 동안 그늘막형 평상을 2시간 혹은 종일권으로 대여할 수 있다. 가격은 2시간 20,000원, 종일권 40,000원이며 카드 결제가 되지 않기에 현금 혹은 계좌이체를 해야 한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가 있는 제주 판포포구는 에메랄드 색상의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제주 협재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수심이 낮아 수영 초보자나 아이들이 스노쿨링을 하기에 적합하다.
제주도 서귀포에 대표적인 스노쿨링 명소라고 한다면 황우지해안이 있지만 그곳은 폭이 좁은 반면 방문객이 많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복잡한데, 제주 판포포구는 공간이 넓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가 있는 제주 판포포구는 해가 바뀔수록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안전요원이 있지만 물 속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미끄럽고 다이빙을 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물놀이를 해야 한다.
이날은 일몰시간에 맞춰 제주 판포포구의 풍경을 찍으러 간 터라 스노쿨링을 해보진 않았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외국인 여성처럼 조만간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패들보드 체험을 해봐야겠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가 있는 제주 판포포구에 갔던 날은 오후 3시쯤이라 아직 일몰시간이 되지 않았기에 최근 갔었던 인판포 카페를 다시 찾았다. 인판포 카페는 판포포구 안쪽 제주 바다를본돼지 식당 바로 옆에 최근 오픈한 곳으로 2층 전망대에 올라가 비양도 전망을 볼 수 있다.
스노쿨링 및 물놀이를 하러 오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인판포 카페에서는 수건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비용을 내고 야외 혹은 실내에 있는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포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살고 있는데 사람을 보면 무척 반기는지라 인기가 무척 많다. 판포는 줄에 묶여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다가가더라도 위험이 없었으며 오히려 본인이 피곤했는지 엎드려 잠자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가 있는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이 오기 전 시원한 커피를 마실 겸 인판포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다른 카페와는 달리 사장님이 직접 내부를 설계하고 인테리어까지 도맡아 지은 곳으로 판포포구에 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카페이기에 새로웠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 내부가 신기한 점은 안쪽에 있는 거울을 통해 비양도가 떠 있는 바다가 보여 카페 어디서든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늑한 카페 조명으로 방문객이 셀카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역시 이곳 사장님이 직접 제작했고, 사진에 보이는 항아리 또한 직접 만든 후 걸어두었다고 한다. 카페 곳곳을 보면 항아리와 나무로 만든 여러 소품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는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별도의 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스피커를 통해 바람 소리, 비 오는 소리, 새 소리가 들려 머무는 동안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기분이다. 노트북을 할 수 있도록 각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다.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마실 음료를 주문하러 카운터로 가봤다. 이곳에서는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빙수,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었다.
제주 판포포구 풍경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맥주도 종류별로 있으며 직접 꺼낸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면 된다. 제주맥주, 칭다오, 하이네켄, 기네스 등 여러 종류의 맥주가 있으니 판포포구에서 맥주 살 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참고해보자.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배가 출출해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스무디와 케이크를 먹었다. 녹차가 가득 들어 있는 듯 진한 맛이 느껴졌던 스무디에 달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는 케이크를 맛보니 기운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다는 생각도 잊게 할 정도였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에서는 매장 내부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제주 판포포구와 비양도가 보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실제 잔디로 꾸며졌는데 제주돌담에 다육식물이 심어져 있어 구경 거리가 많았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에서 케이크와 음료를 먹고 잠시 쉬었음에도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이 오기에는 시간이 남은 터라 소화도 시킬 겸 풍력발전기를 따라 안쪽으로 걸어가봤다.
제주 판포포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바다에 인접한 곳에 있는 시골 마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다. 낚시를 하는 분의 모습도 보였고, 펜션과 같은 숙소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 가족들과 여행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어느덧 오후 6시 30분이 되고 제주 판포포구에는 일몰시간이 찾아왔다. 해가 내려오기 전 아까 전에 들렸던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에 갔더니 사장님이 초당옥수수를 굽고 계셨다.
보통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메뉴에 나와 있는 음료나 디저트만을 제공하지만 인판포 카페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고구마나 초당옥수수를 구워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에 맞춰 갔던 이날에는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 옥수수를 맛볼 수 있었는데 불에 직접 구운 거라 그런지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보다 훨씬 맛있었다.
사장님께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먹어보라며 옥수수를 주기도 했는데, 제주 판포포구에 간다면 온가족이 함께 고구마, 감자, 옥수수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인판포 카페에 들려본다면 좋은 추억이 되겠다.
오후 7시쯤되자 제주 판포포구에는 일몰이 지기 시작했고 낮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일몰시간에 맞춰 포구에 방문했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인판포 카페 옆에는 제주 바다를본돼지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전망이 무척 좋아 나중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주 판포포구 일몰 풍경을 이날 처음 봤는데 이전에 갔었던 애월해안도로 일몰 풍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풍력발전기가 떠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제주 판포포구는 아이들이 가기에도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다가오는 7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명소를 찾는다면 물놀이도 하고 식당과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도 있는 판포포구로 가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제주 판포포구 일몰시간은 6~7월 기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니 미리 시간에 맞춰 가게 된다면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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