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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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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

 

최근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책 '트렌드코리아 2019'를 읽으면서 2018년 한해 동안 트렌드였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소확행'이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에서 처음 쓰였던 말로 '욜로', '워라벨', '탕진잼'이라는 말과 함께 마케팅 용어로 많이 쓰였다.

 

나에게 있어 '소확행'이란 무엇일까? 평소 제주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도 '소확행'이지만 기념품샵을 다니며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용품을 구경하고 사는 것 또한 좋아한다.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신기한 물건을 구매하고 나서 실증이 나거나 시들시들해지면 동료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했는데 최근 갔었던 바이제주는 갈 때마다 눈길을 끄는 소품이 가득해 종종 '소확행'을 찾으러 간다.

 

현재 다니고 있는 사무실에서 가까우며 제주공항에서 길어야 8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는 최근 2층까지 확장 오픈했는데 이전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품과 함께 오메기떡, 초콜릿과 같은 먹거리가 있었다.

 

내가 알기로 제주도에서 가장 큰 기념품샵이기도 한 바이제주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캔들이나 방향제를 찾는 현지인들도 많이 가는데 가족이나 지인에게 줄만한 선물용품도 여러가지가 있기에 혹시나 기념품을 찾는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방문해보자.

상호명 : 바이제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동 제주시 서해안로 626 (용담3동 1023-2)

전화번호 : 064-754-1134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9시

주변 관광지 : 제주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용담해안도로 등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는 용담해안도로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제스토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 바이제주, 이중섭거리에 있는 제주감성소품과 같은 곳이다.

 

바이제주는 제주캔들, 해녀소품, 제주자석, 우드프린트 외 제주도에 있는 소품 작가들이 만든 여러 소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최근 2층까지 확장 오픈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는 용담해안도로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제스토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 바이제주, 이중섭거리에 있는 제주감성소품과 같은 곳이다.

 

바이제주는 제주캔들, 해녀소품, 제주자석, 우드프린트 외 제주도에 있는 소품 작가들이 만든 여러 소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최근 2층까지 확장 오픈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는 이전에 갔을 때는 없었던 새로운 소품이 가득 보였다. 처음 이곳에 갔을 당시 대형마트처럼 넓은 크기에 놀랐었는데 역시나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취향을 사로잡는 기념품을 구경하고 있었다.

바이제주에 있는 여러 기념품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돌고래, 해녀, 당근, 한라봉 모양으로 제작된 인형이었다. 집안에 장식용으로 걸어둘 수 있는 인형 소품부터 제주도에 와야만 만날 수 있는 여러 캐릭터 상품 등이 앙증맞았다.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매장 내에는 곳곳에 돼지 캐릭터가 있었다. 한 가지 종류가 아니라 서로 다른 곳을 입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었다.

이전에 갔을 땐 보지 못했던 트랜스포머 고래 목베개도 있었다. 비행기나 기차 안에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사용하기 좋은 목베개로 평소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 봤을 땐 바비인형인 줄 알았지만 그보다 훨씬 큰 크기로 해녀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캐릭터 상품이다. 해녀 인형 옆에는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실제 사진을 원목액자에다가 담아주는 우드프린트도 이용할 수 있다.

창가 아래쪽을 포함해 바이제주 곳곳에는 캘리그라피로 그려진 원목액자도 만날 수 있다. 감성이 담긴 말이나 누가 지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글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평소 제주도에 있는 여러 관광지로 출사를 가면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여행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동백꽃을 포함해 여러 패턴의 에코백을 볼 수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색감이나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나보였다.

에코백 옆에는 여성 분들이 평소 들고 다니기에 좋은 핸드백도 있었다. 색감 자체가 남자인 내가 보기에도 예뻤는데 여자친구나 부모님에게 줄 선물로 선택해도 될 정도였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제주도에서 찍은 여러 풍경을 담은 엽서를 1장당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바이제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엽서 두 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제주도 최대 기념품샵답게 한쪽 벽면에 여러 종류의 캔들을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기념품 중 하나인 캔들은 소품 작가가 천연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것으로 공장에서 찍혀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 갔을 당시에는 크기, 모양, 색깔별로 다양한 캔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눈길을 끈 건 동백꽃이 담긴 제품이었다. 제주도에서는 매년 4월이면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동백꽃 배지를 다는데 캔들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 판매하는 한라봉 캔들은 천연 에센셜 오일과 발효주정으로 블렌딩하여 만든 것으로 인공향이 아닌 실제 한라봉향이 난다고 한다.

동백꽃 캔들, 한라봉 캔들 외에 바이제주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신기한 모양의 캔들이 가득했다. 그중 메시지 캔들, 어항형 캔들, 돌하르방 캔들은 종류별로 다 가지고 싶을 정도였다.

제주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해변이다. 바이제주에서는 소라, 조개 껍질 등 어패류를 활용하여 만든 캔들도 있어 여행 중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선택하기 좋았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문구용품도 있었다. 다이어리, 볼펜, 포스트잇, 마스킹테이프, 스티커가 모두 제주도를 테마로 제작되어 있었다.

평소 온라인 도서 쇼핑몰을 통해 책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마스킹테이프를 받곤 한다. 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일이 없기에 직장 동료들에게 나눠주는 편인데 바이제주에는 그보다 훨씬 예쁜 마스킹테이프가 있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기도 했다.

귀여운 해녀 캐릭터와 제주도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스티커도 있었다. 노트북, 스마트폰, 다이어리 등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여러 개 있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아 고르기가 좋았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꽃 모양의 클립도 있었다. 여러 장의 용지를 묶거나 책갈피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동안 봤던 클립 중에서 가장 아기자기했다.

문구용품이 있는 쪽에는 돌고래와 고양이 캐릭터가 담긴 컬러링북도 있었다. 컬러링북을 바로 그릴 수 있도록 파버카스텔 색연필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기에 따로 살 필요가 없어 편리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제주도 여행코스가 담긴 리얼트립 제주도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잠깐 살펴보니 여자끼리 떠나는 2박 3일 여행코스, 아이와 함께 떠나는 2박 3일 여행 코스, 나홀로 여행, 부모님과 함께 여행, 비오는날 가기 좋은 곳, 독립서점 등에 관해 알려주고 있었기에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봐도 좋겠다.

문구용품 코너에는 동백꽃이 담긴 다이어리와 공책, 돌고래 볼펜 등이 있었으며 샘플도 따로 있어 직접 글씨를 써볼 수 있다. 샘플로 놓여진 다이어리를 열어보니 제주도 경치를 담은 사진이 담겨 있어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하나쯤 구매해 사용해보고 싶었다.

제주 이호테우해변 말등대와 동백꽃, 인어공주, 돌고래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손거울도 보였다. 손거울 또한 크기,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다.

처음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 갔을 당시 향낭을 구매한 적이 있었다.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떠서 만든 향낭은 자동차, 화장실, 옷장, 서랍 등에 놔두고 쓰는데 향수나 아로마 오일을 뿌리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은 물론 성인들도 좋아하는 장난감인 슬라임 또한 종류별로 다양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모나미슬라임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슬라임과는 달리 인체에 무해하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월이라 그런지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동백꽃으로 제작된 소품들이 다양했다. 그중 동백꽃 팔찌는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상품으로 완성도가 뛰어났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북극곰, 돌고래, 레진, 가죽말 책갈피와 생화로 제작된 책갈피도 있었다. 평소 독서를 자주 하는 나는 집에 굴러다니는 종이를 책갈피로 쓰곤 하는데 생화 책갈피면 더욱 소중히 여길듯싶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 만난 마그넷은 처음 이곳에 갔을 때보다 훨씬 다양했다. 캘리그라피가 적힌 마그넷부터 여러가지 캐릭터 모양의 소품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제주해녀자석으로 이것 또한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꾸지 않으려고 집에 걸어둔다는 드림캐쳐도 판매하고 있다.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드림캐쳐는 크기별로 있으며 보관하기 쉽도록 케이스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다.

디자이너가 하나하나 정성껏 그린 석고방향제도 있었다. 제주도 바다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제작됐는데 두 달 정도 향기가 지속된다고 한다. 이후에는 향수나 디퓨저로 리필할 수 있기에 향낭과 마찬가지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캔들과 마찬가지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디퓨저다. 디퓨저인 경우 색깔마다 향기가 다르며 차량용도 따로 판매되고 있기에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고르기에 좋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방향제 전문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캔들만큼 다양한 모양의 방향제가 있었다. 한라봉, 돌하르방, 동백꽃, 야자수 등 제주도를 테마로 제작된 방향제라는 점에서 여행객이라면 제주공항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기 전 직접 가서 구경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집 안에 놔두면 고급스러운 원목 소품과 비발 말 인형이라는 것도 있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만날 수 있는 간세 인형은 발이 2개인데 비발 말 인형은 발이 4개라 훨씬 귀여웠다.

이 외에도 여러 모양의 간세인형과 키링은 물론 마그넷, 배지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성했던 바이제주, 제주도 최대 기념품샵답게 다양한 종류의 소품이 있어 구경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에코백과 함께 평소 여러가지 물건을 자주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 있어 파우치는 필수다. 나 역시 평소 메고 다니는 가방에 3개의 파우치가 있는데 계속해서 쓰다보니 헐어졌다.

 

평소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파우치를 받긴 하지만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 있는 파우치인 경우에는 소품 디자이너가 직접 자수를 떠서 만든 것이기에 훨씬 고급스러웠다.

최근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 캔들, 방향제만큼 인기 있는 것이 수제비누다. 바이제주에는 귤피녹차비누, 보습 클렌징 비누, 한라봉 비누 등이 있었는데 상세 문구를 보니 일반 비누보다 세정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많이 할텐데 이럴 땐 바디워시보단 천연재료로 제작된 수제비누를 쓴다면 피부 미용 효과도 덤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조만간 다시 가서 구매해야겠다.

바이제주에는 동백꽃, 수국, 유채꽃 등 제주도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제작된 향수도 있다. 향수는 테스터 제품도 있어 직접 몸에 뿌려 향기를 맡은 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용품도 갖춰져 있다. 그중 신생아나 어린이가 쓸 수 있는 아기용품을 따로 모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주변에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용으로 선택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바이제주에는 여러가지 인형이 매장 곳곳에 진열되어 있으나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은갈치 인형이었다. 실내 장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은갈치 인형은 질감도 뛰어나 소장하고 싶었다.

이 외에도 깡통 비행기, 선인장 인형, 티코스터, 이어폰 줄감개 등 여러가지 소품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하기엔 워낙 종류가 많았으며 이것 말고도 여심을 사로잡을 악세사리 코너가 있기에 잠시 구경한 후 지나쳤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 매장 1층에는 한가운데에 ㄷ자 형태의 진열장이 있다. 그곳에는 여성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팔찌, 귀걸이, 반지, 핀과 노트북 파우치가 있기에 이곳에 간다면 천천히 구경해보는 것이 좋겠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동백꽃 외에 제주도 곳곳에 피어나는 꽃을 본떠서 제작된 악세사리가 있었다. 반지,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 종류가 무척 많았는데 여자친구가 있다면 함께 구경 가서 선물로 사주고 싶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다른 곳에 없는 우드프린트도 할 수 있다. 우드프린트란 원목액자에다가 사진을 인화하는 것으로 크기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5,000원짜리도 있었기에 제주도 여행 중이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가져간다면 추억으로 남기기에 좋았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서는 최근 2층에 확장 오픈을 했다. 이날 처음으로 2층 매장에 갔었는데 아직까진 준비 중이라 모든 진열장이 꽉 채워지진 않았다.

 

2층에는 1층에서 봤던 인형과 패션 소품 외에 제주도 초콜릿과 같은 특산품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한쪽 창가를 통해 용담해안도로 앞바다를 볼 수 있어 전망이 무척 아름다웠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 2층에서 가장 먼저 만난 상품은 제주 화투와 포커카드로 제주도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기념품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고스톱을 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바이제주 2층에는 1층에 있었던 핸드백보다 더 화려한 무늬가 담긴 가방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뜨개질로 손수 제작된 핸드백은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고급스럽기에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2층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림캐쳐가 있었는데 그중 동백꽃이 그려진 드림캐쳐는 다른 제주도 선물 가게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이라 무척 신기했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는 혼술족이나 집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을 위한 소주잔과 도자기 술병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중에선 초밥집에서나 볼 법한 원목접시에는 예쁜 꽃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집에서 사용하고 싶을 만큼 예뻤던 기억이 난다.

한쪽에는 제주도에서 여행을 하거나 평소 나들이를 갈 때 쓰기 좋은 모자도 진열되어 있었다. 특히 봄을 맞이해 제주도로 놀러오는 분들 중에는 오름 앞이나 혹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이때 소품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 2층에는 제주도에서 만든 여러 종류의 초콜릿도 진열되어 있다. 그중 다크쇼콜라는 이곳에 가서 처음 봤었는데 따로 시식코너도 있어 맛볼 수 있었다.

 

사실 제주도 초콜릿은 제주도 곳곳에 있는 토산품점이나 관광지 앞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어 식상할 수 있으나 직접 먹어보면 은근 중독성이 있으니 바이제주에 간다면 직접 시식을 통해 평가해봐도 좋겠다.

제주도 흑돼지 라면인 돗멘도 보였다. 돗멘은 한 개에 2,500원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먹지 못하기에 평소 라면 매니아라면 하나쯤 구매해서 먹어보자.

제주도 초콜릿과 돗멘 라면을 보고난 후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데 바이제주 직원 분이 새로운 오르골 제품이 나왔다며 보여주었다.

 

뮤지컬 캐러셀이라고 적힌 오르골은 놀이공원에 있는 회전목마처럼 빙빙 돌면서 소리를 내기에 신기했다. 그 옆에는 직접 만들어서 쓸 수 있는 원목 오르골이 진열되어 있었다.

새롭게 확장 오픈한 제주도 선물 추천 제주공항 근처 바이제주에 간다면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여러가지 소품들이 가득하지만 하나하나 구경하기엔 종류가 워낙 많아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블로그를 통해 미리 볼 수 있게 작성은 해봤지만 바이제주에 가면 이보다 더 많은 기념품이 많다.

 

나는 보통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부담없는 선에서 구매하는 편인데 대부분 여행객이라면 마찬가지로 기념품을 구매할 것이다.

 

다양한 제주도 선물이 가득한 바이제주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근처엔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많기 때문에 여행 중 용담해안도로에 들린다면 직접 가서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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