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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숨비나리 해물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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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숨비나리 해물전골



제주신화월드, 제주 카멜리아힐, 제주 피규어뮤지엄, 오설록티뮤지엄, 제주 소인국테마파크,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 제주 노리매공원, 제주 헬로키티아일랜드, 제주 점보빌리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위 목록에 있는 관광지는 전부 제주도에 있는 곳이기도 하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로 가기 전에 있는 안덕면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제주 안덕면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숨비나리 또한 이곳에 있으며 제주도 여행객이 좋아하는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전골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산방산 전경이 보이는 곳에 있는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는 식당 바로 옆에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위에 언급한 관광지도 있어 제주도 서쪽 여행 코스를 돌 때 가기에도 좋다.



지난 주 제주 크리스마스 박물관에 출사를 가기 전 중문관광단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으려고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를 찾았다.


이전에 여러 차례 가봤던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깥에 루돌프와 산타 모양의 조형물을 놔두며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오늘 소개할 숨비나리는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바로 맞은 편에서 운영 중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온 부모님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 보면 된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는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소개된 이후 제주도 서쪽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요리로 대표적인 것은 해물전골이며 이외 통갈치구이, 통갈치조림,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옥돔구이, 전복 해물뚝배기, 성게국, 전복죽, 흑미전복삼계탕, 제주고사리닭개장, 등뼈시래기해장국이 있다.


해물전골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는 백숙이 있는데 겨울철엔 백숙을 먹기 위해서는 방문 1시간 전에 필히 예약해야 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숨비나리는 입구 옆으로는 감귤밭 뒤쪽으로는 산방산이 보이는데 들어오는 길목에도 수많은 야자수가 반겨주어 마치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난 기분이다.



식당 입구 옆으로는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를 하기에도 편한데 이전에도 여러번 가봤지만 매번 렌트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제주 안덕면 맛집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가족끼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는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별도의 공간을 나누어, 나와 같이 2~4인이 가서 밥을 먹는 경우 타인에 의해 방해를 받는 일이 없다.



'좋은 사람, 좋은 음식, 좋은 인연,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방은 아늑하면서 따뜻함이 느껴지는데 한쪽에 있는 창문으로 바깥 경치도 보여 해물전골을 먹는 동안 마음이 저절로 편해지는 기분마저 들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에서 주문한 메뉴는 해물전골과 옥돔구이 2마리가 나오는 세트메뉴로 3~4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가격은 70,000원이며 여기에 살아있는 통문어를 추가할 경우 총 비용은 90,000원이 드는데 제주도 여행 중 온가족이 함께 가서 먹는 해물전골 가격치곤 적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 해물전골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이곳에서 직접 담근 여러 반찬과 함께 꿈틀꿈틀 움직이는 생전복이 나온다.


접시에 담긴 생전복은 제주 감귤을 뿌려 비린내를 제거한 후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생으로 먹지 못할 경우에는 해물전골에 넣은 후 익혀서 먹어도 맛있다.



처음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에 가서 해물전골을 봤을 땐 냄비가 넘칠 정도로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그 비주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다.


제주 안덕면 쪽으로 출사를 갈 때는 이곳에 와서 해물정식이나 해물전골을 자주 먹곤 하는데 그때마다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전골을 먹으면 몸에서 기운이 저절로 솟아나는 것 같다.



해물전골 세트에는 접시에 나왔던 생전복 외에 추가적으로 더 들어 있어 평소 먹기 힘든 전복을 원없이 먹을 수 있기에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몸보신을 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숨비나리만한 곳도 없다.


또한 해물전골은 주방에서 한 번 끓여져서 나오기에 버너에 살짝 익힌 후 해산물만 손질하면 (직원이 해준다) 곧바로 먹을 수 있어 시간이 소중한 여행객들이 가기에도 좋다고 볼 수 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에서는 해물전골을 주문하고 2만 원을 추가하면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통문어를 맛볼 수 있다.


전골 속에 들어간 통문어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숨비나리 직원 분이 직접 손질을 다해주기 때문에 손님 입장에서는 아무 것도 건들일 필요 없이 먹기만 하면 된다.



불판에 펄펄 끓는 해물전골에서 나는 향을 맡으면 군침이 절로 돋아나는데, 숨비나리표 해물전골에 옥돔구이 2마리와 각종 밑반찬까지 합하면 이걸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 해물전골을 먹는 동안 육수가 모자랄 경우에는 추가 비용 없이 리필도 가능하며, 해산물을 어느 정도 먹고난 후에는 라면사리를 넣어 해물라면도 먹을 수 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에서 먹은 해물전골은 제주산 전복부터 여러 해산물이 들어 있어서인지 그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국물이 살짝 맵다.


평소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선호할 만한 음식으로 해물탕에서 나는 그 특유의 향이 입맛을 자극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 해물전골의 묘미는 해산물을 먹고난 후 육수를 추가로 불러 라면사리를 넣고 끓인 해물라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해물전골 세트에는 공기밥이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라면사리가 1개 나오는데 가족끼리 함께 간다면 라면사리를 추가로 불러 얼큰한 라면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에서 해물전골로 점심을 해결한 후 후식으로 마실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갔다.


숨비나리에서 식사한 영수증을 들고 가면 전 메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곳 또한 브런치, 디저트 등 여러 메뉴가 많아 무엇을 먹을지 한참 걸린다.



숨비나리 카페에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산방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있는 다락방이 있다. 카페 자체가 워낙 조용하기에 이곳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며 앞에 놓인 책들을 읽어도 무척 여유로울 것 같았다.



서귀포 맛집 현지인 추천 숨비나리 뒤쪽으로는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감귤밭도 만나볼 수 있는데 카페 안에는 귀여운 고양이도 있는 등 볼거리가 무척 많아서 좋았다.


그동안 여러번 갈 때마다 언제나 푸짐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숨비나리는 제주시에서 모슬포와 중문관광단지로 가기 안덕면에 위치해 있기에 그 근처로 여행이나 나들이를 하고 있다면 들려서 얼큰한 해물전골을 맛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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