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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고 바라보면 설레이는 그런 사람
언제부턴가 나에게 있어 엔돌핀이 되어주는 이가 없어.
나와 가장 가까운 그는 떨림이 아닌 상처, 실망, 분노,
너의 기쁨은 나에게 불행, 나의 기쁨은 너에게 불행,
서로가 행복하다는 건 영원히 있을 수 없는 사라진 꿈.
바라는 게 있을 때 오히려 상처, 실망을 주기만 할 뿐.
더 이상의 감흥도 기대도 없는 불행과 비난, 악몽,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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