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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파이더맨 PS4 컬렉터즈 에디션 피규어 및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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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PS4 컬렉터즈 에디션 피규어 및 게임 후기



평소 마블 캐릭터라면 관심이 많았기에 PS4(플레이스테이션4)로 스파이더맨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콜렉터즈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찾아봤다.

당시 콜렉터즈 에디션과 함께 빨간색상의 PS4 프로인 리미티드 에디션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당장 40~50만 원을 주고 구매할 여력이 없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PS4 역시 메기솔 한정판이기에 피규어만 들어 있는 콜렉터즈 에디션을 선택했다.

보통 인기있는 게임은 예판이 시작되고나서 1~2분이면 바로 품절이 되기에 스파이더맨 역시 그럴 거라 예상했다. 그래서 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게임 쇼핑몰이 아닌 크게 유명하지 않은 곳에서 대기를 탔고 결국 스파이더맨 콜렉터즈 에디션 구매에 성공했다.



지난 8월 9일 17만 2,8000원에 스파이더맨 PS4 컬렉터즈 에디션을 구매한 후 지난 9월 8일에 받았다. 피규어가 들어 있는 상품이기에 박스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스파이더맨 PS4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소프트웨어, 커스텀 스틸북, 스파이더맨 조각상(피규어), 시즌패스(추가로 나올 스토리 모드를 할 수 있는 코드), 64페이지 미니 아트텍, 화이트 스파이더 스티커가 들어 있다.



스파이더맨 PS4 콜렉터즈 에디션을 개봉하면 경고 스포일러 포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스토리를 완료하기 전에 열지 마십시오'라고 적혀 있다.

처음엔 뭔가 했더니 콜렉터즈 에디션에 들어 있는 피규어에 스포일러가 담겨 있다고 한다. 직접 열어서 확인해봤는데 스포일러라고 하기엔 조금 약하다 싶었다.



스파이더맨 PS4 소프트웨어는 일반 케이스가 아닌 스파이더맨 문양이 그려진 빨간색 스틸케이스에 담겨 있다. 실제로 보면 더욱 고급스러운데 한정판에 걸맞게 제작됐다.

참고로 케이스 안에는 시즌패스와는 다른 코드가 담겨 있는데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옷과 스킬 포인트 5개,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4 테마와 아바타 아이콘을 사용할 수 있다.



스포일러(?)가 담겨 있다는 스파이더맨 PS4 콜렉터즈 에디션 피규어로 우리가 알고 있는 스파이더맨이 아닌 흰색 문양이 담겨져 있다.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니 해당 피규어를 구매한 사람들 중에서는 도색이 잘못됐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내가 구매한 건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스파이더맨 ps4 콜렉터즈 에디션에서는 상품과 별개로 피그핀이 들어 있다. 이 또한 색상이 꽤 선명했는데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들었다.



피규어가 담긴 콜렉터즈 에디션은 다시 박스에 담아두고 PS4에 스파이더맨 게임을 구동시켰다.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PS4 모델은 2015년 9월에 구매한 메기솔 한정판으로 프로도 슬림도 아닌 일반 모델이지만 현재까지도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 도착해 현재까지 스파이더맨 ps4 게임을 12% 진행했는데 거미줄을 쏴서 돌아다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 시원시원한 게 마음에 들었다.

액션은 예전에 했던 배트맨 아캄나이트 게임과 흡사했지만 전체적으로 화사한 분위기로 그래픽이 훌륭했다. 다만 게임 진행 방식이 유비소프트 사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처럼 반복적인 퀘스트가 많아 진행하면 할수록 루즈하다.

서브퀘스트는 반복적인 게 많지만 메인스토리는 실제 영화에 나온 인물들이 나와 게임을 진행할수록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오픈월드 게임을 해서 그런지 나의 고질병인 게임불감증이 나아지는 것 같다.



마블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스파이더맨이 ps4 게임으로 나와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 현재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만 가더라도 관련 내용으로 떠들썩한 분위기다.

이전에도 와치독스2, 디비전 한정판을 구매했지만 막상 구매하고 나면 시들어져 이후로는 한정판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스파이더맨은 그동안 구매했던 것 중에서 구성품도 좋아 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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