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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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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 진짜 맛있다


아는 지인이 예전부터 "맛있다, 맛있다" 노래를 불렀음에도 가보지 않았다가 최근 우연한 계기로 가게 된 용담밭담, 처음엔 용담동이라고 하기에 용두암 쪽에 있는 줄 알았으나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중간에서 운영 중이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은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먹을 수 있으나 술 안주로 먹는 한우육회, 후식으로 맛보는 열무국수 또한 유명하며 가게 바로 옆에는 용담꿈이라는 카페 시설도 따로 운영돼 식사를 마치고 커피, 차를 마실 수 있다.



188석 규모, 1천 평 이상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고깃집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첫 인상으로 좋았던 용담밭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방문해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은 4인~8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쾌적환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돌잔치, 모임, 송년회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며 옥상으로 올라가면 야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도 별도로 있다.



제주 용담밭담에서는 소고기, 흑돼지, 점심 특선, 각종 식사류 등을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메뉴는 한우육회,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다.

100%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은 1인분에 18,000원으로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에도 비싼 편이 아니며 비주얼로 봤을 때에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서 흑돼지 맛집을 찾는다면 보통 용담밭담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에서 흑돼지를 주문하면 여러 반찬이 나오는데 모두 이곳에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면서 아삭한 맛이 느껴졌다. 간천엽인 경우 흑돼지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데 취향을 타는 편이긴 하지만 신선한 고기맛이 일품이다.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각각 주문하여 숯불에 구었다.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에 있는 것은 멜젓이다. 멜젓은 큰 멸치를 염장하여 담근 젓갈로 제주도에서는 보통 고기를 먹을 때 멜젓에 찍어 먹는다. 참고로 멜젓은 끓일수록 양이 줄어드는데 중간 중간 소주를 타서 먹으면 알코올이 사라지면서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에 처음 가봤을 때만 하더라도 기존에 흑돼지 가게를 많이 찾았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사진을 찍으며 고기를 굽고 어느 정도 익힌 흑돼지를 맛보니 정말 쫄깃쫄깃함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에 엄청 특별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주 용담밭담에는 자체 개발한 초벌구이로 흑돼지 오겹살, 목살이 구워져서 나온다고 한다. 그 차이로 용담밭담만의 특별한 고기맛을 느낄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맛보았던 흑돼지 고기보다 더욱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거였다.



흑돼지와 함께 나오는 반찬에 쌈을 싸서 먹고 제주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신다는 올레 소주를 곁들이니 일상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 제주 용담밭담에 함께 갔던 지인들도 엄청 만족스러워 했기에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에서 흑돼지 오겹살, 목살을 주문하면 간천엽과 함께 돼지 껍데기도 서비스로 나온다. 이날 함께 갔던 지인은 처음으로 돼지껍데기를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다며 칭찬할 정도로 술 안주에 빼놓을 수 없는 메뉴라고 할 수 있었다.



제주 용담밭담에서 소량으로 나온다는 한우육회 역시 달달한 양념에 신선한 육회의 조화가 잘 이룬다. 용담밭담은 흑돼지 전문점이나 한우육회 역시 다른 육회 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다. 그만큼 맛있기에 이곳에 들린다면 꼭 맛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후식으로 먹는 열무국수 또한 제주도 흑돼지 맛집 제주 용담밭담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로 나오는데 살짝 매콤달콤하면서 면발 또한 부드럽다. 앞서 흑돼지에 한우육회, 돼지껍데기, 간천엽까지 먹어 배가 엄청 불렀음에도 열무국수 또한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지인 소개로 방문하기 전만 하더라도 흑돼지 맛이 다 거기지라고 생각했으나 직접 먹어보니 그동안 먹었던 흑돼지 맛이 무색할 만큼 정말 만족스러웠던 제주 용담밭담, 이곳에 들린다면 흑돼지와 함께 한우육회, 열무국수를 필히 주문해 맛봤으면 한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 용담밭담에서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용담꿈에 들렸다. 용담밭담 식사 영수증을 끊어가면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마시며 지인들과 수다를 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으며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제주산 흑돼지를 맛볼 수 있었던 제주 용담밭담, 다가오는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면 용담밭담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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