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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월 제주도 여행 제주민속촌 억새 명소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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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주도 여행 제주민속촌 억새 명소로 좋다



2017년이 온지도 엊그저께 같은데 어느덧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바람이 정신 없이 부는 제주도 겨울철은 야외 관광지를 관람하기가 불편한데 이제 몇 일도 남지 않은 11월 제주도 여행 추천지로 제주민속촌을 소개하려고 한다.

옛 제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도에는 제주목 관아, 제주국립박물관, 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제주민속촌은 실제 옛 제주인이 살던 전통 가옥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갖춰져 있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최근엔 억새, 국화, 메리골드 등 다양한 종류와 색상을 가진 꽃들이 올레길마다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제주민속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과 최근 직접 가서 촬영하고 온 풍경을 살펴보자.



겨울이 다가오기에 조금은 을씨년스러운 표선해비치해변의 모습, 제주민속촌에 들리기 전 머물었던 까테커피 카페에서 촬영했는데 제주도에 살면서도 오랜만에 만난 바다 풍경이 아름다웠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있어 제주도 사람들은 매일 바다를 보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바다 근처에 살지 않는 한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할 정도로 직접 찾아가지 않는 한 바다 구경이 어렵다.

그나마 나는 제주도의 여러 명소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에 자주 보는 편인데 지역마다 느껴지는 바다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1월 제주도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제주민속촌은 표선해비치해변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이며 근처엔 해비치 호텔&리조트가 있다. 제주민속촌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참고로 아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여 접속되는 페이지를 통해 제주민속촌 입장권을 미리 결제할 경우 성인 8,0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 4,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48개월 미만인 경우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최근 제주민속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났는데 실제 방문해봤더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방문해 곳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체험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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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주도 여행 제주민속촌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100여 채에 달하는 옛 가옥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촌을 19세기 연대를 기준으로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하여 사극 드라마에서만 바라보던 곳을 실제로 볼 수 있다.

특히 제주민속촌인 경우 체험 가옥 프로그램이 항시 운영되어 직접 제주의 옛 가옥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잠소를, 아이들에게는 전통 가옥에 관해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도 여행 필수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11월 제주도 여행 제주민속촌은 가옥 마당 앞에 옛 제주인이 사용했던 다양한 기구를 전시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이름과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통시(화장실을 뜻하는 제주 방언)에 살고 있는 제주 흑돼지부터 촘항, 물허벅 등 일상 생활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도구를 구경하는 것 또한 제주민속촌의 관람 포인트인데 함께 방문한 지인과 민속놀이 체험도 즐길 수도 있다.




가을 풍경하면 떠오르는 억새 꽃, 11월 제주도 여행에서 만나는 제주민속촌에도 곳곳에 억새 꽃이 활짝 피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따로 포토존도 조성하여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두었다.


이전만 하더라도 억새를 보면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시간이 흘러 보니 억새에는 억새 나름의 매력이 느껴진다. 제주의 옛 가옥과 억새의 조화로 바라보는 풍경을 바라보며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눈 건강에 좋은 꽃차로도 유명한 메리골드도 11월 제주도 여행 제주민속촌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더욱 예뻤다. 살짝 수국같은 느낌이 들어 알아보니 메리골드는 만수국, 천수국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주 방문했을 때에 제주민속촌 곳곳엔 국화 꽃도 만날 수 있었는데 아마 11월 초가 되면 더욱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치 계란후라이가 지천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국화, 11월에 다시 방문한다면 얼마나 더 예쁘게 폈을지 기대가 됐다.



옛 가옥부터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민속놀이부터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11월 제주도 여행 추천지 제주민속촌, 제주도 곳곳엔 다양한 명소가 많지만 대한민국 최남단인 서귀포에 있는 제주민속촌은 한 번쯤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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