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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바그다드하우스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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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바그다드하우스 펜션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인 인도 바그다드하우스 인디언키친,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고 있었던 곳인데 알고보니 아버지와 친한 분이 운영 중이었다.



이곳은 바그다드하우스라는 펜션과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을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남편이 인도 분이시다.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에서 뽐낸 요리 솜씨를 인디언키친에서 발휘 중이셨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이었던 어제 회사 퇴근 후 애월에 있는 아버지 집에 갔다가 들리게 된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 평소 인도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 제주시에 있는 바라나시 책골목을 다녀왔던 터라 인도 요리점에 방문하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



인디언키친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했는데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가 눈길을 끌었다.



인디언키친 한쪽 공간엔 책으로 꾸민 공간이 보였는데 레스토랑이지만 카페 분위기도 물씬 뽐내고 있었다.



예쁜 꽃이 정말 많았던 인디언키친, 가족들과 함께 무엇을 먹을까 한참을 메뉴판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인기 요리를 추천해주셨다.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에서 가장 먼저 나온 요리는 탄두리치킨이다. 탄두리치킨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치킨과는 달리 인도 특유의 향신료를 넣었는데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니 담백하면서 살짝 매콤한 향이 느껴졌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인디언키친, 평소 치킨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안성맞춤인 요리다. 향신료 맛도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 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도 안심하고 맛볼 수 있다.



참고로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의 탄두리치킨은 한 마리를 시키면 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인디언키친에서 추천해준 새우 커리, 통통한 새우살이 들어 있었는데 살짝 매콤했다.



새우커리와 함께 닭고기커리도 함께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내 입맛에 맞았다.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에 있는 은 크기부터 특별했다. 한 개 2,000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인디언키친에 있는 난을 손으로 찢어 커리에 찍어 먹거나 쌈을 해서 먹어도 맛있다. 세 명이 가서 각각 난을 한 개씩 주문했는데 양이 무척 많아서 결국 다 먹지 못했지만 부드러운 난이 무척이나 맛있었다.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봤다. 이곳은 애월 바그다드하우스라는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라 바깥엔 분수대, 바베큐장 등도 있었다.



인디언키친 주변에는 무엇보다 형형색색의 꽃이 많이 보였는데 사장님이 직접 가꾸신 듯했다.



아이폰으로 담은 예쁜 꽃은 실제로 보면 더욱 예뻤는데 날씨가 흐렸던 것이 아쉬웠다.



커다란 분수대 뒤로 바베큐장도 보였던 애월 바그다드하우스 펜션,



아버지에게 듣긴 했지만 이름을 까먹은 커다란 나무도 보였다.



평소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 인디언키친과 바그다드하우스는 정말 특별함을 안겨줄 것 같았다.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애월 바그다드하우스, 제주도 인도요리 전문점을 찾는다면 인디언키친에 방문해 식사를 즐기고 예쁜 꽃을 구경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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