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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대형 카페 제주공항 근처 콜로세움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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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형 카페 제주공항 근처 콜로세움 베이커리

 

 

제주공항에서 한라산(남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제주시 번화가인 누웨마루거리와 함께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이 있으며 현지인부터 여행객까지 언제나 북적거려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만큼 특별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보며 머물 수 있는 카페도 곳곳에 운영되고 있는데 올초 새롭게 오픈한 콜로세움은 신제주 지역에 사는 분들이 운동코스로 많이 찾는 연북로 민오름 입구에 있다.

낮에는 베이커리 카페, 저녁에는 펍으로 피자와 맥주를 먹을 수 있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해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오는 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근 제주 민오름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렸던 콜로세움은 피자, 브런치, 젤라또, 파니니, 두바이초콜릿 등 여러 메뉴가 있었고 1층과 2층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있어 제주 대형카페를 찾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12분 거리인 제주시 연북로 민오름으로 가는 길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 언제든 가기 좋다.

 

 

제주 대형카페 입구 옆과 앞쪽에는 차를 세울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렌트카나 자가용을 타고 가기에 좋다. 들어가는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서행하면서 천천히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제주 민오름에 위치한 베이커리답게 콜로세움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예쁜 조경으로 정원을 꾸며놨다. 여러 식물과 화분을 두어 가을, 겨울철에도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평소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은 제주공항 근처 카페다.

 

 

11월을 맞아 제주 대형카페 콜로세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으며 스피커에서는 캐롤송이 흘러나와 곧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일찍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콜로세움이라는 이름답게 카페 내부 곳곳에는 이탈리아 로마 고대 유적을 테마로 한 여러 조각상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장 입구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여러 조각상을 볼 수 있어 하나의 미술관에 관람하러 간듯한 느낌도 주었다.

 

 

제주 대형카페 콜로세움에서는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여러 베이커리부터 브런치, 피자, 파니니, 케이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화덕피자, 카이막 피데빵, 화덕 프레즐, 토마토 파스타, 부라타 치즈샐러드, 크로플, 치즈빵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커피 메뉴로는 여러 핸드드립 커피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떼, 에이드, 스무디, 녹차, 허브차 등도 주문해 매장 내부에 머물면서 마실 수 있다.

 

 

오후 늦게 방문한 터라 내가 갔을 때는 제주 베이커리가 대부분 판매되었고 겉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1층 안에는 빵과 피자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콜로세움만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었다.

 

 

반려견, 애견동반이 가능한 제주 대형카페인 만큼 애견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강아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서 넓은 공간에서 머물며 간식도 줄 수 있고 밖으로 나가 정원이나 민오름에서 산책도 할 수 있기에 애견인이라면 참고해서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제주 대형카페 콜로세움에 갔던 날에는 베이커리 메뉴로 모카 치즈케이크와 두바이초콜릿,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 곳곳을 구경해봤다.

1층에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와 넓은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 별도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커다란 화분과 함께 여러 소품과 조각상, 조형물이 있어 이국적인 감성도 함께 전해졌다.

 

 

제주 콜로세움에 가서 먹었던 모카 치즈케이크는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특유의 맛이 느껴졌다. 많이 달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았고 크림 또한 느끼함 없이 부드러워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라 할 수 있었다.

올초부터 유행했던 두바이초콜릿 또한 이곳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평소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참고로 콜로세움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수제 빼빼로도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제주도에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찾는다면 이곳에 가서 구경해봐도 좋겠다.

 

 

제주 대형카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탈리아 조각상이 곳곳에 있으며 계단 옆으로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양옆으로 여러 장르의 책이 진열되어 있었고 제주공항 근처 카페를 찾은 유명인들의 사인도 구경할 수 있었다. 조각상부터 그림과 꽃까지 여러 볼거리가 다양해 머무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다.

 

 

제주 베이커리 카페 콜로세움 2층은 일명 숲세권으로 곳곳에 설치된 창문 너머 숲이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커다란 창문 뒤로 보이는 나무를 배경 삼아 여행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기에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제주공항 근처 카페 콜로세움에서는 저녁시간에 피자와 파스타 등을 주문해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낮 시간에도 원하는 자리에 앉아 편하게 머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 안쪽에는 단체여행이나 여러 명이 함께 가서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즈존으로 유아용 식탁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여러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롤송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주 대형카페 콜로세움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시 연북로에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물론 강아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어서 좋다.

 

 

여러 수제 베이커리부터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고 바로 앞에 있는 민오름은 억새가 만발하고 정상까지 약 15분이면 갈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예쁘기에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제주공항 근처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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