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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수목원길 야시장 주차장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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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수목원길 야시장 주차장 입장료

 

 

제주공항에서 가을철 많은 분들이 찾는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가는 1100도로 근처에는 신제주 지역에 사는 분들이 운동 장소나 나들이로 많이 찾는 제주 한라수목원이 있다.

이곳 앞에는 실내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목원테마파크와 저녁시간에 야시장이 열리는 수목원길이 있고 주변에 여러 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도 많이 찾는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해 한라수목원에 갔던 날에는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수목원 내 광이오름까지 탐방했는데 경사가 높지 않고 빠르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한라산과 제주시 전망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에 여러 제주도 자생식물과 꽃을 볼 수 있으며 볼거리도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기 좋기에 가을 감성을 만끽하고 싶다면 참고해서 가봐도 좋겠다.

 

 

제주 한라수목원과 수목원길 야시장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인 제주시 연동 소재로 1100도로로 가기 전 도깨비도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입장료가 없는 무료 관광지이지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갈 때는 주차요금을 내야 한다. 주차비는 기본 2시간 기준 경차 500원, 승용차 1,000원, 승합·화물차는 1,000~4,000원이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가을에 방문한 제주 한라수목원은 공원 내부에 스무 가지가 넘는 장소가 있다. 대표적으로 온실, 죽림원, 화목원, 수종원, 약식용원, 난 전시실, 초본원, 수생 식물원, 만목원, 희귀 특산 수종원, 야생화원, 교목원, 관목원이 있으며 이외 잔디광장, 연못, 산림욕장과 함께 광이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지난 봄 이후로 오랜만에 찾았던 제주 한라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가을철에 만날 수 있는 단풍나무와 함께 노란 빛깔을 뽐내는 커다란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수목원 내부에는 야생 노루가 살고 있는데 이날 광이오름으로 가는 길에 노루를 만나볼 수 있었다. 제주도에 살면서 여러 번 갔음에도 이날 처음 봐서 신기했다.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근처 한라수목원에서 이날 목적지인 제주 광이오름으로 가는 길은 교목원, 양치식물원 등을 지나 커다란 연못이 보이는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제주 광이오름으로 올라가는 산림욕장 입구 앞에는 보행수 및 칼로리 소비량, 체중에 따른 운동별 칼로리 소비량, 음식물 열량 비교포 등이 상세하게 적힌 안내판이 있었다.

광이오름은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약 1.5km로 1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고 다른 제주도 오름과 비교했을 때 계단수가 많지 않아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 가을 광이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길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며 나무 사이로 새 소리가 들려 자연경관 명소로 가기에 손색없었다.

정상에 도착하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정자가 가운데에 있으며 앞쪽으로는 한라산, 반대편으로 제주공항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했다.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에 가기 전 들렸던 제주 광이오름에서 남쪽 방향으로는 한라산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흐려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반대편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햐앗트 호텔이 보이고 신제주 지역과 오른쪽으로 바다 앞 제주공항 활주로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오름 정상에서 북쪽 방향으로 보이는 하산길로 내려오면 제주 한라수목원에 있는 체력단련장도 있다. 이곳에는 여러 온동기구 시설과 함께 정자 앞에 아령과 역도도 있어 근력 운동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오름에서 내려오고 제주 한라수목원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은 가을철에 만나볼 수 있는 여러 꽃과 나무가 곳곳에 피어 있어 싱그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11월 첫째 주에 제주 한라수목원에 갔을 때는 가을 단풍나무가 만발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 주가 되면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가을 풍경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나온 후 오랜만에 수목원길을 방문해봤다.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료가 없고 별도의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가기가 편리하다.

야시장에서는 여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코코넛 새우튀김, 타코야끼, 흑돼지 수제버거, 팟타이, 닭꼬치 등 포스터 사진으로 보기에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많았고 바로 옆으로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야간시간에 가볼 만한 제주시 명소라 할 수 있다.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수목원 테마파크 쪽으로 가면 흑돼지 전문점 진돼지, 서촌제 회전초밥, 베이커리 카페 벧디, 본초족욕 등 여러 음식점과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 제주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워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하기에 좋고 실내에서 따뜻한 물에 족욕도 할 수 있으니 이곳에 간다면 함께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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