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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 제주공항 근처 숙성 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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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 제주공항 근처 숙성 흑돼지

 

 

최근 흑돼지 비계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는 품질 좋은 고기를 숙성시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다.

제주도민이라면 흑돼지보단 백돼지나 갈비를 자주 찾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곳을 선호하며 돼지부위 중에서도 목살을 가장 좋아하여 종종 흑돼지 전문점을 찾아간다.

최근 집 근처를 걷다가 우연히 보게 된 제주 돗담은 1+ 등급의 숙성 흑돼지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바 형식으로 분위기도 좋고 대화하기도 편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기념일에 자주 찾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외관과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야외에는 야자수와 선인장을 배경 삼아 여행 분위기를 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소개해보고 싶다.

 

 

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제주시 연동 이편한세상 연동센트럴파크 아파트 근처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전문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야자수, 선인장이 있는 넓은 정원이 마련되어 있는데 고급스러운 건물 외관을 배경 삼아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 내부는 테이블바와 함께 4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바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앞에서 직원이 직접 숙성 흑돼지를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대화하며 식사하기에도 좋고 콜키지 비용 없이 와인이나 전통주를 가져가서 마실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 선택하기에도 좋다.

 

 

또한 유아용 식탁의자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키즈존 식당이며 외투나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과 옷에 음식물이 튀거나 묻지 않게 앞치마까지 모두 마련되어 있는 등 손님을 위한 여러 편의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돗담에서는 1+ 등급 제주산 숙성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트메뉴도 있다. 세트는 900g, 700g, 500g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인이 갈 경우 칼집 삼겹살, 프리미엄 숙성 흑목살로 구성된 55,000원짜리 C세트를 주문하면 양이 알맞다.

 

 

사이드메뉴로는 돗담 멸치국수, 비빔국수, 해물폭탄 된장찌개, 볶음밥이 있다. 제주 연동 숙성 흑돼지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요리와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주류 종류로는 하이볼, 샴페인, 생맥주, 맥주, 소주, 화요, 복분자가 있으며 제로콜라 음료수 외에 토닉워터도 있기에 취향에 따라 숙성 흑돼지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에 갔던 날에는 500g 세트를 주문했는데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 반찬을 가져다준다. 고급스러운 식기에 담긴 반찬으로는 명이나물과 같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갈치속젓, 명란젓도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진한 설랑탕 맛을 자랑하는 사골국물이 별도로 나오는데 따뜻하면서 담백한 맛을 자랑했고 술안주로 곁들이기도에도 좋았다. 참고로 사골국은 추가 요금 없이 직원에게 요청하면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돗담에서는 제주산 흑돼지를 336시간 교차 숙성을 거쳐 다른 음식점과 차별화를 뒀으며 부드러우면서 진한 육즙을 자랑하고 있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의 모임 장소로도 많이 찾고 있다.

 

 

직원이 직접 숙성 흑돼지 고기를 구워주는 동안에는 연기가 따로 빠져가나는 환기 시스템이 있어 다른 고깃집과 비교하면 옷에 냄새가 덜 났으며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호박 등도 함께 구어주어 맛은 물론 영양소도 듬뿍 챙길 수 있다.

 

 

장시간 교차 숙성시킨 흑돼지는 기호에 따라 명란젓, 갈치속젓, 소금, 와사비, 된장 등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제주 흑돼지 맛집 돗담에 가서 고기를 직접 먹어보니 숙성 흑돼지답게 진하고 촉촉한 맛을 자랑했는데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입맛에 맞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상추와 깻잎 같은 쌈이 없다는 건데 명이나물과 같은 밑반찬이 있고 하나같이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했으며 흑돼지와도 궁합이 알맞았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했던 멸치국수는 한 그릇에 6,000원으로 소면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국물 또한 짜지 않고 적당한 간으로 숙성 흑돼지를 먹고 후식으로 선택하기 좋다.

 

 

장시간 숙성시킨 흑돼지를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제주 돗담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으며 직접 굽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커플 데이트 장소로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식사나 모임장소로도 활용하기 좋기에 제대로 된 제주 흑돼지 맛집을 찾는다면 참고해서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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