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양고기 맛집 노형 강리향

반응형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제주 양고기 맛집 노형 강리향

 

 

친구나 아는 지인을 만날 때면 저녁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기에 음식점을 자주 방문하곤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곳곳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은데, 도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숙소인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 근처에 양고기 전문점 강리향이 새로 오픈했다고 하여 처음 방문해봤다.

이곳은 커다란 항아리에 담아 구운 통양갈비, 양꼬치, 황토오리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이외 다양한 중화요리를 주문할 수 있으며 점심 특선 메뉴로 보쌈정식과 쭈꾸미삼겹살도 있어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에도 좋다.

(통양갈비는 방문 30분 전, 황토오리는 방문 3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 공간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12분 정도면 갈 수 있기에 제주 양고기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 바로 옆, 이편한세상시티 노형 아파트 1층에 위치한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강리향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다.

제주 양고기 맛집에 차를 타고 갈 경우 아파트 지하 1층에 세운 후 식당 사장님에게 말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용 식탁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며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등 손님을 위한 편의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었다.

고기를 굽는 불판은 연기가 나오지 않게 막아주기에 옷에 냄새가 배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양고기 맛집 노형 강리향은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항아리에 양갈비, 양꼬치, 황토오리 등을 초벌로 구워준다. 항아리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기름이 빠지고 숙성이 되어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테이블이 대리석으로 제작되어 더욱 깔끔했으며 테이블 옆 수납공간에는 물컵, 유리컵, 소주잔, 물티슈, 수저통, 휴지가 있어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편리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노형 강리향은 키오스크 무인단말기를 통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며 항아리구이, 양꼬치, 볶음요리, 무침요리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참여 시 뽑기판을 통해 황토오리, 통양갈비, 삼겹살, 양꼬치, 맥주, 소주, 음료수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 중이며 꽝 없이 당첨된다고 하니 제주 양고기 맛집에 간다면 참여해봐도 좋겠다.

 

 

제주 노형 강리향의 대표메뉴로는 항아리 황토오리, 통양갈비, 삼겹살, 양꼬치가 있다. 황토오리는 3~4인이 먹기에도 많은 양을 자랑하며 통양갈비 또한 3~4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하다.

 

 

양꼬치는 종류만 열 가지가 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양념꼬치뿐만 아니라 야채가 들어간 꼬치, 마라향 양꼬치, 양진꼬치, 양콩팥, 항정살, 돼지콩팥, 오돌뼈, 닭모래집, 닭염통, 닭날개 등도 있다.

 

 

볶음메뉴로는 꿔바로우, 즈란신괄, 매운찐피볶음, 매운닭발, 매운염통볶음 등이 있고 무침메뉴로는 오이무침, 양깃머리무침, 도라지 소세지무침 등 중화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중국 요리가 있어서 신선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강리향에서 마실 수 있는 주류 종류로는 소주, 맥주, 칭따오,하얼빈과 함께 중국술인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금룡고량주, 이과두주, 강소백 등이 있어 평소 마시는 술이 아닌 중국 전통주를 찾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은 제주 양고기 맛집이다.

 

 

그랜드하얏트 제주 노형 강리향에 갔던 날에는 친구와 함께 먹을 1.5kg짜리 항아리 통양갈비와 소주, 맥주를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밑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내가 주문했던 통양갈비는 30분 전에 미리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붐비면서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

사장님이 직접 테이블에 와서 음식 나오기까지 약 10분 정도 더 소요된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며 서비스로 튀김요리를 무료로 주셨는데 친절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노형 강리향에서 주문했던 통양갈비는 항아리에 30분 정도 초벌한 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온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불판에 구워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친구랑 함께 더 편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통양갈비를 직접 먹어보니 항아리에 구워서인지 기름이 빠져 양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이 덜했고 숯불에 바싹 익혀 더욱 담백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오랜만에 무척 배부르게 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았고 다른 대표메뉴인 황토오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 재방문을 하려고 한다.

 

 

통양갈비와 함께 제주 양고기 맛집 노형 강리향의 대표메뉴인 양꼬치는 양념으로 주문해봤다. 양갈비를 구웠던 판을 교체하고 직접 꼬치를 올려서 먹었는데 마찬가지로 느끼하지 않고 특유의 양념맛이 좋아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았다.

무엇보다 고기를 굽는 내내 연기가 퍼지지 않아 옷에 냄새가 나지 않았고 여름철에 가더라도 덥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 맛집 현지인 추천 강리향은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 바로 옆 이편한세상시티 아파트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면 갈 수 있기에 제주시에서 가볼 만한 양고기 전문점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