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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스펙 카메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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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스펙 카메라 테스트

 

 

2015년 10월 아이폰6 플러스를 시작으로 애플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했고 이후 갤럭시S9를 잠깐 썼다가 2019년 10월쯤 아이폰11 프로를 자급제로 사서 약 4년 동안 사용했다.

평소 여행 일상 사진과 영상을 폰 카메라로 자주 촬영하는데 (갤러리에 41,131장이 있다) 4년 정도 사용하니 배터리 효율이 77%인데 아침에 풀충전을 해도 오후 1~2시가 되면 20~30%밖에 남지 않아 보조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녀야 했다.

사진을 찍으러 자주 야외를 돌아다니는 만큼 배터리가 중요했고 카메라 성능돠 화질도 좋아야 했기에 아이폰15가 공개되자마자 티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512GB를 1차 예약 주문을 해 지난 주말에 받았다.

아이폰15 프로맥스 512GB 출고가 가격은 220만 원이며 24개월 기준 할부이자를 포함해 월 97,400원이다. 여기에 더해 SKT 전용 애플케어처럼 수리 지원을 하면서 분실 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T 올케어+4 i고급을 월 9,300원에 가입했다.

직접 사용해본 아이폰15 프로맥스는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11프로와 비교하면 화면이 커서 그만큼 무거웠지만 A17 PRO CPU, 8GB LPDDR5 메모리, 슈퍼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트리플 렌즈 카메라(5배 광학, 4K 60fps 영상 촬영)로 사진과 영상 화질이 매우 좋아져 만족스러웠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11 프로와 비교한 크기 사진과 함께 아이폰15 프로맥스 스펙, 기본 카메라로 어플로 촬영한 원본사진(라이트룸으로 사진 사이즈만 줄였다)과 동영상, 티다이렉트샵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프레디 LED램프 고속 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무신사에 있는 슈피겐 아이폰15 프로맥스 케이스 클식C1 맥핏 후드티 패키지를 차례대로 소개해보겠다.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 512GB 개봉기

 

지난 10월 6일 자정이 되자마자 티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5 프로맥스 1차 예약판매가 오픈됐고 대기수 150명을 기다리고 주문에 성공해 10월 14일인 지난 주말에 우체국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색상은 블루, 블랙, 화이트, 내추럴 색상으로 총 4개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는 1차 품절이었고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11 프로와 다른 색을 쓰고 싶어 블루 티타늄을 선택했다.

 

 

박스를 열면 안전하게 포장된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512GB와 함께 유심칩을 교체할 때 사용하는 도구와 C to C 케이블 한 개가 동본되어 있다.

참고로 아이폰15 프로맥스는 USB 3.2를 지원해 사진이나 4K 영상 데이터 전송이 빨라졌고 기존 모델보다 20배 더 빠른 WI-Fi 6E 무선 업로드 다운로드도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자랑한다.

 

아이폰15 프로맥스 vs 아이폰11 프로 비교샷

 

기존 아이폰11프로와 최근에 주문한 아이폰15 프로맥스 크기 비교샷을 카메라로 촬영해봤다. 프로맥스이기에 프로 버전보다 확실히 크기가 커졌다.

또한 아이폰15 프로맥스인 경우 최대 29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 용량(아이폰 12 프로맥스보다 최대 9시간 더 길다고 한다)이 늘어났기에 평소 게임, 사진 영상 촬영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512GB 트리플 카메라는 5배 광학 줌(초점거리 120mm 렌즈) 스펙이 적용되어 5배 망원 카메라로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아래 5배 광학을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참고해보자)

 

 

기존 아이폰11 프로인 경우 벨소리-무음을 위 아래로 올리거나 내려야 전환이 가능했다. 아이폰15 프로맥스인 경우 버튼을 길게 눌러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축키 설정을 통해 무음 모드, 집중 모드, 카메라, 손전등, 음성 메모, 번역, 확대기, 단축어, 손쉬운 사용 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5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아이폰15는 C타입 케이블로 충전을 하거나 데이트 전송을 할 수 있다. USB 3.2 지원으로 더욱 빠른 고속충전과 더불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스마트폰 자료를 컴퓨터, 노트북, 아이패드에 옮길 때 더욱 유용하다.

 

 

아이폰의 호환성은 이미 정평이 날 정도로 유명하다. 기존 아이폰11 프로 전원을 끄고 유심을 빼낸 후 아이폰15 프로맥스에 넣고 전원을 부팅하면 새로운 아이폰 설정 화면이 나온다.

두 개의 아이폰을 가까이 두면 무선모드로 기존에 자료를 백업받을 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사진, 영상 자료만 3~4만 장이라 1시간 정도 걸렸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카메라 테스트 (기본 카메라 어플 노보정)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 512GB 기본 트리플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 사진이다. 참고로 위 사진은 운전 중 지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으로 흔들림 없이 선명한 나무 사진을 담아낼 수 있었다.

 

 

며칠 전 파주 여행을 갔을 때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아이폰15 프로맥스로 담아낸 풍경 사진(0.5배 울트라 와이드 광각 및 메인)과 동영상이다. 기본 카메라 어플을 사용하였으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밝기 조절도 하지 않았다.

아이폰15 프로맥스에서 기본 카메라 어플 사용 시 기본줌 또한 24mm, 28mm, 35mm를 선택할 수 있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아이폰15 카메라 기본 어플 5배 광학줌으로 당겨 촬영한 풍경 사진과 영상이다. DSLR 카메라만큼 선명하진 않지만 멀리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낼 만큼 성능이 좋아졌다.

 

 

파주 여행을 갔을 때 들렸던 말똥도넛에서 찍은 야간 실외, 실내 사진이다. 아이폰11 프로를 사용했을 당시 야간 사진을 촬영하면 불빛이 뿌예져서 콘텐츠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아이폰15 프로맥스 카메라는 야간 촬영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인천에 머무르는 동안 야간 시간에 아이폰15 프로맥스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다. 참고로 위 사진에서 확대된 샷은 5배 광학줌으로 촬영한 무보정 원본사진이다.

 

 

흐린 날씨에도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 512GB 카메라는 특유의 색감을 뽑아내준다. 따로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감성 가득한 가을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밝기만 조절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멋진 여행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고양이는 물론 생수병 아이스크림 접사 사진도 아이폰15 프로맥스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움직이는 피사체도 충분히 담아낼 수 있기에 아기, 어린이, 동물, 액티비티 체험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 김에 집에서 음식 사진도 촬영했다. 1~2번째 사진은 무보정이며 마지막 치킨 사진은 갤러리 편집에서 자동모드로 밝기와 대비를 조절했다.

 

 

티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 1차 예약판매로 주문하고 사은품으로 프레디 LED램프 고속 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았다.

기존에 사용하는 무선충전기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기에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도 충전이 가능하기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신사에서는 아이폰15 프로 출시 기념으로 슈피겐 클래식 C1 케이스 맥핏 후드티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프로와 프로맥스 버전만 있고 색상은 그래파이트, 본디블루, 루비로 세 가지가 있는데 루비(레드) 색상은 블루 티타늄에는 어울리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블루 티타늄은 위에 언급한 스펙과 특징 외에 다양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약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하루종일 배터리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용량이 넉넉했고 무게 또한 며칠 정도 지나면 적응된다.

무엇보다 사진, 영상 촬영 편집을 자주 하는 사용자로서 아이폰15 디스플레이는 이전보다 더 선명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고 A17 PRO CPU 프로세서를 통해 어플로 영상 편집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스펙을 자랑하기에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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